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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부진이 크레익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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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3 22:41:36

시즌중반까지 선두던 삼성이 막판 다소 부진을 격으며. 3위로 떨어지니

주요인을 크레익이라고 보더라구요.
기사도 연일 크레익의 무리한 플레이, 턴오버 등이 문제라고 꼬집고 밑에글에서도
다른 외인으로 바꿔야 하지않겠나라고 하시던데.

우리 모비스 주세요. 제발.하하

올 외인중에 크레익보다 뛰어난 활약 펼친 2라 외인 있엇나요?

크레익이 볼쥐고 플레이하는건, 걍 크레익이 김태술보다 잘하기때문이죠.
이감독도 그걸 알고, 지금 운영하는거지. 설마 크레익 자기멋대로 지금처럼 가드역할 보는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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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3 22:47:41

근데 최근들어 좀 과한게 있는건 사실입니다. 패스가 점프패스도 있고, 다소 아크로바틱한 스타일이라서 받으면 좋은데 실책위험성도 있고요.

2017-03-13 22:50:00
2017-03-13 22:57:32

패스 욕심이 좀 많아진 것 같긴 하더라고요

2017-03-13 23:16:08

그런것도 많고 그걸 의식해서인지 득점욕심을 부리는데 그것도 뜻대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괜히 에밋하고 자존심 대결하다 홈에서 케씨씨한테 멀리멀리 갔죠...

2017-03-13 23:14:45

일단 현재 크레익의 플레이라면
유재학 감독 농구와 많이 안맞을것같네요. 진짜 사람일 모르는거라고 에밋.화이트 정도 제외하고는 요새는 그렇게 퇴출설 돌던 사익스가 단신 용병 치고는 엄청 준수하네요.

2017-03-13 23:28:38

사익스 는 항상 제 몫을 해줬는데 교체이야기가 나왔던 게 크레익 수비가 안되니까요. sk도 최부경 오기전에는 엄청나게 털렸습니다.

2017-03-13 23:24:40

크레익이 지금까지 번 마진/승수 생각하면 아직 더 까먹어도 괜찮은거 아닌가여?

2017-03-14 03:48:18

공을 오래쥐려하고 무리한패스, 예전에보여줬단 골밑비비기는 적어지고 막던지는미들..
오히려 초반 반짝활약과는 반대로 이게진짜모습인가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사익스가 삼성오면 정말좋을거 같아요.
사익스 임동섭 문태영 김준일 라틀리프,훨씬안정적이고 균형잡힌 라인업같네요.
여담으로 현상황에서 단신용병중
빅터,맥키네스,사익스,애밋,화이트가 크레익보다 낳다고 보이네요.

2017-03-14 05:45:03

크레익이 공을 오래 소유하고 무리한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팀케미가 망가졌다고 보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크레익의 힘과 스킬을 이용해서 쉽게쉽게 공격하는게 더욱 좋은데 아직은 무리한 플레이가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교체할만한 실력은 아니고 팀자체적으로 다시 추스리고 가면 충분히
잘할 것 같네요
2017-03-14 08:19:50

공도 오래끌고

슛을 쏴야할때 패스하고

패스해야할때 슛 쏘고 그러더라구요

이어지는 턴오버는 속공

전반적으로 멘탈이나 샷 셀렉션이 많이 무너져보이는듯한데

체력문제일까요?

뭔가 동기유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4 10:51:40

크레익의 문제점도 있지만

삼성의 전술면에서 시즌 초반때랑 바뀐게 없다고 생각 됩니다.

여전이 골밑의 라틀리프를 이용한 플레이와

승부터에서 3점으로 승부할려는건

시즌초반때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 승부처에서 주희정선수를 투입시켜 뭘 해보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주희정선수는 노련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실력은 꽝이라고 봅니다.

현재시점에선 주희정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2017-03-14 11:44:18

어시라고 나오는 것들이 자기가 넣을 수 있는데 라틀주기....이게 이제 상대편이 적응해버리며 계속 이도 저도 아니 모습이 보여요. 공잡고 마무리까지 간결한 플레이가 아니니 다른 선수 리듬도 무너지고요...간결하게 해도 몸이 좋아서 막기힘들거 같은데 최근에는 질질질

2017-03-14 11:51:13

삼성의 최근 부진이 크레익 탓인지 여부는 모르겠는데, 교체할거면 모비스 줬으면 저도 좋겠네요.
감독님 스타일이 아닌건 아는데 멘탈이 나쁜선수도 아니고 나름 잘쓸거 같아서요.
사실 그보다는 그냥 이 선수 좋아합니다. 귀엽잖아요.

2017-03-14 12:35:35

줄창 쓰다보니 상대팀들이 버릇을 캐치하고 막는 전술을 짠 것뿐이라 보네요
여기서 삼성이 세컨전술을 내놓아야하는 데 그게 없으니 공 쥐고 전개하는 크레잌의 무리한 플레이가 속출하고, 라틀과 문태영이 우격다짐으로 끌어올려서 버티는 와중인 것같네요

2017-03-14 18:04:24

오리온팬 입장에서..
시즌 초반 삼성이 잘나갈때는 크레익이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해서 막강했던 것 같은데
패스에 맛을 들이고 나서 본인의 장점을 활용 못하네요
오리온전에서도 수비수들 지키고 있는데 반대편 보고 패스 하다 헤인즈 손에 걸려 속공 허용
패스하다가 나오는 턴오버가 종종 보이더군요
멋진 패스에 치중하는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리온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라틀리프 때문에 버거운데 크레익이 가드놀이 하니까 편하더군요
가끔 골밑 들어왔을때는 헤인즈에게 파울도 연이어 유도했는데 왜 좋은걸 활용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7-03-14 19:00:20

원래 시즌 초 삼성의 강력함은 2,3 쿼터에 나왔죠. 그 중심에는 크레익이 있었구요.


저는 이상민 감독이 출장시간을 좀 더 조절해주면 좋겠습니다. 그 능력 있는 선수가 라틀때문에 거의 1경기에 20분만 뛰니 나올 때 너무 보여주려는 경향이 강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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