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김주성선수 과도하게 욕먹는거 보면 참 안타까워요

장훈이형 전성기때 비하면 약과죠 주성이형은 솔직히 저도 가끔 짜증나는게 너무 플레이가 지저분 합니다.

14/15 플옵에서 연이은 최악의 행동할때도 포털사이트들에서 이정도 반응까지는 안나왔습니다.

그 이후로도 말년에 보여준 모습들이 지금의 반응들을 만들어낸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주성타이후로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잘해도 좋게 안 봅니다.

게다가 내로남불 항의, 성질내기, 눈이 썩는 플라핑 등 

최근 몇년 들어서 더 심해졌고 더 지저분 해졌죠.

KBL에서 나오는 지저분한 것들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 선수들이 안한다는건 아니지만 이런 분야에선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서장훈도 이쪽에선 꽤나 지분이 있지만 그가 말했던 이야기가 항상 떠오릅니다. 

코트위에 웃는얼굴의 X레기가 있다...

김주성 선수에게는 원죄인 주성타가 있는지라...

그 때와는 시대도 달라졌고 그 동안 꾸준히 뛰어온 좋은 선수지만

판정항의와 플라핑 등등은 계속 나오고 있구요

레전드는 레전드지만 존중받는 레전드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서장훈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장훈은 대학시절부터 은퇴까지 갈정도로 심한 견제에 심판들의 콜문제까지 겹쳐 항의가 많았던거지 플랍이나 팔을 끼는 것과 같은 비신사적플레이와는 가깝지않은 선수였죠 그에 비해 김주성은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더러운 플레이가 많아요...kbl의 대표레전드고 국대에서도 좋은 모습이었던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김주성은 공헌도가 높은 플레이 스타일과 초창기 효자 이미지 덕분에 본인의 경기 매너에 비해 덜 욕먹은 케이스죠. 김주성은 욕이 입에 달린 수준이더만요.

그리고 요즘은 경기력 부터가 완전 병장농구 하다보니 동부팬 일부에게도 까이는것 같구요. 1만 득점 때문인지 수비는 할 생각도 없고, 공격도 그냥 외곽 기웃거리다 3점 난사. 김주성이 김민수처럼 농구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역대 최고의 더티 플레이어 투탑으로 봅니다
거의 크블의 칼말론 혹은 빌레임비어

저는 김주성 정 뗀지 오래네요. 오히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미화된 부분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주성선수 안좋은 면을 보기 전에 굉장히 존경했던 사람 중 한명입니다.

최강르브론님처럼 남들이 뭐라해도 게임중에 과한 승부욕이 불러오는 행동중 하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그 영상을 보고 존경심이니 뭐니 다 사라졌네요.

간단 설명 드리자면 상황은 이렇습니다.

윤호영 선수가 돌파시도를 하던 도중 상대 수비와 그 어떠한 접촉 없이 
발목을 부여잡으며 쓰러졌습니다. 
상대 선수도 당황스러워 하는 표정 + 걱정하는 표정을 내비쳤구요.

문제는 그 후 김주성 선수가 심판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영상에 잡히면서 목소리가 들어갔는데

김주성 선수 왈 " 아니 파울도 되잖아 "

심판한테 승부를 조작하라는건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누구한테 파울을 주라는건지요?

차라리 부상을 당해서 선수가 쓰러지면 심판 재량껏 경기를 잠시 멈춰주면 되지 않냐라고 하는게 맞지않나요?

그 후에도 계속적으로 항의하다 테크니컬받고 퇴장하면서는 카메라가 자신을 잡는걸 보자 의식하듯

아니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 파울을 주는거냐며 혼잣말을 하며 나가더군요

아무말을 안했다뇨 심판한테 달려들면서 큰소리로 항의를 얼마나했는지 팬들이 다보았는데요.

자신의 기량저하로 인한 플레이의 어려움은 자신에게 짜증을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라고 후배들을 노려보는 행동 하나부터 과한 플라핑등등 ...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했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습니다.

레전드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되는지 

자신도 NBA 레전드들을 보며 농구를 했던 농구인이라면 그 레전드들이 은퇴가 다가왔을때

어떤행동을 하였는지 왜 은퇴를 할때 모든 선수, 모든 팬, 모든 안티팬까지도 박수를 치게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존중 받으려면 그런 행동을 해야죠

앞뒤가 바뀐듯요 

은퇴하고나서 이런행동했다는 게 잊혀지지않으면 좋겠어요.

더티플레이와 플라핑

그 동네야 뭐 김주성이 특별히 더 심한지 모를 정도로 막말하는 곳이니까요. 신경쓰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별개로 김주성 선수의 업적은 대단하지만 비판받는 것에서(악의적인 비난 말고) 딱히 본인도 잘한건 없는거 같네요.

너무 심합니다.. 맨날 드러눕고 비명지르고.. 저도 별로네여

 최근 비난 받는 게 안타깝다구요? 실은 10년 아니 그 전 부터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아야

마땅한 선수였는데, 그 동안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플라핑, 상대선수 가격, 내로남불 항의 등등)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욕을 안먹었다고 봐야죠.

각종 더티 플레이에도 그의 팬들의 쉴드는 엄청났는데

최근엔 그런 팬 조차도 넷 상에는 많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은 들긴 하더군요..

대단한 선수였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존경받을 선수는 아니었나봅니다. 은퇴하면 농구판에서 안보길 바랍니다. 동부에서 코치라도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TG 삼보 때 부터 팬이었지만 김주성 선수의 더티 플레이로 팬질 접은 사람인데요...

실력은 인정하는데... 은퇴하면 농구판에서 다신 안 봤으면 합니다.

뭐 덕분에 NBA를 더 보게 됐고 nba매니아로 올 수 있었기에 큰 미련은 없습니다...

역대 최고의 더티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와 권위를 이용해 코트위에서 선수, 심판 등에게 최고의 압박을 주던 이분야 최고의 수비수였습니다. 직관 좋은자리에서 한경기만 봐도 그가 직접 경기하며 내뱉는 말들을 통해 코트위 영향력을 알수있습니다.

뭐가 과도한지 모르겠네요

징계 받을 각오하고 씁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김주성 선수 대놓고 욕먹으라고 쓴글인가요? 매니아에서도 김주성 선수의 비매너 플레이를 좋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최근에 이 주제로 크게 파이어 난적도 없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욕먹는것을 가지고 관계 없는 매니아에 까지 가져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강르브론님 닉네임은 르브론의 팬을 자처함에도 평소에 글쓰는것을 보면 맥락과 상관없이 과도하게 르브론을 찬양하며 오히려 르브론을 비난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능적 안티...일지도요

농구선수가 코트내에서 존중받을 행동을 안하는데 어떻게 존중해주나요
단순히 말년이라서??
말이 안되는 소리죠

 윗 댓글 단 한명도 최강르브론님에 의견에 공감하는 분이 없어서 더 안타깝네요

저는 동부 팬인지라 팔이 안으로 굽게 돼버려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김주성의 더티플레이는 인정하지만...

가끔 무리한 항의하는것은

김주성 한 선수로써가아닌

죽어가는 팀의 맏형으로써

답답함을 대변하는것 같아서 전 조금 안타깝게 보고있습니다

물론 여론은 절대적으로 김주성선수를 욕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최강르브론님도 그걸 모르고 쓰신건 아닌것같은데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 안달으셨으면...

제 생각엔 커리어 내내 인성에 비해 

매우 적은 비난을 받고있는 케이습니다.

 자업자득이죠.. 김주성 하는 짓이... 말년에 와서 잘해봤자..예전에 했던 것들이 세탁되기에는 너무 큽니다.

서장훈도 짜증내면서 온갖 욕 다 먹었지만, 더티한 플레이 기억나는건, 하승진 끌어제낀거... 그것만 기억나요. 김주성은 셀수도 없구요.

김주성 선수의 오랜 팬인데요.

이렇게 심하게 욕 먹는 거에 대해서 그냥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네이버 뿐만 아니라 매니아에서도 다수의 안티팬들을 보유하고 있죠.

(그게 잘못됐다 어쩌다가 아니라 그냥 현실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김주성 선수의 잘잘못 중에 빼박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도 많지만

제 시각에선 과장되고 호도되는 것들 또한 많다고 보는데

그냥 말그대로 마음을 내려놓았어요. 크게 신경 안 쓰려고 노력 중이에요. 

오히려 요즘은 그냥 절대적으로 많이 떨어져서 저조차도 욕하게 만드는 

김주성 선수의 쇠락한 기량이 더 서글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