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kt 올 수도 있을까요?

아쉽네요.
내년에 만기인 박상오 천대현 나가고 이재도도 군대 가면 한7억은 확보되니 내년엔 꼭 좀 질렀음 해요.

결국 허훈이랑 용병에 생사가 걸리는 군요.

용병-김현민(김승원/용병)-김영환-이재도-허훈(김우람)으론....
허훈오면 현역 국대급이 2명이긴 한데 약해보이네요.

김종범 빠진 슈터 자리는 어떻게 채울지 걱정입니다. 1라운드에서 김국찬 한명 더 건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고요.

박지훈 선수 열심히 하는거 같던데 지켜봐야 겠네요.

그래도 삼성이 올해 챔결을 가준 덕분에 KT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장판이 김태술 내줄 때 삼성에 드래프트 스왑 권리를 받아왔거든요.
정말 최악이었으면 장판도 32퍼센트 확률로 드래프트 임했을 겁니다.

근데 kt가 선수입장에선 꼴찌팀이라 가기 싫은 거겠죠? 삼성은 강팀이구요.
안타깝네요.
김동욱이 마산출신이라 부산에 집 알아본다는 썰도 있어서 기대했거든요. 일단 기대는
접고 목욜까지 기다려봐야 겠네요.

김동욱 5억5천은 좀 많긴 합니다.
박상오 김영환도 있어서..

전 오히려 멀어서 싫은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욱이 마산 출신이긴 합니다만 프로생활을 줄곧 수도권 팀에서만 해왔으니까요.

근데 kt는 거의 수원에 있습니다
시즌중 반이상 수도권에 있고요

그리고 유부남은 서울이 딱히 좋진 않아요

근데 이제 숙소가 없어지죠...
KT 숙소나 훈련장이 모두 수원에 있을 이유가 사라지게 되는 셈이니까요.

훈련장은 남겨둘걸요
숙소만 없애지

추가로 정지욱 기자의 표현에 의하면 삼성은 아예 1달치 외박 일정 스케줄을 전부 짜준다고 하더군요. 경기에 져서 외박이 짤린다? 이런 것 없는 팀이라고 합니다.

저도 삼성이 좋긴 한데 임동섭 김준일 없이 2년 내에 대권 잡긴 어렵다고 봅니다
라틀리프도 올해 마지막이고요. 내년에 자유계약되어 재계약해도 지금처럼 절대 못 할 거고요.

뭐 kt보단 비교도 안되게 낫죠.
김종규가 fa 나올일도 없을 거고...kt 암울합니다
1픽을 몇번 따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