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을 보며 추억하는 모비스
최근 sk는 멤버에 비해 참
잘 안풀리고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리그 탑급 포가라 할수있는 김선형에
대해서도 1번의 자리는 맞지않은
옷이라는 이야기도 많고요
이걸 보면서 팀컬러가 전혀
다르지만 모비스의 초창기시절
양동근의 젊었던 시절이 기억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외팔이 드리블러
리딩 할줄 모르는 포인트가드 등
이야기가 많았었죠 특히 리딩부분은
참 이야기가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급대비 좋은
힘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력과 슈팅력과
포스트업등의 공격력으로 승부했죠
그리고 그 부족한 리딩을 보충했던것이
바로 당시 외국인선수
크리스윌리엄스였죠
양동근도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외국인선수로 크리스윌리엄스를
언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에 양동근은 윌리엄스와
결별하며 점차 리딩이라는걸 어느정도
갖추고 패스도 화려하지않지만 필요한
순간 줄수있는 시야도 갖추게되었습니다
김선형은 열심히 하는 선수입니다
약점인 슛도 열심히 훈련하여 큰
발전을 이뤘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양동근보다 더 큰
타고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도 벌써
내년에 30살이고
우승에 목마를 시기입니다
항상 문경은 감독에게 의심스러운
것이 김선형을 1번을 써도
리딩부담을 줄여줄
선수를 외국인선수든 국내선수든
있어야하는데 스코러의 외국인선수가
과연 김선형에게 득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헤인즈와 김선형의 궁합도
제 개인적으론 좋게 보지않았습니다
물론 최부경 최준용이 복귀하면
달라질수 있지만..차라리 최준용이
리딩할 깜냥이 되면 나아질지도
모르지만 먼 이야기일거 같네요
sk는 꼭 살아나서 공격농구 팀도
잘될수있다는걸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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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의 가장큰 문제는 감독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팀이안풀리는데는김민수도 큰 역할을 하는것 같고 김선형 선수가 분명 잘하고 부족한 슛도 연마했고 플로터도 장착했고 리그에서 정말 화려한 선수인것은 맞지만 리그 탑급의 포가는 아닌것 같습니다 포가와 어울리지않는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주장인걸로 알고있는데 그런 정신적 스트레스도 한 몫하는것 같고 매경기 여친이 오는것도 심리적 스트레스가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