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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은 무슨 기사가 이리 많이 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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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0 10:12:29

전부터 이해가 안갔어요 유독 기자들중에모비스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는 기자들이 많은건 알았지만, 이럴수록 빠가 까를 만드는것밖에 더 되나요? 앞에 얘기를 떠나서 농구판이 좁으니까 농구인들부터 해가지고 기자들까지 다 자기들 마음대로 할려고 하고 농구가 인기가 없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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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0 08:18:51

글쎄요.... 저는 오히려 이런 기사들이 많아서 농구에 관심을 갖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정 선수에 대해 사실 많은 기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대성같은 실력 있는 선수 에 대해 많은 기사가 나오면 농구 부흥에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비스에 대해 좋은 기사들을 많다는 것은 잘 못 느끼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7-03-10 08:37:21

지금까지 보여준거로는 한참 부족한데요?
허웅 이승현같은 선수도 과도한 언플때문에 좋아하지 않지만 이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보여주는게 있는데 이대성선수는 그것도 아니죠

2017-03-10 08:20:38

저는 그냥 이대성선수같이 농구에 대한 절실함이 느껴진 선수는 처음이라 좋게 느껴지네요. 워낙 스토리가 드라마틱하기도 하고... 그리고 재능 또한 진퉁이긴 하죠 국내선수 한해선.

2017-03-10 08:28:29

기자들이 좋아할만하죠. 농구에 대한 열정은 높이 삽니다.

2017-03-10 08:39:07

스토리없는 KBL에서 플레이스타일과 2라운드 신인이라는게 꽤나 큰 매력포인트죠. 실제로 기대되는 선수구요.

Updated at 2017-03-10 08:42:47

이번에 상무 제대한 선수들 중 제일 늦게 첫 출전하는바람에 기사가 몰리는거죠.

한달전에 김시래, 최부경 전역했을때도 기사 장난 아니었습니다. 기사만 보면 최부경이 최고라서 서울 SK 우승팀 만들줄 알았죠.
거기다 전역 첫경기부터 비하인드백패스에 토종답지 않은 드리블을 수차례 보여주니 인기가 많을수 밖에 없구요. 당연하겠지만 같이 제대했던 부산KT 김승원의 경우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인기있을만하지 않은지라 전역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기사도 별로 없습니다. 언론이 스타에 주목하는건 당연한거라 봅니다.
WR
Updated at 2017-03-10 08:55:47

지금 보여준거 가지고 스타 소리들을 정도는 아니죠
실링이 높아 보이는 선수라는건 알겠지만 말씀하신대로 그저께도 나름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줬고 온래 상무에 있다가 제대하는 선수들은 기대감이 크고 고평가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런 기사들이 나오는건 이해 합니다
하지만 한창 인천 아시안게임 시작하기 전에도 별에별 기사가 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2017-03-10 09:09:54

이슈몰이하기 좋죠.
사연이 다사다난 했고요

4
2017-03-10 09:20:30

수요가 많으니 당연한 것 같은걸요. 농구팬 이신가요? 특정 선수 기사가 많다고 안좋게 보는 것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WR
2017-03-10 09:27:58

도대체 무슨 수요가 있는데요? 그리고 농구 좋아하지도 않는데 여기 가입해서 대낮부터 글쓰고 있겠습니까?

4
2017-03-10 09:35:49

글을 읽는 수요가 있지요. 추천수, 댓글만 봐도 다른 기사 비교 많지 않은가요? 농구 선수 검색어 순위를 통계자료 없어서 볼 수 없지만 당연히 상위권 일 것 같구요.

크블팬인데 특정 선수 기사가 많아서(검색해보니 특별히 많지도 않네요) 기분이 불쾌하다면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는 거짓 기사가 아닌 다음에야 다양한 기사로 제발 이슈좀 만들었으면 하는터라요.

WR
2017-03-10 10:12:29

저도 농구팬에 입장으로써 선수들에 대한 좋은 기사들이 나오는걸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특정선수들과 특정팀들만 유독 편애하는듯한 기사들이 자꾸 보이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도 있죠
그것이 좋은쪽 긍정적인 방향으로 간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니깐요

2017-03-10 09:23:58

기사쓰기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프로 입단전 굴곡도 많았고 유재학감독의 전례없는 칭찬, 성실한 자세, 기존 선수와는 좀 다른 플레이스타일 등 쓸거리가 많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지만 보여준것보다 많이 노출되고 띄워준다는 느낌은 저도 받습니다.

2017-03-10 09:37:09

그리고 일단 메이커가 괜찮아요.
고등학교도 삼일상고 나왔고, 구타문화에 염증을 느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유학파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때 드래프트가 경희대 빅3 드래프트여서(심지어 저 드래프트 전에 김민구가 국제대회에서 날라다녀서 저 셋의 주가가 상종가를 친 상태였죠.) 저 세 사람을 제외하고는 언론에 언급되는 것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언급되는게 로터리도 못 뽑아서 실망했던 전창진 감독 정도였겠죠. 그러니 어느 정도 다른 선수도 언급해줘야지 하는 심리가 깔려있지 않았을까 봅니다.
글쓴 분 말씀처럼 저도 저런 부분때문에 이대성 선수를 그닥 좋게 보고 있진 않습니다. 장판 팬이라 당연히 김민구를 좋아했는데 뭔가 급이 안되는 것 같은 선수가 자꾸 김민구와 비교되는 것 같았으니까요.
추가적으로 이 선수의 소속팀이 모비스인 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모비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있는 팀 분위기와 팀컬러인데 그런 면에서 저 선수는 좀 이질적이거든요. 당연히 그런 분위기라면 화제가 될 만한 건수도 별로 없는데 저런 선수 있으면 기사 안 쓸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03-10 09:42:06

보여준게 아직 많이 없고, 솔직히 앞으로도 엄청난 스타가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농구센스가 좋아보이진 않거든요. 그렇지만, 하드웨어와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 어느정도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대 다니다가, 브리검영으로 유학가고, 돌아와서 드래프트에서 뽑히고, 여러모로 스토리가 있는 선수인데다가 열심히 하니까 기자들이 예쁘게 본 모양입니다.


저도 실력보다 너무 띄워주는 것 같아서 좀 오버다 싶긴 하지만, 너무 삐딱하게만 볼 것도 없지 싶습니다.   

2017-03-10 10:07:13

문제가 있다면 이대성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이렇게 열정적으로 기사를 써주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농구 기자들이 배구 기자들처럼 열정적으로 기사를 난무해준다면 농구 인기도 더 늘 겁니다.

WR
2017-03-10 10:23:00

하나하나 댓글들에 전부 코멘트를 남기지 못했지만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뭐 언론은 항상 그런건데 제가 괜히 피곤하게 생각한것 같네요

2017-03-10 10:47:08

저는 모비스팬이긴 하지만, 팬인점을 빼고 봐도 최근 리그에 기사꺼리될만한 선수가 잘 없긴 해요. 모비스에 이대성같은 개인능력 되는 선수가 잘 없어서 눈에 띄는 것도 있구요.
물론 이대성 선수는 앞으로 증명해야할게 더 많지만, 언론기사는 그것과는 별개로 기자들이 쓰는거니까요.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실 필요없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2017-03-10 10:59:22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일단 농구 저변이나 관심몰이를 위해 화제가 되는 선수를 기사로 다루는 것은 당연히 바람직한 현상이구요, 그내용이 과장이 좀 섞일지언정 거짓이없는 내용이라면 오히려 기자님들께 감사해야 한다고 봅니다...한명의 스타성 있는 구성원이 전 조직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도를 변화 시키는 것은 제레미린의 케이스에서도 여실히 들어난 현상입니다...게다가 농구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어필 필 할수 있는것은 화려한 플레이와 외모가 우선 아니겠습니까? ^^ 

2017-03-10 11:03:33

이대성의 스토리가 가사쓰기가 좋죠. 중앙대자퇴후 미국진출, 우리나라에 별로없는 피지컬과 스킬 거기에 2라운드 1순위 거기에다가 시즌막판이라서 기사거리 떨어짐. 마지막으로 페이지뷰가 많이나와서 쓰는거겠죠?

3
2017-03-10 12:30:35

흠 기사가 많이 뜨는걸 가지고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 하시는거 같네요 ::;

3
2017-03-10 12:49:21

당황스러울 정도로 답정너식의 글이네요

2017-03-13 09:42:50

동감합니다.

2017-03-10 13:55:00

저런식으로 계속 뜨게 만들어서 스타픟레이어가 생기면 리그발전에 도움되는거 아닌가요

2017-03-10 18:18:04

전 글쓴이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훨씬 더 잘하고 있는 선수들도 많은데...
그렇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토리까지 가지고 있는 선수라면 이재도도 있구요.
이외에도 위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허웅이나 이승현의 케이스도 그렇고
기자분들이 좀 몇몇 선수들에게 편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2017-03-10 20:34:11

글쓴분의 의견에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른 선수들의 기사가 너무 심각할 정도로 안뜨는거 같아요. 솔직히 농구 기사 자체가 너무 없어서 기사 쓰기 좋은거 한두개 나오고 나머지는 거의 복붙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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