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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스 부상대체 관련 추가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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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13:10:42

사익스의 발목부상은 알려진 것 이상으로 심한 상태다. 인대가 손상돼 단기간에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부상이 아니다.

KBL 주치의는 KGC인삼공사 측에 “발목 윗부분의 인대가 손상됐다. 사익스와 같은 스타일로 농구를 하는 선수라면, 완치되지 않은 상황서 무리하며 뛰다 부상이 악화될 수 있다. 과거 단기전을 위해 부분마취를 받은 후 뛴 선수들도 있었지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1차전이 끝난 이후 사익스의 회복세를 지켜보며 시리즈를 치러왔다. 하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 부상을 안고 뛸 시 후유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9일 오전 자체회의를 통해 잔여경기서 사익스를 투입하지 않는 쪽으로 결단을 내렸다.

KGC인삼공사는 이미 챔피언결정전 돌입에 앞서 최종성적과 관계없이 데이비드 사이먼, 사익스 등 외국선수 2명 모두 재계약하겠다는 결심을 내린 터였다. 외국선수들에게도 이와 같은 의사를 전하며 힘을 실어줬다. “사익스는 다음 시즌까지 함께할 선수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투입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라는 게 KGC인삼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KGC인삼공사는 사익스를 투입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직후부터 남은 챔프전을 소화할 수 있는 단신 외국선수 검토에 나섰다. 과거 서울 SK에서 뛰었던 드워릭 스펜서도 후보 가운데 1명이었지만, KGC인삼공사는 최종적으로 마이클 테일러를 선택했다.

 

사익스 역시 KGC인삼공사 측에 “내가 못 뛰더라도 그 자리를 다른 선수가 메워서 함께 챔피언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290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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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Updated at 2017-04-29 15:25:42

다른 기사에는 재계약 검토중이라 뜨고
여기서는 챔결전에 재계약 결정했다 뜨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과거 2011시즌 우승시의 크리스 다니엘스 도시즌 막판 즈음에 영입한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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