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밋으로 다음시즌도 가는게 맞을까요?

저는 가는게 더낫다고 보지만.
뭐 내년에 외인 1순위 가능성이 높으니 놓쳐도 뭐라할수 없겠죠.

다만 비시즌간 잘준비되면 3년차 에밋은 확실히 어마무시할수있다는거죠.

어차피 케이씨씨는 리빌딩들어갔다고 봐야해요. 하승진 돌아와도 10분이하일거고. 전태풍은 노쇄했어요.
내년엔 라틀리프가 와도 5~6위권일거에요.

우리가 너무 외인에게 높은잣대를 대서그렇지. 외인들도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새로운 외인댈꾸와서 시행착오겪느니,
3년차 에밋을 믿는게 훨나을걸요. 물론 에밋이라도 4위정도가 맥시멈으로 보이긴하지만요.

어차피 내후년은 자유계약갈 가능성이 높으니, 리셋전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케 나을거에요.

그나저나 내년에 에밋하고 화이트, 헤인즈 드래프르나오면 진짜 대박이겠네요.하하. 몹스야 하나만 뽑자.하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kcc팬인 제 생각으로는 못 먹어도 go를 외쳐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시즌이 사실상 전태풍, 하승진에게 기대를 걸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작은 기대일지라도 말입니다. 리빌딩은 다음 시즌 승부수 한번 던져보고 진행하더라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전태풍, 하승진에게서 지난 시즌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많이 어려울 것 입니다. 둘다 원래 부상이 적지 않았던 선수들인데 어느덧 나이가 많이 들었죠. 다음시즌 역시 부상에 시달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시즌 송교창 선수가 수준급 3번으로 성장했고 김지후, 최승욱 선수 역시 쏠쏠히 쓰일 수 있는 자원임을 확인했습니다. 골밑수비와 외곽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정희재 역시 다음시즌 후반에 볼 수 있고요. 

따라서 다음시즌 에밋과 함께 승부수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신용병은 이번시즌 kt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리온 윌리엄스, 혹은 lg에서 추구하는 농구와 맞지 않아서 단 한경기 뛰고 퇴출된 레이션 테리 선수 정도 되는 선수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다음시즌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승진에 달린 문제죠. 건강히 돌아올수 있다면 가는거고 아니라면 포기하고 리빌딩 수순으로 가야겠죠.

뭐 추감독 보면 하승진과 상관없이 계속 갈 듯 합니다.

에밋만한 에이스가 드무니 그대로 가겠죠.

건강한 에밋이라면 가야된다고 봅니다.

에밋파워가 감독의 힘보다 더 쎌거같네요

하승진 선수가 없는 에밋에 대한 검증은 충분히 하고도 남았다고 보네요

추승균 감독님도 에밋 재계약은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후퇴한걸로 봐서는

하승진 선수의 향후 몸상태로 추측해볼때 에밋 재계약은 힘들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단신 용병이 살아 남으려면..

기본적으로 좋은 국내 빅맨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작년에 조잭슨,에밋의 활약이 가능 했던것은 이승현,하승진의 서포트가 있었기 때문이고

올시즌 사익스의 활약이 가능한 이유도 오세근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하승진이 건강하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에밋은 무리수라고 봅니다.

득점력은 도움이 되겠지만 수비는 자동문일겁니다.

근데 아마도... 내년 하승진의 건강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재계약을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lg로 가면 괜찮은 조합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