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밋은 진짜 계륵같은 존재네요
혼자서 공을 너무 많이 갖고 있네요.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느낌이 바로 이런 느낌인거 같습니다.
농구라는게 공격에서도 공을 어느정도 만져봐야지
수비할때도 의욕이 생기는건데 에밋이 공격 때 혼자 공을 너무 많이 갖고 있다보니 다른
국내선수들은 게임할맛이 안날거 같습니다. 다른선수들이 슛을 던지고 못던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에밋도 패스를 하긴 합니다. 본인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죽은 패스 날립니다.
그러면 국내선수는 오픈도 아닌 상태에서 샷클락에 쫓겨서 슛을 던지고요. 차라리 이렇게 슛을
던지는건 그나마 나은데 공격때 공도 못 만져보고 백코트하는 심정을 보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전반전 에밋의 스텟은
10득점
2점 4/10
3점 0/3
리바운드 2
어시스트 2
경기전에 인터뷰영상이 있는데
장예인 아나운서 : 이현민선수 롤이 줄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추승균 감독 :
일단 뭐 에밋선수가 작년에 기여한것도 있기때문에, 아직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지금 베스트멤버들이 에밋이랑 별로 맞춰보지 못했기때문에 앞으로 17경기 정도 남았으니까 잘 해보려고요.
그저 에밋이랑 안맞아서 그렇다는 얘기밖에 없네요.
감독자체가 그저 에밋이 혼자하던말던 그냥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라이온스-와이즈 체제하에서
올시즌 송교창의 성장, 김지후의 슛감, 현재 어시스트 3위의 이현민 등 국내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그저 오매불망 에밋만 찾는 kcc전술 정말 답답합니다.
경기를 이기고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식으로 농구하는게 과연 팀에 얼마나 좋은영향을 끼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kcc동료라면 차라리 에밋없을때 농구하는게 더 행복했을거 같아요.
팀에 이현민같은 좋은 패서가 있으면 에밋도 공없을때 움직임도 가져가면 지금보다 더 득점도 할 수 있을텐데
경기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아이솔레이션만 고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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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 감독이 정말 무능한거같아요 저같은 농구팬이 봐도 에밋 오기전에 와이즈 라이온스 뛸때는 김지후 송교창 이현민 송창용 최승욱까지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었는데 기어코 에밋으로 바꾸더라구요 이럴거 예상했습니다 젊은 선수들 성장도 멈추고 팀성적도 좋지않네요 당장 성적때문에 참 추승균 감독도 답답하네요 국내 선수들이 볼을 못 만질거 뻔히 다 보이는데 에밋을 고집하다니 에혀 추승균 감독이랑 에밋 둘다 나가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