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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 신인왕은 이제 확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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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0 01:25:37

치열한 6강싸움 막바지에 팀의 중심으로 거듭났고(스탯까지 완벽) 반면에 라이벌 최준용 선수는 부상으로 빠져있으니 제 생각은 강상재 선수 쪽으로 많이 기운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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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09 23:10:47

확정이라고 하기에는 변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만

확실한건 이 선수의 포텐셜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3점부터 인사이드에서의 턴어라운드 슛까지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여줬네요.

수비에 대한 의문은 따라다니겠지만 그거야 국대급을 얘기할 때의 이야기일 것 같고

적어도 KBL 내에서는 훌륭한 공격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박찬희가 있기 때문에 더욱 빛날테구요.

WR
2017-03-10 01:25:20

맞아요. 최준용에 비해 본인을 잘 살려줄 수 있는 가드를 만난건 정말 복이네요

2017-03-10 05:59:25

강상재는 운동능력이 최소화된 포르징기스 같더라구요. 이렇게 무지막지한 슛을가진 2m루키가 서장훈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서장훈도 사실 루키때는 강상재보다 슛거리는 짧았던 것 같구요.

2017-03-10 08:06:08

프로에서 잘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초반에 헤메고 있을때 이종현 효과는 가드뿐만 아니라 빅맨한테도 있는건가 했었는데.. 슛이 있으니 역시 잘해주네요..
신인왕 탔으면 합니다..

2017-03-10 09:44:07

강상재는 드래프트 됐을 때의 미소부터 시작해서, 슛 쏘고 안들어가도 벤치 안쳐다보고 계속 자기 농구한다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신인왕은 강상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그 후반기에 잘 하고 있어요. 최준용은 전반기에 스탯 쌓아두고 후반기에 부진한데다가 지금은 부상이죠. 후반기가 제일 중요한데 말입니다.

Updated at 2017-03-10 12:04:46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고질적인 문제가 어려서부터 강압적인 지도를 받다보니 프로 와서 까지도 감독들

눈치보는 선수들 상당히 많죠.

유도훈감독이 뻔뻔하다고 말했을정도니 말다했죠.

선수들이 이런건 배워야 한다 말할 정도로 신인임에도

강상재 멘탈은 확실히 잡혀있는것 같습니다.

2017-03-11 15:31:23

전반기 후반기 다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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