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포가들은 슛연습부터 좀 했으면 좋겠는데요..

김지완이나 박성진은 버릴 슛은 아니라고 보고, 박찬희가 유독 슛이 약한데 이건 루키시즌 이후로는 쭉 문제화됬던 점이라 딱히 고칠 방법도 없어보입니다. 박찬희도 어느덧 서른한살이죠.

루비오처럼 점차 좋아지는 선수도 있지만, 론도처럼 큰 변화가 없는 선수도 있죠. 마찬가지로 김선형 선수처럼 슛이 발전하는 선수도 있지만 신명호, 박찬희선수처럼 커리어 내내 이 문제를 가져가는 선수도 있고요. 결국 노력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메커니즘을 바꾸던가 해야할텐데, 어찌되었건 제대로된 분석결여에 기인한

노력부족이라고 봅니다.

물론 전문 3점슛터처럼까지는 힘들겠으나, 이정도 처참한 정도는 노력이 맞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박찬희 선수는 신체적인 조건도 좋은데..

박찬희 말고는 슛 다 좋은데요...

김지완 박성진 정병국 등등 원래는 다 슛 좋은 선수 들인데...

전자랜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감독/코치/선수들의 BQ부족인거 같아요.

박성진이 해야될건 슛연습이 아니죠..

전랜 가드진 중에 정병국은 슛 하나로 지금까지 온 선수이고, 김지완 박성진이 슛 나쁘지 않습니다.

슛이 문제인건 박찬희인데 박찬희는 연습한다고 개선될 슛이 아닙니다. 본인도 자기 약점 알고 연습한다는데 볼줄기만 봐도 안들어가는게 당연한 수준이죠. 슈팅 능력이 연습으로 개선된다는 것도 어느정도라는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