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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감독님 전성시때 nba가면 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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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1:54:26

정말 통했을까요 벤쿠버(현 멤피스)에서 제의들어왔었다는말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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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1-09 12:03:30
absolutely
2017-01-09 12:11:40

불가능 봅니다 올림픽때도 야투율은 낮았죠

2017-01-09 12:13:22

기량이나,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백업 포인트가드 정도로 적당했을 것 같고,무엇보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그 누구보다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2017-01-09 12:22:31

통했으리라 봅니다. 다만 한계는 중하위권 팀 15-20분의 백업 포인트가드 정도...

2017-01-09 12:51:26

통했을겁니다
엔비에이 선수로 뛸 정도는

2017-01-09 13:33:40

술담배 안했으면 더 통했을지도...

2017-01-09 13:47:29

제로...

Updated at 2017-01-09 14:26:28

진출했다면 가비지 멤버로 몇번 나서며 한 시즌 정도 끝나고 퇴출 당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7-01-09 14:27:00

린보다는 허재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식스맨급 정도로 통했느냐의 질문에는 물음표지만, 7, 8번째 멤버로 경쟁력을

가졌을까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대답하겠습니다.

4
2017-01-09 14:42:24

절대 못가고, 만약에 가도 성공 절대못했을겁니다.

 

1. 벤쿠버 입단제의? 계약금걸고 입단제의 했다는데 계약금제도가 없는걸로 알고있음(느바는 잘몰라 정확하지않습니다. 죄송합니다)

 

2. 다재다능함. nba에서 벤치선수로 뛰려면 어설픈 다재다능함은 최악입니다. 차라리 원툴선수들이 훨씬 낫지. 이충희가 더 경쟁력있었을 겁니다.

 

3. 국제대회 성적? 하다디나 80년대 올림픽때 활약하던 호주선수도 국제대회에서는 날라다녔습니다. 이종현도 2014년 국제 대회에서 블락1위를 먹었습니다. 본인 국대팀에서, 처음보는 선수앞에서 득점올리는 것 약팀 에이스의 롤과 느바에서 분석당하고 플레이 뛰는거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의외로 허재선수가 뛰었을 때 중국을 이긴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차라리 김주성, 이충희가 NBA입단 가능성이 높지 허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7-01-09 23:35:17

 저도 그게 항상 이상하더라구요. NBA는 계약금 제도가 없는데 밴쿠버 입단 제의 이야기에는 꼭 빠지지 않고 계약금 300만 달러가 들어가 있더라는 겁니다. 아마 그렇게 써야 더 현실감 있어 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대충 만들어 넣은 것이겠죠. 

2017-01-09 15:17:13

그냥 한국 실업농구에서 뛰던 실력 그대로 NBA에서 절대 통하진 않을겁니다.


다만 허재정도의 재능과 몸이라면 NBA에 진출해서 기량을 좀 더 갈고 닦는다면 

좋은 모습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2017-01-09 15:34:33

제로 2

Updated at 2017-01-09 15:42:34
엄연히 nba와 한국농구리그 사이에 수많은 리그들이 존재하는데
 
유로리그나 유로컵은 커녕 
 
유럽컵 이하의 레벨에서 통할지부터 얘기하는게 순서
2017-01-09 17:10:36

허재정도 재능이라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ncaa 가서 2년정도 갈고 닦았으면 통했을것 같습니다.

2017-01-09 18:37:49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데 전 통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통한다는 기준이 살아남을 수 있느냐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요.
단 전제는 최소한 고등학교때 미국에 간다는 전제하에요. 10대 때 미국가서 운동 제대로 하고 언어 익히면 1-2번 듀얼 백업 가드로 15-20 정도 커버하는 정도의 비중은 충분히 가능했으리리고 봅니다.

2017-01-09 19:03:45

가정이 무슨 의미 있겠어요

2017-01-09 19:24:28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재미는 있죠.

2017-01-09 19:27:41

가정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죠

2017-01-09 19:53:12

강정호 류현진 처음에 갈때 반응들과 같네요(물론 지금은 망했다만) 절대적으로 실패라고 볼수도 없습니다.

2017-01-09 23:28:15

 00반응이라는 것은 대부분 보고 싶은 것만 캐치하더라구요. 류현진, 강정호가 망할거라는 견해 밖에 없었냐? 안 그렇거든요. 특히 강정호는 꽤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류현진의 경우도 메이저리그 가는 것 자체는 기정사실로 둔채 포스팅비가 얼마 나올까가 핵심이었죠. 저도 2000만 달러가 나올지는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가는 선수의 경우와 과거 선수가 가능했었는가는 전혀 다른 이야기구요. 이미 허재는 과거의 인물입니다. 딱히 긍정적으로 보고 응원해야 할 이유가 없어요. 예전 최진수가 메릴랜드 대학 갔을 때는 정말 응원했었는데.
2017-01-09 23:33:31

 허재는 NBA성공가능성이 굉장히 낮은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예전에 피트마이클이 NBA에서 성공가능한가 이야기를 할 때 나온 비교가 스티브 커 였습니다. 스티브 커보단 피트 마이클이 농구 훨씬 잘합니다. 하지만 NBA에 성공하기엔 스티브 커가 훨씬 용이하죠. 3점 스페셜 리스트니까요. 피트마이클은 정말 에이스급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그런데 NBA에는 같은 기능을 하는 더 좋은 선수들이 쎄고 쎘거든요.



 허재는 포지션 대비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찍어 누르는 형태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였습니다. 상위 리그로 가면 포지션 대비 체격이 마이너스가 되고 그렇다고 어느거 하나 완전히 스페셜리스트가 아닌지라(허재의 3점 성공률은 40%가 안되었습니다. NBA보다 3점 거리가 1m나 가까운데도 말이죠) 성공가능성이 극도로 낮은 유형입니다. 그때문에 허재보단 오히려 이충희가 더 가능성이 높겠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구요. 


 매번 이런류의 if놀이에 "허재"가 등장하는데요... 그건 "허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다, 그런데 이런 선수가 실패할리 없다. 허재가 안된다면 다 안된다는 이야기 아닌가."라는 식의 자존심 싸움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2017-01-09 23:43:07

야구랑 농구랑은 비교불가라고 생각되네요. 야구프로가 있는 나라는 열손가락정도되고, 농구랑 차이도많이나고 야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은 잘모르겠지만 신체능력이 농구보다는 덜 중요하지않을까요? MLB와 KBO에는 고작 5~6개 리그가있지만 느바와 크블에는 20~30개가 넘는 리그가있습니다.

Updated at 2017-01-10 00:17:05

요즘 제가 비nba리거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짐머 프레뎃입니다. 그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전천후 다재다능이에요. 지금 전NBA리거등 수준급 용병이 다수 뛰고 있는 CBA에서 평득 38.4점으로 득점 1위와 팀1위를 동시에 달리고 있지요. 물론 그도 한 때 nba 플레이어였고 저도 지금 다시 가서 기회 좀만 받으면 어느정도 해주지 않을까 싶다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nba에서 그 보다 훌륭한 선수들이 차고 넘치니 스스로 공을 잡고 플레이해야 살아나는 그는 실력발휘를 하기 힘듭니다. 즉 허재가 남들보다 확실히 앞서야 가지고 있는 실력도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의 선수라 봅니다. 허재도 온볼 플레이어니까요. 그리고 짐머 프레뎃은 허재 보다 3점 마저도 훨씬 훌륭합니다.(나머지도 거의 모든 면에서 허재보다 앞선다 보고요) 그런 의미에서 위에 중고세탁기님과 비슷한 의견이지요.

그리고 허재가 nba급 재목이었다면 기아왕조는 개인적으로 훨씬 강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머지도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들이었는데 심지어 nba수준의 선수까지 있으니 말이죠. 매니아에서 nba 선수 누가 kbl오면 어떻게 될까요 하는 글들도 종종 보는데 그럴 때 보통 약팀을 예로 드는 경우가 많죠. 그럴때면 진짜 NBA 최악의 선수군이 아닌 이상 kbl정도는 씹어먹는다는 반응이 대세입니다. 근데 허재가 있던 기아는 허재가 빠져도 충분히 강팀 수준이었는데 허재가 nba수준의 선수다라고 하기엔 생각처럼 압도적인 팀이 또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2017-01-10 03:36:39

제리미린 3단계 다운그레이드 버젼, 고로 가비지멤버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1
Updated at 2017-01-10 06:09:02

하위권팀 백업포가로 통하고도 남죠. 포가로는 그 당시 작은 키가 아니고 스틸능력도 좋았기 때문에. 좀 아쉬운 건 허재의 돌파가 그 당시엔 통하지 않을 거라는 거... 림 밑이 빡빡했던 시절이라


백업 포가로 통한다고 보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NBA에서 백업으로라도 포가로 살아남으려면 볼핸들링이 필수죠. 양동근같은 KBL레전드가 NBA에서 살아남기 힘든 이유이기도 한데, 허재의 볼핸들링은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합니다. 포스트업 드리블도 가지고 있고 당시로는 포가로 작은 키가 아니라서 볼간수하기에 유리합니다. 포스트업으로 코트를 넘어올 능력이 되는 포가는 허재와 강조작 뿐일 겁니다. 국제대회에서 허재가 상대팀 에이스 전담 수비수들 상대로 볼간수 못하고 허둥대는 적이 없어요


두번째는 어차피 시절이야 백업포가는 코트 넘어가서 자리잡은 빅맨이나 스코어러에게 공을 넘겨줄 있으면 임무완수일텐데, KBL에서는 외국인선수에게 엔트리패스 제대로 넣어주는 선수도 드물죠. 허재는 타이밍 읽는 눈이 워낙 좋아서 코트 넘어가서 3점라인 앞에 서기만 한다면 엔트리 패스 정도는 쉽게 넣을 있을 겁니다

야투는 기대하지 맙시다위의 두가지면 백업포가로는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그마저도 nba에서 방성윤과 함께 풀업 슈팅이 가능한 유이한 선수일 거기 때문에 평균 이하의 야투율일지라도 비벼볼만은 하겠죠

Updated at 2017-01-13 15:01:50

3점 시스템 나온게 81년인가요 82년인가요 83년인가요

허재 나이가 65년생
전 3점에 대한 자료가 누적되어 지금같은 시스템도 나왔다고 보기에 당시에 3점스페셜리스트?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당시 비디오들 보시잖아요
3점이 큰 의미가 있습니까? 3점 넣는 선수를 지금처럼 찾던가요

그리고
다재다능이 요즘은 해가 될지언정 허재는 그 정도 수준은 넘어선 선수란것이 세계대회 때 보여집니다
스탯만 들이밀고 그러지들 마세요
경기를 직접 해 본, 본 사람들 말을 비중있게 들어줘야 됩니다

따라서 절대, 네버 안된다는 말이 너무나 거북하고...
농구 사이트에 프락치라도 들어왔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이런글 읽으려고 농구했나 라는 자괴감이 드네요^^

아니면 존중해줍시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인정하는 선수를 무엇 때문에 깍아내립니까
선수들 중에 허재를 농구로써 인정안하는 선수가 있던가요

그들이 국내인만 상대해봤답니까?
그들도 나름대로의 경험이 있겠지요

그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은 통한다의 정도차이지
절대나 네버란 말은 단 한사람도 안했던거로 전 알고있습니다

의견은 충분히 낼 수 있는데...절대니 네버니 하니까 나도 욱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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