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수들은 왜 별명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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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4 22:55:23
예전선수들 별명은 생각나는거만 써봐도
컴퓨터 가드: 이상민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
농구 대통령, 농구 9단, 허재가 농구허재: 허재
람보 슈터: 문경은
사마귀 슈터: 김영만
스마일 슈터: 김훈
사랑의 슈터: 정인교
캥거루 슈터, 4쿼터의 사나이: 조성원
피터팬: 김병철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
매직히포: 현주엽
에어본: 전희철
저승사자: 정재근
골리앗: 서장훈
이렇게 재밌고 참신한 별명들이 많았는데 요즘 선수들 별명은 잘 생각나는게 없네요.
갑자기 선수들 별명이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p.s 김병철선수 별명이 가장 멋진데, 왜 피터팬인지 아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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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4 23:18:49
차바위레너드 블레이크 주리핀 디안드레봉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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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코치 별명은 동안이라 그랬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선수들 별명은 국가대표 슈터 또는 조선의 슈터 조성민, 플레시 선(flash sun) 김선형, 라킴둥이 라킴잭슨, 상민이형 받아 이정석, 탈모신 김영환 선수 정도 생각납니다. 요즘 선수들 별명이 아주 없지는 않은데 확실히 국내농구 흥행이 잘되던 때보다는 적긴하네요. 대중들과 언론의 관심이 줄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