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간단하게 이야기(팟캐정리)

팟캐스트에서 들은것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취향차이로 안들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어인 이정현선수가 발표가 되었으니깐요.

1. 오세근

유부남이라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수년간 부상에 신음했기에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아는 인삼공사를 우선 선택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마도 FA시장에 나왔으면 10억도

했을꺼라는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2. 이정현

인삼에서 7억5천을 제시했고 선수 본인은 8억을 요구했다고 하지만 5천차이가 아니라 템퍼링이 있었을꺼라는 풍문이 있고 어차피 인삼을 떠나기로 한 순간 돈이 가장 중요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타구단 영입 시작 시점에 이미 전주로 결정이 되어있었다고 하네요. 동부쪽과는 거의 이야기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상범감독과의 관계로 잡기에는 너무 머리가 커버렸다고 표현하네요. 그리고 동부팬들에게 죄송하지만 동부만이 원주에 숙소가 있어서 마이너스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3. 김동욱

오리온과 재계약에 처음부터 흥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역시나 템퍼링 풍문~~ 그리고 이정현 사태를 보면서 

이미 계산기 다 두들겼다고 하네요.

4. KCC

일단 에밋과 재계약을 예상하더군요!! 그리고 한마디 9억짜리 쩌리가 탄생할꺼라는;;;;;;;;;;

그럼 에밋과 이정현의 공존을 가능하게 하는게 감독의 역량이 아니냐?? 라는 질문에 김태술 사건을 보면

처음시작때 김태술이 BQ가 높으니 가능할꺼라 생각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며 ㅠ

5. 인삼

이정현 보상으로 현금을 받을 것 같다네요. 사실 보상선수에 좋은 선수가 없다는게~~ 김지후선수 풀리면 

좋겠지만 전성현도 있고 유망주가 많으니 풀려도 아마 현금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승을 했기에

대부분 연봉인상을 해줘야한다네요!!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