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선수가 깨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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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4:21:54
용병 포스를 뽐내던 시기가 지나가고 최근 경기에서는 매 경기 니갱망 시전중이나 마찬가지네요
물론 이정현이 패스나 리딩, 수비에서도 공헌이 높은 선수이긴 하나 온볼플레이어인 이정현이
이런식으로 한 자릿수 득점이나 야투율 20%대 기록하면 이러다가 KGC 6강 치르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겠어요.
아래 이정현의 악 소리를 낸다....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어제 경기 김종범 선수 팔꿈치에 맞아서 관자놀이 쪽이 뻘겋게 부어오른 상황에서 파울콜을
못받았죠
그 동작이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고 파울이 아니었을 수 있죠..그치만 선수 입장에서는
포스트업 과정에서 내 눈옆이 이렇게 되었는데 파울이 안불리다니 란 아쉬움은 있을 수 있죠
그리고 최근 이정현은 저런 이미지가 박혀서 인지 웬만한 접촉에서 파울은 잘 불리지 않죠....
또한 이 선수 체력이 많이 떨어져 보이긴 합니다. 발이 엄청 무뎌요...
공간을 점령하고 접촉이 있어야 파울이 불릴텐데 그런 공간 선점이 이뤄지지 않으니
파울이 안불리죠...
30줄입니다 이정현도....금강불괴라곤 하나 올 시즌은 같은 시간을 뛰더라도 너무 많은 걸
하고 있어요...어제 인터뷰 때 농담으로 기윤아 너 땜에 내가 리딩을 다 한다...라는 걸 보면
한 선수에게 큰 짐을 주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분명히 플옵가면 더 불타오르는 선수란걸 알죠...작년에 이미 불타는 이정현을 봤구요
남은 정규리그 최소 4강 직행을 위해 깨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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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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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은 운영을 잘 못하는게 주전 이렇게 꼴아 박으면 포스트시즌가기전에 탈 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