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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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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3 08:22:24

농학기자님의 기사가 올라왔군요.
기사 중간에 등장하는 파스코..
여기서도 제가 기억하기론 KT전이었던 것 같은데 한창 수능치고 농구볼때라 저 때 닭먹으면서 보다 닭뼈던졌던 기억이..
강백호같던 파스코. 페이더웨이장인 민랜드. 악연깊은 KT..
LG경기에서 기억에 남는 역전패 두개가 조성민에게 삼점맞으면서 사점플레이해서 진 경기랑 친정으로 돌아간 올해 김영환의 역대급 버져비터경기
6강도 못가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모바일로 써서 다소 두서없는 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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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3-23 08:27:21

왠 약사아저씨가
취미로 농구선수까지

WR
1
2017-03-23 08:28:06

그 취미가 보통이 아닌게 문제였죠

2017-03-23 08:33:48

현역-난 민랜드. 취미로 약사를 하는 사람이다.
현재-난 민랜드. 취미로 농구를 하는 사람이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2017-03-23 09:13:35

이 기사 보고 엄청 반갑더라구요.

KBL에서 크리스 윌리엄스 이전까지 가장 영리하게 농구를 했다고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아들도 농구를 하고있다니 더 반가워요. ^^  

2017-03-23 09:44:29

민렌드형님ㅠ 이지스팬인데 매너도 좋으셔서 진짜 좋아했는데...

2017-03-23 09:46:52

저도 방금 이 기사 읽고 매니아 들어왔어요. 저때는 KBL참 좋아했는데...

2017-03-23 10:39:02

와 추억의 이름이네요 민렌드 형님 페이더웨이+시크한 무표정 보고 반했었는데

1
2017-03-23 11:14:07

제가 생각하는 역대 제일 농구 잘하는 선수... 붙으면 돌파하고 떨어지면 슛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농락하듯이 플레이하는데 bq도 최상... 정말 능구렁이 같았죠.

Updated at 2017-03-23 18:13:40

정말 좋아했던 용병이에요. 느릿느릿한 스텝으로
영리하게 얻어내는 자유투도 좋았고
탑에서 던지는 3점은 무조건 들어간다 생각들었습니다.
현대 재키존스, 삼성에서 뛰었던 토마스, 레더 다들 궁금하네요. 그리고 현대에서 이상민 뛰던 시절 빨간색 마우스피스 끼고 뛰었던 샤킬오닐 같은 덩치에 무서운 인상의 그 로렌조 홀(?) 선수도 궁금하군요.

2017-03-23 13:33:30

어렸을때 제가 제일 좋아했던 용병이였는데
근황기사가 나와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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