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장내 아나운서 주도 응원 나가도 되지 않을까요??

홈팬들이 상대편 선수를 디스하는 거지 응원단에서 대놓고 그런 식으로 조롱하는 건 들어보지 못했네요
이정현이 맘에 안 드는 건 인삼팬인 저도 마찬가지지만 심하게 오바하시는 듯 하네요

그럼 마찬가지로 안양도 장내 아나운서 주도 하에 깡패 이관희 격투기선수 이관희 정도로 이관희 나올 때 마다 야유하면 되나요?
사실 챔결보다 이관희랑 맥그리거랑 붙는 게 더 흥미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선수 하나를 너무 여론몰이로 소위말해 XX만드는 행위를 조장하시네요...솔직히 농구 아마추어 동호회 리그대회라도 나가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중고교 선수들도 감독에게 배우는게 파울콜이 나올만한 상황에서 동작을 크게하라고 배웁니다. 아마추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4차전같은경우 홈콜을 떠나 편파판정이 티날정도였고, 파울콜이 안불리니 아마 습관적으로 동작이 크게나온 거였을겁니다. 이정현 플라핑동작 저도 싫어하고, 예전 연세대 선수들 오버하는거 하나같이 꼴보기 싫었지만...얄미운 정도지...선수하나 마녀사냥하듯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 삼성홈 직관 가보셨어요?
이정현과 kgc를 향한 욕설 많이 들리는데 선수도 분명들릴거에요.

그리고 온라인에도 참 대단한욕들 많죠. 비난과 비판은 다르니까요. 그정도면 된거아닌지.. 선수도 사람입니다.

윗분들하고 의견이 다른게 이정현 아니라도 플라핑 심한건 kbl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참에 공론화 시켜 볼만합니다.

그리고 저 정도로 악성인 선수한테 다른 욕 하는거 보다 그냥 조롱조로 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네요.

팬들이 자발적으로 수위높은 조롱은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나운서가 직접 조장하는건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아니요.
서포터즈 커뮤니티 정도에서 이야기가 나와 차후 응원에서 특정선수를 까겠다는 공식성명 발표하고 자체적으로만 해도 논란이 되고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 해도 사람 하나 망가뜨릴 수도 있게 됩니다.
-물론 이정현 맨탈이면 버틸것 같지만.
그런데 경기장 아나운서가 깐다는 건 수준이 다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비판이나 풍자에 쿨한 편도 아니고.
아마 걸개정도 걸어도 보안요원이 출동할거라서.

구단끼리 원수될 일을 만들까요..
그러면 구단에서 정식으로 항의하고 KBL 제제 받을거 같습니다. (이에 대한 규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판 키우지 맙시다. 이렇게 구단 차원에서까지 적대감이 쌓여지게 되가면 감정싸움밖에 더 되나요? 플라핑이 문제라면 플라핑이 부끄러운 행동인걸 자각하게 해서 선수의 태도를 변화시켜야 되는것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자 효율적이지 않나요? 불편하네요 좀.

삼성홈3차전 응원단장바로앞에서 직관했는데 응원단장이 주도하는건아니구요... 팬들이 한데뭉쳐서 야유하더라구요

성숙한 관중의 문화를 위해서는 해서는 안될일이죠.

선수들이 밀치고 받은건 플레이중에 일어난 사고지만 

그 선수들이 볼을 잡을때마다 야유를 보내고 하는건 

경기력을 위해서는 서로에게 결코 좋은일이 아닙니다.

플랍성 플레이/밀친거 둘다 서로 잘한건 없지만 

장내 아나운서가 선동을 하면서까지 하는건 의미가 없죠.

그리고 유독 삼성의 여성 장내아나운서만 상대를 조롱하는듯한 "하.하.하"를 시전하는 

홍일점입니다. 

이미 상대에게 많이 했고 여러경기장을 다녀봐도 그분처럼 상대를 조롱하거나 웃진 않습니다.

가장 성숙하지 못한 아나운서라고 생각되고 가장 싫어하는 장내아나운서입니다. 

미국은 미국이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죠. 미국에서는 용인될지 몰라도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이 또한 비난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