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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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20:21:57
SK팬으로서 매 경기를 챙겨 보면서 즐거움도 있지만 아쉬움도 많은게 사실 입니다.
때로는 감독의 역량에 아쉬움이 들 때도 있고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헌데 이런 모든 아쉬움 보다 더욱 심각하게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역시 심판인 것 같네요.
비단 SK경기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심판들의 잘못된 콜, 어처구니 없는 콜, 필요 없는 콜, 기준 없는 콜 등을 보다 보면
경기에 몰입하던게 사라지고 흥미 조차 사라지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문제는 한 경기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매 경기 그렇다는게 문제이지요.
심판에 대한 문제는 정말 매 시즌 제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심판 분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겠지만 각 심판의 역량이 이렇게 부족하다면
시스템으로라도 개선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시간으로 비디오 판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보는 사람도 경기를 하는 사람도 너무나 힘들게 만드는 이 심판 문제 어떻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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