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00경기라는 대기록을 세울 주희정 선수 축하드립니다. 한국농구에서 그 누구도 넘보기 쉽지않은 대기록이 오늘 이뤄지겠군요. 데뷔 시즌 3점 19%,3년차까지 26%였던 그런 선수가 지독한 슛연습을 통해 첫우승 38%를 찍어내고, 최초의 플레이오프 탈락 팀 MVP선정 등 롱런에 가려진 부분도 많은 선수..
요즘은 또 선수들 눈치보며 연습한다던데... 대단한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길어야 내년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승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대단하죠 나이 4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