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은 남고 이정현은 갔습니다.
1978
2017-05-23 22:36:04
챔프 2차전 후 징계를 받아 14일에 해지 되었었네요...
그 이후로 응원단장 주도하에 특정선수 비하하자 라던지 등을 보았음에도
오세근 선수가 상대 외국인 선수의 대놓고 한 몸통박치기로 미세골절을 입었음에도 이상하리 만큼 젠틀하게
대응하는 KGC팬들(게시판 내)을 보며....무튼 할 말은 많지만...또 어떤 징계를 받을지 모르니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세근 선수가 건강하게 커리어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1년을 쉬었고 그 이후에도 재기량을
펼치지 못한 자신을 끝까지 품어준 KGC에 대한 의리를 돈 보다 중요시한 판단인거 같습니다.
이정현 선수는 KGC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고맙고 성장했고 믿음직한 선수였습니다.
자신이 KGC에 오세근과 비슷한 조건에 남았다 한들 다른 선수들이 전부 물갈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수
있고 협상과정에서 오세근을 조금더 우선시 하는 과정이 섭섭했을 수도 있지요. KCC가서 항상 그래왔듯
자신있고 파괴력있는 선수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KGC는 이제.....사씨 형제 재계약을 향해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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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05-23 23:01:11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의아하네요...에밋이 있는 한 어떤 누가옆에와도 볼을 만지기 어려울 것인데 말이죠...하승진의 시즌아웃으로 잡은 기회라 해도 송교창의 성장이 더뎌질까 걱정 될 법 합니다.
Updated at 2017-05-24 02:00:22
송교창을 위해서라도 언더빅맨에 센터용병은 힘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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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을 잡아서 좋기는 한데 뭐랄까 장판은 확실히 팀이 산으로 가는것 같아요.
송교창이는 언제 키우려고 저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