1
Free-Talk
Xp
자동
KBL
/ / / /
Xpert

KGC는 보상으로 어떤 선수를 받을까요 ??

 
  2667
Updated at 2017-05-24 23:17:29

 

 이정현의 이적으로 KCC에서 이정현 포함 4명의 보호 선수외에 1명을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인데..

 (물론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지요)

 

 현금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으나, 경기에 뛸 만한 선수 1명의 가치도 금액과 바꿀 만큼

 크다고 보기에 선수를 받는 것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금 받으면 의미 없는 글 등극이겠네요)

 

 기사에 따르면 이정현, 송교창, 하승진 까지는 확정인거 같고,,,, 나머지 1명이 될 후보가

 전태풍, 김지후, 이현민,  등이 될거 같습니다. 즉 KCC에서 받아올 선수도 가드가 될거 같은데

 샐러리캡 비우기로 골치가 아플 KCC는 선수를 받아가길 원하지 않을까 싶구요

 

 현 KGC에 자원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 자원들 모두가 불안요소가 큰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1년을 쉬고 34세가 되는 강병현이 얼마나 경기력이 올라올지도, 시즌아웃된 김기윤이 내년에 큰 결장없을

 거란 보장도...소극적으로 1년을 보낸 전성현, 한희원 등도 믿고맡길 선수가 될지 희망만큼 불안도

 크다고 봅니다. (사익스까지 재계약이 안된다면...불안이 배가 되겠죠)

 

 이런 불안 요소 속에서 선수 1명을 포기하는게 쉽지 않을거 같은데.... 누가 오면 좋을까요 KGC로

 

 

 

 

9
Comments
2017-05-24 23:54:11

김지후 전태풍 이현민 셋중에 2명은 풀리겠네요

2017-05-24 23:59:40

7억 2천 대신 1억 8천 + 선수를 택하면 선수가 5억 4천의 가치가 되어주어야 할텐데 과연 저 금액을 포기하면서 선수를 지명하련지 모르겠어요. KGC 샐러리도 넉넉한 편도 아니고 기업이 부자도 아닌지라

2017-05-25 00:12:36

지금 흘러나오는 여러 썰들을 들어보면 거의 현금 쪽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현금을 받게 될경우 7억 2천만원, 버상선수를 받게될 경우 1억 8천만원+@인데 그 차액이 5억 4천만원입니다. 즉 보상선수의 가치가 5억 4천만원치 가치가 있느냐를 따져봤을때 김지후, 이현민, 전태풍의 가치가 그정도는 안된다는게 중론이라고 봅니다.

KCC의 입장에선 전태풍을 데려가주는게 베스트 시나리오고 현금으로 내주는 경우가 워스트 시나리오라 봤을때 아마 분위기는 워스트 쪽으로 흘러간다고 봅니다. 어차피 현금으로 내줘도 최소한 전태풍 이현민 둘 중 하나는 보내야하는 상황이죠 KGC쪽으로 보내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뿐.. 거기다 트레이드는 신인급 선수 혹은 저연봉의 백업 선수말고는 받아올수도 없습니다. 전태풍을 내보낸다고 했을때, 하승진을 극단적으로 삭감해서 2억으로 만들면 둘이 합쳐서 7억 정도 샐러리캡을 줄이게 되는 셈인게 그래도 더 줄여야하는 상황인거죠. 이상황에 트레이드를 통해서 누군가를 받아온다? 그럼 이현민이나 송창용, 신명호의 무상트레이드도 있어야 겨우 샐러리캡이 맞춰질거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아마도 전태풍의 무상 트레이드 혹은 드래프트 지명권 정도가 받아올수있는 맥시멈이라고 봅니다.

여튼 정리하면 굳이 KGC입장에선 5억4천만원을 포기하면서 데려올만한 선수가 없어서 현금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KCC입장에선 현금은 현금대로 내주고 전태풍은 기본에 이현민 송창용 신명호 최소 셋 중 하나까지도는 거의 무상 트레이드의 형식으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2017-05-25 00:14:20

확인해보니까 아마 전태풍 하나만 무상으로 보내고 하승진을 2억까지 삭감한다면 나머지 선수들의 동결 내지는 삭감 수준에서 마칠수 있을거 같네요.. 2억까지 삭감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17-05-25 02:44:04

데려올 수만 있다면 이현민이 안전빵

2017-05-25 07:20:26

하승진이 보호할만한가요?

2017-05-25 10:56:58

꼭 지켜야한다 라기보다는
타팀에 보냈을때, 건강한 하승진은 충분히 부메랑이 될 수 있죠.

2017-05-25 11:44:51

코트 위에서 뛰고 있는 하승진은 용병을 한명 더쓴다고 봐야죠

 

문제는 원체 부상이 잦아서 나오지를 못한다는건데..

 

오세근이 있는 KGC에 하승진이 추가되면 그야말로 오세근-하승진-사이먼이 번갈아가면서 골밑을 지키는 셈이죠..

 

특히나 오세근 하승진의 출전시간을 최소화 시킬수 있구요..

 

저렇게 되면 정말로 정말로 답이 없습니다.

2017-05-25 18:16:17

데리고 있기 깝깝하지만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이라면 우승의 조각이고

다른 팀으로 가면 부메랑 맞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