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SK 김민수 선수 쓰는 이유가 뭘까요.

SK 특유의 2순위 과학을 아직까지 기대해보는건 아닐까요...?
물론 그러기엔 나이 참 많이 먹었네요.

자기(문)가 현역때 뛰어본 선수들을 좀 더 대우해주고 챙겨주는거 아닐까요

그러지 않고서야... 도저히 이해할수 없음

꼴도 보기 싫은 선수입니다...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언론에서 말하는 것도 헛구역질이 납니다

그냥 '오래 뛴 선수'일 뿐입니다

대학 때도 듣보급 센터한테 30점씩 헌납하곤 했는데 덩크나 블락 몇 개 찍는것만 본 사람들이 키만 큰 하승진보다 낫느니 하며 헛소리 해대며 거품이 생겼죠.

이 선수는 기본적으로 몸싸움을 싫어해서 공간 열어주고 찍을 생각만하고, BQ라는게 없어서 어이없는 플레이가 너무 많은게 완전 KBL판 조쉬 스미스인데 문경은이 엄청 아끼더군요.

대학 시절부터 감독이 골밑 플레이 강조해도 바깥에만 돌고, 덩크나 블락 몇 개 덕분에 국대도 승선했지만 전혀 달라진 게 지금까지 없죠. 좋아하지 않는 건 그렇다 쳐도 할 수 있는 건 하고, 피벗이든 뭐든 발전할 수 있는 건 익혀야 되는데 기량 발전이라곤 없었다고 봅니다.

SK에서 암흑기 시절에도 주장직도 맡고 블루 워커가 되겠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최부경, 박상오 아니였으면 식스맨이든 외곽 플레이든 활약할 수 있었던 건덕지조차도 없었다고 봅니다. 덕분에 고과 평가로 연봉도 어느 정도 받고 지금까지 SK에서 버텨 왔다고 생각하는데 감독이 좋아하는 뭔가가 있나 봅니다.

근데 또 재미있는게 이따금씩 또 가뭄에 콩나듯 보드장악력을 보여주는 경기들이 있죠 분명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재능과 피지컬이 있는 선수인데 무능한 감독과 함께 그냥 안하는 거겠죠 그리고 올해는 신체능력도 많이 떨어져 보이는 만큼 앞으로 기대할 거리가 없어보입니다

되게 힘이 쎈 것 같이 보이는데 몸싸움을 안 하더라구요..장신슈터

저는 SK가 왜 항상 변기훈선수가 주전인가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