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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최고의 속공마스터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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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4
2017-01-09 13:45:55

점프볼 기사를 중에

라틀리프 VS 캘리

누가 최고의 속공마스터인지를 가려보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다양한 선수들과 감독들의 코멘트가 있는데

추일승감독님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켈리가 신체조건, 스피드, 체력 모두 낫지만

마무리 능력은 라틀리프가 더 낫다.

단 똑같이 프로 1년차의 모습만 놓고 본다면 모든면에서 켈리가 앞서는것 같다.

라틀리프는 두번째 시즌까지는 상대에게 강력한 이미지의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고 보는 라틀리프가 어느순간 이렇게 국내무대에서 강력해졌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켈리는 과연 다음시즌에도 있는다면 얼마나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하고요

라틀과 켈리에 대한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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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9 13:54:20

처음 봤을땐 외모만 던스톤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굉장해지는 선수라서 너무 좋네요

2017-01-09 13:58:31

모비스 2년차 후반기부터 슬슬 포텐 터지더니, 3년차때 주전센터로 낙점되고 엄청나게 잘했었죠. 유재학 감독 주문에 따라 미들점퍼도 장착해오고, 속된말로 개떡같이 줘도 찰떡같이 마무리해주는 성실하고 좋은 빅맨이죠.

1
2017-01-09 14:10:27

라틀의 대단한점은 그 속공 스피드와 활동량이 한경기 내내, 한시즌 내내 유지된다는 점이죠.

2017-01-09 14:19:08

켈리가 높게 뛰는거 빼면 라틀이 다 앞서는 것 같아요

2017-01-09 14:26:54

라틀의 강점 중 하나는 내구성이죠.
잘다치지도 않고 자신의 위력을
꾸준히 보여준다는거..
김태술이 가세한 삼성에 가장 즐겁게
플레이하는 선수죠.

4
Updated at 2017-01-09 17:36:52

라틀리프의 스텝업은 정확히 3년차 시즌을 앞두고 출전했던 대만 존스컵때였습니다.

벤슨이 별도 수당 안준다고 땡땡이치는 바람에 
1.5군급 모비스를 홀로 이끌며 우승하고 MVP까지 차지했죠.
그 전까지 벤슨 백업에 머물렀던 라틀리프가 대회를 치르면서 리더십과 자신감을 갖게 됐는데,
`운명처럼' 대회 직후 연습에 합류한 벤슨이 깽판치다 퇴출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시즌 뒤에 쓴 글인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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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도 만약은 없죠. 
하지만 끝난 시즌을 되돌아보며 여운을 즐겨보고 싶네요. 

만약 벤슨이 존스컵에 참가했다면 
이번 시즌의 초반 판세가 엄청나게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벤슨이 구단에 보너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깽판(!)을 친 것 중 하나가 
시즌 직전 대만 존스컵 불참이었죠. 
만약 압박 전술을 바꿔서 존스컵에 참가해서 대충이라도 경기에 뛰었다면 
솔직히 라틀리프 선수가 이만큼이나 성장했을까 싶습니다. 

사실 벤슨이 제1옵션을 맡으면서 라틀리프 선수는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된 상태였죠. 
“라틀리프와 초창기에 많은 얘기를 나눴었다. ‘출전시간이 적어 힘들다’라고 했었다. 또 자신감을 가지려는 찰나에 로드 벤슨이 들어왔고, 이 때문에 역할이 바뀌어 혼란을 겪기도 했다.” (차길호 모비스 통역) 

그런데 존스컵 우승 이후 라틀리프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확 달라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존스컵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다. 팀 내 제일 어린 선수와 두 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벤치에서 리더의 역할을 주문했다. 매일 밤 경기를 열심히 소화하니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 특히 외국선수는 홀로 경기에 나서 공격력에 자신감을 얻었다. 또 이기기 위해서 리바운드 등 다른 외적인 것도 신경 쓰다 보니까 업그레이드 되었다.” (라틀리프) 

벤슨 없이 홀로 매일 경기를 책임져야 했기에 마인드 자체가 달라졌고, 
연습에 합류한 벤슨이 사보타지를 제안했을 때에도 과감하게 거부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유재학 감독이 부재중이던 상황에서 
코칭스탭과 프론트가 존스컵에서 라틀리프 선수의 성장을 목격하지 않았다면 
벤슨의 퇴출도 유재학 감독이 팀에 합류한 뒤에서야 이뤄어졌을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제1옵션 라틀리프 선수의 리그 연착륙도 더 늦어지며 초반 성적이 안 좋았다면 
유재학 감독의 원래 구상대로 리빌딩에 들어가며 통합우승도 없었겠지요. 

농만없지만 
그 만큼 올 시즌 통합우승은 존스컵 우승만큼이나 모두의 예상을 벗어났고, 
그 계기 중 하나가 라틀리프 선수의 예상밖 성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7-01-09 15:16:07
유감독님 왈 "워낙 성실하다. 그리고 약점이었던 슛을 장착하고 왔다. 무엇보다 라틀리프가 스피드가 좋다는 게 장점이다. 쉴 새 없이 뛰어다닌다. 라틀리프를 따라다니면 상대 센터는 죽는다"
2017-01-09 14:53:22

수비 리바운드 잡고 가드에게 패스 넘겨준 후
가장 먼저 상대편 골밑에 도달해서 레이업.
라틀리프처럼 농구하고 싶습니다.

2017-01-09 16:34:10

라틀은 손에 본드 붙여놓은 것처럼 대충줘도 그냥 받아먹더군요...

2017-01-09 20:09:55

피터팬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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