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전자랜드 유망주나 갠적으로 기대했던 선수들이 크게

 
  2266
2017-03-25 12:57:50

성장을 하거나 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질 못하는 같네요

차바위 김상규 김지완 정효근 등...

솔직히 강상재도 걱정이 됩니다


14
Comments
2017-03-25 13:17:06

정효근이 애매하죠.. 실력은 확실히 늘었는데 비큐가..
잘할때랑 못할때랑 정말 천지차이..
그리고 차바위랑 김상규는 어찌 상무갔다오더니 이도저도 아닌 선수들이 되버렸네요. 정말 기대 많이했는데 말이죠..
강상재는 그나마 나은게 플레이자체가 좀 못해도 주눅들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다른선수들에 비해 걱정이 덜합니다.

Updated at 2017-03-25 14:13:52

이건 감독 책임도 큰거죠.

상위픽도 있는데 제대로 키운선수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전자랜드 포워드는 다 이현호화 시킨다고 하겠습니까

5
2017-03-25 14:25:38

감독 문제도 없다고는 못하겠는데..
애초에 차바위 , 김지완 , 김상규 선수가 최상위픽이 아닙니다..
드랩 때 지명순위는 늦어도 포텐이 엄청난 선수로 평가되지도 않았고요..
물론 정효근이 얼리에 3순위로 제법 기대를 받긴했는데 이승현 , 김준일이랑은 레벨 차이가 제법 낫다고 봅니다..
유도훈 감독이 선수들 다루는 방법이 언론에다가 당근과 채찍을 주는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위 선수들을 엄청난 유망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김독의 스타일 문제도 있겠지만 선수들 그릇차이도 있는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3-25 16:39:28

전자랜드 팬으로서 픽순위를 고려하면 차바위,김상규,김지완은 양호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더 크게 성장 했으면 하겠다는 아쉽다는 건 있지요.
제일 못 큰 게 함누리(함준후)죠. 오세근,김선형이랑 중앙대 소속으로 대학리그 씹어먹고 챔프전 mvp도 먹었다고 해서 기대 굉장히 많이 하기도 했네요. 3번이라는 걸 감안할때 신체조건 되게 좋아 보였고 힘만 세진다면 포스트에서도 비벼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쉽구여.

2017-03-25 16:32:30

애초에 포텐셜이 최상위 선수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도훈 감독에게 가해지는 비판중 다른 것은 몰라도 선수들을 길러내지 못했다는 비판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2017-03-25 17:01:34

야구판에 '야잘잘'이란 말이 있는데 농구는 야구보다 재능빨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겁니다. 최상급 기량인 선수들은 솔직히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거에요. 농구쪽 재능이 특출나거나 아니면 약간 부족하더라도 워크에틱이 남다른...미친듯이 노력하는 것도 재능 중 하나라는건 농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인 저희들도 체감하는 부분이죠.

그런데 그냥 전랜이 뽑았던 선수들 모두가 그냥 애매한 선수들이었습니다. 저 위에 언급한 선수들부터가 애초에 그리 높은 평가를 받은건 아니었고, 강상재도 슛이 좋아서 당장 써먹기는 좋지만 운동능력과 힘, 수비력이 부족해서 실링은 그닥 높지 않다는 평가였으니 정상급으로 성장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구요.

2
2017-03-25 18:40:36

현재 강상재가 신인임에도 팀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저는 한계가 예전 송영진 선수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슛은 좋은데 움직임이 너무 둔해요. 그리고 사실 전자랜드는 역대급 드래프트 똥손이라 선수탓하기도 좀 뭐합니다. 전자랜드의 오랜 팬이지만 그냥 뭔가 꼬여도 한참 꼬여있는 듯한 팀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감독 바꾼다 해도 지금보다 나아질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1
2017-03-25 19:00:39

저도 동의합니다. 이 팀이 신인을 뽑는 기준도 애매하고, 그보다 우선적으로 인천은 기량 자체가 매년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는게 참 이상한 것 같아요. 그래도 없어지지 않고 6강싸움 잘 하는것은 팬으로서 고맙죠....

1
2017-03-25 19:45:27

성적이 애매해서 뎁스 좋을때는 하위픽, 뎁스 약할때 상위픽 지명등 여러모로 운이 안 좋은 팀이죠. 정병국 정영삼은 스틸픽이죠.

2017-03-29 13:01:51

정영삼은 나름 높은 픽이었어요

 

김태술-이동준-양희종

다음이었고 이때 정영삼은 즉전감이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정병국이 스틸픽이지, 정영삼은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2017-03-30 12:41:34

그래도 4픽 중에서 꽤나 성공한 선수이죠. 저당시에도 빅3 드래프트 이기도 했고,일단 최소 이동준 보다는 나은 커리어를 보내고있네요.

1
2017-03-25 22:56:08

일단, 제가 개인적으로 유도훈 감독을 굉장히 좋게본다는걸 깔고 씁니다!

(사실상 유재학, 전창진 감독 다음 정도로 봐요)

 

애초에 똥망이던 픽상황에서

꾸역꾸역 플옵을 진출시키다 보니, 이 바보같은 KBL 드래프트 시스템에서

굉장히 불리한 픽들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위에 써주신 분처럼, 냉정하게 김상규,김지완,차바위 선수같은 급은 실링 자체에 큰 기대가 없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차바위 선수같은경우는 실링에 비해 큰 성장을 이뤘다고 보구요,)

 

오히려 정효근 선수 같은 경우가 bq로 인해 욕을 먹지만, 매년 발전하는 것을 보면

유 감독이 잘 가르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포스트업을 올해 장착하고, 수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죠)

강상재 선수의 내년 성장폭을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 것 같은 논쟁 같습니다.

(사실상, 강상재 선수가 유감독이 부임한 이후 최대의 실링을 가진 신인이죠)

 

2017-03-26 02:11:12

대학때 강상재, 정효근 정도면 왠만한 드래프트에서는 상위권에 이름이 오를 선수들이라 봅니다. '애초부터 실링이 별로다?' 이건 말도 안되는 핑계죠.

유도훈 감독이 신인을 못키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상규,김지완,차바처럼 큰기대가 없던 선수들을 어느정도 키우는데는 능력을 보여주거든요.

다만 지나치게 패턴/팀플레이를 강조해서 누군가를 푸쉬하면서 키우는데는 썩 강점을 보이지를 못하는 듯 합니다.

2017-03-29 12:56:22

전자랜드의 드래프트 역사는 잔혹사에 가깝습니다..

 

2000년 이후로 1순위로 픽한게

박성진(이 선수가 초반에 중앙대 아이버슨으로 불렸죠.)이 유일합니다.

한희원이 2순위

강상재, 정효근이 3순위이고

정영삼, 함누리가 4순위

김지완 6순위

차바위 7순위

김상규 9순위네요.

 

솔직히 여기서

프로 와서 드래프트 당시에 어느정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

바로 주전이나 키식스맨을 먹을 수 있는 선수 층은

냉정하게 탑 5내외라고 봅니다.

 

그 이야기는

김지완, 차바위, 김상규는 애초에 기대도 안했다고 보는게 맞아요.

 

기대했을만한 선수라면

한희원, 정효근, 강상재 셋정도 인데

한희원은 박찬희랑 바꿨다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고

정효근도 실링대로 잘 커가고 있다고 봅니다.(솔직하게 저는 3순위 허웅 기대했습니다.)

강상재는 애초에 제가 낮게잡았는지, 기대보다 잘해주고 있고요.

 

키울 선수가 없어서 시스템으로 간거지

전자랜드도 탑티어급 있으면 그 선수 위주로 전술 돌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내년에 강상재 위주의 전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