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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 오늘 열시 경기 오시는 매니아 유저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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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31 13:39:09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오후 10시 경기인데 예상외로 기대가 많은 듯 합니다.

R석 좌석 한 자리 남은거 겨우 예매했네요

이 예매 열기로 보아서는 아마 3층도 매진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기대가 큰 만큼 경기 내용도 재밌었음 좋겠습니다.

p.s SK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오리온의 경우 이 경기 후에 외박이었다는데 오후 10시 경기 확정되고나서 약속 취소하는 등 좌절한 선수들이 한둘이 아녔다고 하네요. 특히 이승현 선수는 아버지 병이 위중하셔서 가족끼리 하루 보내려했다는데.. 팬의 입장에선 참 즐거운 이벤트지만 이런 면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올해의 마지막, 새해의 시작을 농구와 함께 한다니 상당히 설레고 즐겁습니다.

오늘 오시는 매니아 유저분들도 즐거운 관람되시고 미리 새해 인사드리겠습니다.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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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12-31 15:22:57

이번에 급작스럽게 바뀐 스케쥴 때문에라서 말이 많은거 같네요. 확실히 이벤트성으로써 최고의 선택은 맞습니다. 이례적인 이벤트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서울에서만 열리던 올스타전이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신년이벤트로 밤 10시 경기가 시행 되었죠. 이렇듯 리그에서 팬들의 한마디 한마디 듣고있는거라는게 내심 느껴지는 이번 시즌인거 같네요. 이번 계기로 확실하게 고정된 이벤트가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여러 구단들이 이런저런 이벤트에 적극성을 띄우면 KBL도 이벤트진행을 확실하게 해줄것만 같구요.

WR
2016-12-31 15:36:25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오늘 경기가 잘 치뤄져야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들이 꾸준히 생겨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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