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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은 진짜 계륵같은 존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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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7 19:57:56

혼자서 공을 너무 많이 갖고 있네요.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느낌이 바로 이런 느낌인거 같습니다.


농구라는게 공격에서도 공을 어느정도 만져봐야지

수비할때도 의욕이 생기는건데 에밋이 공격 때 혼자 공을 너무 많이 갖고 있다보니 다른

국내선수들은 게임할맛이 안날거 같습니다. 다른선수들이 슛을 던지고 못던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예 공격 때 공을 못만져봐요


에밋도 패스를 하긴 합니다. 본인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죽은 패스 날립니다.

그러면 국내선수는 오픈도 아닌 상태에서 샷클락에 쫓겨서 슛을 던지고요. 차라리 이렇게 슛을

던지는건 그나마 나은데 공격때 공도 못 만져보고 백코트하는 심정을 보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전반전 에밋의 스텟은

10득점

2점 4/10

3점 0/3

리바운드 2

어시스트 2



경기전에 인터뷰영상이 있는데


장예인 아나운서 : 이현민선수 롤이 줄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추승균 감독 :

일단 뭐 에밋선수가 작년에 기여한것도 있기때문에, 아직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지금 베스트멤버들이 에밋이랑 별로 맞춰보지 못했기때문에 앞으로 17경기 정도 남았으니까 잘 해보려고요.


그저 에밋이랑 안맞아서 그렇다는 얘기밖에 없네요.




감독자체가 그저 에밋이 혼자하던말던 그냥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라이온스-와이즈 체제하에서

올시즌 송교창의 성장, 김지후의 슛감, 현재 어시스트 3위의 이현민 등 국내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그저 오매불망 에밋만 찾는 kcc전술 정말 답답합니다.


경기를 이기고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식으로 농구하는게 과연 팀에 얼마나 좋은영향을 끼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kcc동료라면 차라리 에밋없을때 농구하는게 더 행복했을거 같아요.


팀에 이현민같은 좋은 패서가 있으면 에밋도 공없을때 움직임도 가져가면 지금보다 더 득점도 할 수 있을텐데

경기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아이솔레이션만 고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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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7 20:21:48

추승균 감독이 정말 무능한거같아요 저같은 농구팬이 봐도 에밋 오기전에 와이즈 라이온스 뛸때는 김지후 송교창 이현민 송창용 최승욱까지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었는데 기어코 에밋으로 바꾸더라구요 이럴거 예상했습니다 젊은 선수들 성장도 멈추고 팀성적도 좋지않네요 당장 성적때문에 참 추승균 감독도 답답하네요 국내 선수들이 볼을 못 만질거 뻔히 다 보이는데 에밋을 고집하다니 에혀 추승균 감독이랑 에밋 둘다 나가줬으면 하네요

WR
Updated at 2017-02-07 20:30:49

지금 4쿼터에 에밋없이 하니까 5명이 공격 때 공 만져보고 얼마나 좋은가요.



그리고 추승균감독은 무능한거 맞는거 같습니다. 너무 에밋go에요.

문경은감독도 헤인즈 있었을때 문애런이라고, 헤인즈만 찾는다는 소리들었는데

헤인즈는 혼자한다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Updated at 2017-02-07 23:23:46

이미 에밋은 올 시즌은 전력분석이 되어서 다른 팀들도 에밋 방어법을 익힌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밋이 털보처럼 뛰어줬으면 했습니다 개인 능력으로 해결하는것과 동시에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춘 그런 모습이죠 그런데 에밋 스타일은 바뀌지 않는거 같습니다 에밋이 패스를 잘 빼준다? 전혀 아닙니다 잘 주는 패스도 있겠죠 그런데 제가 본 에밋은 대게 혼자 풀어보려다가 막히면 패스합니다 죽은패스가 많아요 그리고 다른 선수들도 에밋이 혼자 아이솔로 해결할것처럼 하다가 빼주는데 그 짧은 시간에 받아서 어떻게 해결할지 어렵겠죠 에밋이 와서 이정도라도 하는거다 이러는데 그럼 에밋오기전에 장판이 거둔 승리들은 뭘까요? 팀 분위기 좋고 플옵 희망도 있었는데 에밋 오고나서 연패하는데 에밋때문에 팀이 흔들리는게 맞습니다 에밋오고 와이즈 나가니까 궂은 일 해줄 선수도 없어요 이정도면 에밋은 팀에 마이너스요인이죠 요즘에는 어시스트 잘하던 이현민이 도통 경기중에 보이지가 않아요 이현민도 공을 가지고 리딩하는 스타일인데 이건 뭐 에밋이 공가지도 10초 이상은 잡아먹고 있으니 뭐가 될리가 없죠 제 생각에는 하킬이나 전태풍은 이제 복귀하더라도 예전 모습은 보여주기 힘들거 같습니다 그럼 단신 테크니션 용병을 쓰면 안되겠죠 장판에는 에밋 말고 림프로텍팅 좋고 준수하게 달려주는 센터 용병이 필요합니다 라틀이나 로드같은 스타일이죠 장신 용병이 골밑에서 버텨주면 나머지 김지후 송교창 이현민 송창용 최승욱 등등 공격 루트가 다양해지고 경험치도 고루고루 먹는거죠 그래야 국내 선수들이 삽니다 지금 장판은 에밋고가 공격 루트중에 7~80프로인데 상대팀이 바보도 아니고 에밋만 막으면 되죠 그리고 지금 출전하는 장판 국내선수들 중 어린 선수들이 잘 달립니다 에밋이 뛰면 거의 지공이에요 속공이 안나온다는게 정말 큰 문제죠 무조건 에밋 놔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추승균 감독도 장판의 레전드지만 감독으론 정말 아닙니다 전술도 부족하고 제 생각엔 무엇보다 경기가 말리고 있을때 흐름을 바꾸는 능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2017-02-08 08:49:02

일단 게임보는데 정말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또한 이현민의 롤이 줄어든것은 그렇다고 칩시다.

왜냐면 에밋의 복귀와함께 kcc모든 선수들의 롤이 줄어들었으니까요(그나마 송교창은 제외..)


그러나 수비리바운드 후에조차 이현민보다 에밋한테 공을 더 먼저 주는거같던데

진짜아니라고봅니다

kcc이런식으로 농구하면 팬도없어질거에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팀스포츠인데 개인능력으로는 한계가있다고 봅니다 조던급이 아닌이상..

kcc
kt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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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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