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KBL
/ / /
Xpert

이정현 위닝샷 의문점

 
1
  7412
Updated at 2017-05-03 17:39:29

 

어제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느낀점인데요

이정현 위닝샷 스탭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껴서 리플레이를 여러번 돌려봤는데

왼발(캐치, 축발) - 오른발 - 왼발 (축발 떨어지며 한스탭) - 오른발 이렇게 보이는데

클러치 상황에서 트레블링을 불기가 굉장히 부담되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트레블링으로 느껴지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36
Comments
2017-05-03 12:55:21

 농알못이긴한데 이렇게 보니 바이얼레이션 같네요 

2017-05-03 13:10:20

저거 동아리 동호회에서도 공 받으면서 스텝을 밟는 그런건데
1~2 스샷의 왼발은 캐칭하면서 스텝이여서 축발로 안하고 4~5번째 스샷의 왼발부터 축발 카운트할거에요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

2017-05-03 13:11:22

그 패스받을 때 점프하면서 받는 동작이라고 보고 넘어간거 같습니다.

WR
2017-05-03 13:43:18

첫 동작 말고 다음 동작이 점프하는 것처럼 보이고

처음 공 받을때는 왼발 캐치로 보여서 좀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2017-05-03 13:11:50

kgc팬이고 룰알못이지만 연속동작으로 봤을때도 두발이 코트에 닿은 상태에서 캐치한 이후 점프캐치하는 모션이 나오네요.

WR
2017-05-03 13:41:09

저는 조금 이해가 어려운게 처음에 볼 잡을때 왼발부터 정확히 캐치하거든요.

근데 그걸 안센다는게 의아했어요.

2017-05-03 13:27:04

정확한 콜을 불자면 트레블링이겠지만 

대부분의 프로리그가 저 상황을 떠나서 저 스탭에 대해서 콜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시즌 중에도 영상 찾아보시면 많을겁니다 

WR
2017-05-03 13:42:35

다음 스탭은 강화된걸로 알고 있는데 첫 캐치에 대한 콜을 아주 관대하게 보나보군요.

 

5
2017-05-03 13:29:19

공이 손에 닿을때 축발이 결정되는게 아니라 캐칭이 되는 시점이 축발이 결정되기때문에

트레블링이 아닙니다. 볼캐칭할때 저런 스텝 비일비재하게 씁니다.

WR
2017-05-03 13:38:34

보면 공에 손이 닿은게 아니라 정확히 캐치했습니다. 

2017-05-03 14:29:56

큰 경기이고 1:1 공격 전 세팅 과정으로 보고 관대하게 넘어간 거죠.

WR
2017-05-03 14:35:32

그걸 알지만 룰 상으로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1
2017-05-03 14:37:13

그냥 우리나라 동호회 콜이 미친듯이 빡빡하죠. 축 반대 돌파는 무조건 불어버릴 정도로...

WR
2017-05-03 14:48:53

동호회 콜을 보자는 것이 아니라

피바룰을 따르는 KBL 기준이 어떨가 궁금했습니다~ 

2017-05-04 00:15:55

이제는 그것도 함부로 못 붑니다

FIBA룰로 따라가게 되어서요

쓸데없이 뭐라하면 룰상으로 주장이 물어보면 심판이 대답하게 되어 있어서 함부로 못 불 겁니다 이제는....

진짜 확실한 트레블링 이외에는요

당연히 축발의 이동같은 건 빡빡히 불어줘야하지만요...

2017-05-03 14:54:59

동호회 콜이 엔터테인먼트 성격도 있는 프로 리그보다 빡빡한 건 맞으나 FIBA룰 통합되도 룰대로 진행되지 않는 트래블링 콜이죠. 사실 게더 스탭으로 볼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국제 대회 나가면 트래블링 자주 불리는 이유가 프로 리그에서 용인해 주다 보니 습관적으로 스탭 밟고 불리게 됩니다.

룰 통합되고 외국 심판 연수 뒤에 캐칭하고 점프 스탭 밟으면 콜 불다가 어느 순간부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죠. 국내 심판은 솔직히 축발 끄는 거나 떨어지는 것만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축발 반대쪽 돌파 시 공과 손의 상태까지 보는 게 아니라 발만 보고 있는;


2017-05-03 15:46:12

영상으로 보면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301022 완전한 캐치후 두발이 떨어진게 맞네요. 올시즌 트레블링 콜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특히 3점 라인에 서 있다가 킥 아웃 패스를 받은뒤 페이크 시도하다가 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이번건도 트레블링이 불렸어야 맞다고 보여지네요..

2
2017-05-03 16:28:47

저 스텝 일반적으로 게더스텝으로 허용하는 부분입니다. 만일 트레블링성이라하면 삼성에서 먼저 이의제기했겠지만 아무도 항의제스쳐하는 사람이 없죠. 허용된 범위내의 정당한 스텝으로 봐야합니다.

WR
2017-05-04 00:31:46

룰을 가려보는 것과 삼성이 항의하는 것과는 별개로 생각합니다. 당시 상황은 워낙 빠르게 지나갔고 저도 리플레이 돌려보고 알았으니 말이죠. 게더 스탭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모르지만 저거는 더 많이 걸은 것 같아요~

1
2017-05-04 00:54:17

물론 항의하는것과는 별개죠.하지만 언급한건 님이 생각하듯 오심이나 트레블링이라하면 현장에서 뛰고있는 선수단이나 코치진이 먼저 반응했을거란 얘기입니다. 승부의 결정적인순간이고 양팀이 모두 집중력이 최고조인 상황인데 순간이라도 과연 놓쳤을까요? 그걸 간과하고 넘어간걸 봐도 항의할 상황이 아니라 본거라는말입니다.

WR
2017-05-04 02:13:53

트레블링 콜은 비디오 판독 대상도 아니고 항의한다고 뭐 달라질것도 없어서요.. 의견 감사합니다

2017-05-04 00:09:43

원래는 트레블링이 맞구요. 한국에서만 허용되는 로컬룰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공을 잡았을시 스텝을 관대하게 봅니다. 따라서 공을 잡고 짧게 앞으로 한발 점프하여 다시 공을

양발로 잡아도 인정을 해줍니다. 심판에게 "나 양발로 공 잡았어요." 이렇게 어필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FIBA에서는 인정안한다고 하니 국제무대 가서 저거 쓰면 트레블링 걸리겠죠.  

WR
2017-05-04 00:29:18

KBL도 피바룰을 따릅니다. 적용이 문제겠지만 룰은 같아요~

2017-05-04 08:27:33

로컬룰이라고 한게 아니라 로컬룰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는데요. Kbl 이나 Fiba나 같은 룰인것은 알아요. 위에 썼다시피 국내에서는 볼 캐칭시점에는 아마나 프로나 관대하게 봅니다. 따라서 저런 스텝을 용인해주고 많은 선수들이 저런 스텝을 가져가요. 양발착지를 위해서요.(위에 게더스텝 얘기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거랑은 다른 문제에요)

WR
2017-05-04 10:42:10

제가 너무 엄격하게 봤나봐요. 의견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7-05-04 11:02:43

저도 예전에 위와 같은 동작을 하는 동농친구, 동호회 친구, 아마(현역선수)선수들을

보면서 의문이 많았는데, 어떤 심판분이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농구규칙에는 안나오는

부분이 실제로 보면 많아요. 일종의 심판들의 지침서 같은게 있는데, 위의 내용은 심판

지침서에는 안나오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후에 시간되시면 심판지침을 별도로 찾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예로 자유투라인 아래에서 반칙이나 트레블링을 할 경우 자유투 라인 위에서 사이드

패스를 하는게 심판 지침서에는 나옵니다. 농구규칙에는 해당 룰은 없어요. 가까운 곳에서 드로인하라고만 나옵니다. 단, 골밑은 제외하고.. 이렇게 나와요. 농구규칙하고 실제 행하는 룰하고 다른 경우죠.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2017-05-04 00:57:11

아무래도 프로리그 성격상 트레블링콜에 대해 관대한 편인거 같아요.

 

예를들어 돌파직전 양발이 둘다 떨어졌다거나 피벗을하는중에 축발이 떨어졌다거나 이런 트레블링콜은 자주 나왔는데 이정현이 공잡는 시점부터 다음 스텝에 대한 트레블링콜은 안불렸었죠.

 

조성민선수도 저런 스텝으로 3점슛을 쏘곤 하는데 불리지않았죠.

대부분의 선수들도 저런 스텝 종종 나옵니다. 마지막공격시간에 사이드라인 시작일경우에요.

만약 이정현선수가 저 스텝으로 돌파에 이득을 취했다면 불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임동섭선수의 수비실책으로밖에 안보였습니다.

WR
2017-05-04 02:18:53

첫 캐치와 다음 디딤발에 대한 콜은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요. 클러치 상황이라 놓쳤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2017-05-04 07:27:43

막상 트레블링이라는게 심판들입장에서 매우 애매합니다. 불어버릴거면 애초에 전부 불어야 말이 안나오는 콜이기도 하구요. 만약에 저 상황에서 불었다면 그 전상황들에대해서 설명할길이 없습니다. 안불렀다면 안불러야 심판들도 일관성이있어 선수들이 심판들의 콜성향을 파악하기때문이죠. 여담이지만 밑에 분 처럼 자연스러운 스텝으로 연결이 이정현선수가 매우 잘한거죠. 반대로 입동섭선수 파울안불리게 거리를 둔게 제일 큰 실책이구요.

1
2017-05-04 01:37:55

 트레블링 전혀 아닙니다.. 어차피 트레블링이란게 어색하냐 안하냐가 제일 중요한 거라서요.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니구요.

저 스텝은 전세계 어느 리그라도 절대 안 붑니다.

WR
2017-05-04 02:17:15

공을 언제 캐치했느냐, 스탭을 얼마나 밟았느냐가 제일 중요하죠. 어색하냐 안하냐가 제일 중요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전세계 말씀하신것도 너무 가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5-04 01:40:43

저걸 트레블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좀.. 그냥 안 불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4쿼터 7점인가 지고 있을때 이정현 3점슛도 트레블링인거 같더라고요.

2017-05-04 08:42:09

공받을때 발이 많이움직이긴햇는데 수비랑 대치하는상황전이고 끊기에는 너무중요한순간이어서 그리 크게 잘못한게 아니라봅니다 수비돌파시나 수비랑 대치때 저렇게했으면불렸겠죠 저도 저때안부르는게 맞다고봅니다

2017-05-04 09:10:58

맞긴 한거 같은데 클러치상황에서 파울포함 여러 콜이 잘 안불리는건 거의 사실이죠 누구나 다 알고있지만 흐름을 끊기에는 너무 힘들은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클러치 콜들은 거의 암묵적 동의를 하는 경우들이 많기도 하구요

2017-05-04 18:21:15

트래블링 맞습니다. 근데 KBL에선 저거 잘 안붑니다. 선수들도 알고 앞선들은탑이나 엘보에서 다들 저런식으로 받더라구요. 안좋은 습관같습니다.

2017-05-05 16:43:27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부분이죠 분명 심판이 한발로 캐치후 스텝을 가져가느냐 양발로 캐치후 스텝을 가져가느냐에 대해서 주시할테지만 저런상황에선 심판이 놓치거나 콜을 못했다라기보단 그냥 안보고 넘어가는 부분인것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