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작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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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21:03:30

제 생각에는 이 정도 점수차이고 챔결 인 거 감안하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작전타임 부를 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2017-05-01 12:42:04

네.. 26초에 8점차에 모든 관중들이 이겼다고 외치는 상황에 비디오판독으로 한번 시간끌어주고 17.8초 남은 상황에 공격권 갖고 있는데, 초딩농구팀이 볼 소유하고 있어도 이길만한 상황에 작전타임이 부를만하다고 생각하신다니, 뭐 김승기감독도 같은 판단를 했나보네요. 근데 본인의 팀이 안그래도 비매너로 욕먹고 있는 정황까지 고려한다면 안부르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 만일의 상황이란게 작전타임 끝나고 게임포기하는 상황으로 귀결돼서 더욱더 불필요한 소모성, 도발성 작전타임으로 의미없이 종료된것도 덧붙입니다.

2017-04-26 21:05:46

저정도 점수차에 선수들 흥분한상태라 부를만한거같아요.

2017-04-26 21:06:20

저는 KT팬이라 그런지 파이널인데 그 정도 작전타임은 문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동엽 오펜스 파울은 고의유무를 떠나서 너무 팔을 써서 파울이 불릴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재한이 얼굴을 감싸고 쓰러진건 플랍성이긴 하지만요.

2017-05-01 12:44:30

안양의 플랍은 기가막히죠. 이정현 볼키핑시 왼손쓰는것만 잡아도 5반칙 퇴장감인것 같은데 말이죠.

2017-05-01 13:20:17

이건 좀 다른 이야기 같은데요...이정현 저도 싫어하는 선수이지만 이 이야기에서 이정현 거론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세근을 좋아해서 삼성보다는 안양 응원하는게 사실이긴 한데 이번 시리즈 내내 매너로만 따지면 서로 할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삼성이 뒤지고 있는 이유는 슈터들의 부진과 크레익의 폭주를 제어못하는 이상민 감독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안양 역시 이정현의 플랍이나 비신사적 행위가 꼴보기 싫긴한데 안양 전체를 그렇게 몰아가는 느낌의 댓글이라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