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런선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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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1 13:14:31
더 이상 kt 유니폼을 입은 조성민은 볼 수 없게 됐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아쉬움은 무엇인가.
“내가 kt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이 두 가지 있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통합 챔피언을 이루는 것과 내 유니폼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돼 사직체육관에 걸리는 것이었다. 단 한 번도 kt를 떠난다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진 새로운 팀에 대한 설렘보단 떠나온 팀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크다. 오늘 하루만 아파하고 내일부턴 LG에서 새로 만난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0960
영구결번 얘기는 몇년전부터, fa 계약할때도 자기 꿈이라고 얘기하고 다녔던 선수입니다.
kt는 이런 선수를 보냈습니다.
p.s.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하시는건 좋은데 내년 fa때문에 샐러리 비우기용으로 트레이드 했다는 식의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성민은 샐러리 덤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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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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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조..감독 해이터되겠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