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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리바운드 – 박민수는 양민 학살 그만하고 KBL 드래프트 참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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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6 10:53:01

제목이 너무 도발적이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참고로 LP박민수 선수의 빅팬입니다.

리바운드……’ 얼마 만에 속이 이렇게 후련해지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맨날 Youtube로 동호회 농구 최강자들 경기 찔끔찔끔 보다가 TV에서 제대로 된 엥글로 경기 보니 얼마나 재미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보신 분들 있으시면 꼭 보세요. 재미는 200% 보장 드리고요……

프로와 아마의 차이가 종이 한 장 차이라는걸 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박민수 선수 응원 드리고요, 좋은 프로그램 만드시는 제작진들 출연진들 즐거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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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12-16 10:17:33

리바운드 나오는 참가자들 거의 다 선출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선출이라도 프로랑 아마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2
2016-12-16 10:27:57

박민수 선수가 잘하긴 하는데 양민학살로 느껴지진 않던데요
저는 김훈 선수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6-12-16 14:01:11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65&aid=0000123415


지금 동국대입니다
2016-12-16 14:23:33

부모님피셜 동국대 휴학하고 선수단에서 나온지 꽤 됐어요

2016-12-16 22:31:02

영남대 간다는
동국대 그만두고 영남대 재입학.

Updated at 2016-12-16 14:22:41

한 장 차이는 아니죠
그리고 저기에 현역프로는 없어요

오종균 선수와 주긴완 선수가 프로훈련으로 촬영에서 빠지셨으니
프로에서 경쟁력을 잃은 프로출신,
현역 때 프로 도전했다가 언드래프티된 학생시절선출,
학교농구부 하시다가 관두신 학생시절선출,
아마들이 경쟁하고 계시죠

2016-12-16 10:39:44

박민수씨나 전상용씨도 아마치곤 매우 잘하는데 확실히 선출 사이에 있으니 확 튀진 않았던 것 같아요

1
2016-12-16 10:45:27

무엇보다 반코트 2대2,3대3과 풀코트5대5는 다르죠.

WR
1
Updated at 2016-12-16 12:58:45

일단 프로와 아마의 구분을 어떻게 두느냐? 여기서 먼저 의견이 갈릴 수 있겠지만

KBL에 뛰고 있지 않은 농구 인들을 아마들이라고 얘길 할 수 있다면, KBL에 뛰고 있지 않은 선수들 모아서 팀플 할만큼의 훈련 후에 프로팀과 붙는 가정하에 탈탈 털린다고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 놀레벤트의 경기를 기억하신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비 선출 기준으로 두어도, 비록 풀 코트는 아니었지만...

비 선출 선수들 기반으로 구성된 비온탑이라는 팀이 2016 아디다스 농구대회에서 이승준팀과의 경기를 보시면 가늠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프로와 아마, 선출과 비 선출……

이제는 정말 종이 한 장이라고 저는 분명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1
Updated at 2016-12-16 11:20:46

방금 영상 보고 왔는데 정말 잘하네요.

근데 대회 최종 결과는 이승준 선수가 뛴 팀이 우승했네요. 역시 그래도...

WR
2016-12-16 11:25:35

내... 예선전엔 아마 3:3을 이해못해서 졌을거 같았는데... 결국은 우승이더군요...

3
2016-12-16 10:48:13

일단 박민수씨는 순수아마추어는 아니고

단국대까지 선수했었던 분이죠

전랜 김상규랑 동기인가? 그럴겁니다

180에 포인트가드는 아니고 2번인데

프로와서는 좀 애매할수도있는 사이즈라고 봅니다

4
2016-12-16 11:31:12

피트마이클 처럼 실력은 되는데 사이즈가 안되서 드래프트 안되는 경우의 선수들이
종이 한 장 차이기는 하죠.
정병국의 슛처럼 압도적인 무기가 없으면 기본 사이즈를 갖춰야죠...

2016-12-16 20:39:52

핏마는 드랩은 되긴햇죠.역대최악이라는 00드랩의 거의 꼴픽이긴햇지만요

2016-12-16 11:41:10

프로랑 아마랑 종이 한장 차이라고 말씀하실수 있는 분들...


부럽네요....


제 주변에 있는 대학 엘리트 선출 후배들이나.. 현재 엘리트 대학 선수랑 해보면...

넘사벽 이던데....
3
2016-12-16 11:43:25
리바운드라는 프로그램은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현역 프로와 아마의 가장 큰 차이는 체력과 피지컬이고, 만약 아마추어 탑급이라면 그외의 능력은 종이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에 전랜 2군 현역 프로 선수와 비시즌 기간동안 매주 상당히 많은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포지션상 매번 매치업이 되었기에 몸으로 실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감상은 1대1이나, 3대3이면 모를까, 오히려 5대5 게임에서 둘 다 비슷한 수준의 맴버와 팀을 꾸린다면...?? 체력과 피지컬에서 근소한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느꼈습니다. 더하자면 게임경험차이로 인한 노련함(?), 숙련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이건 일단 개인능력치에서 제외하구요.
물론, 비시즌이라 그 선수도 여러가지로 몸상태가 베스트는 아니었을테고, 프로에서처럼 목숨걸고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런 점을 감안에서 느낀 결과 그랬습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그외에도 운좋게 기회가 많아서 다수의 전,현직 프로선수들과 게임을 한 경험이 꽤 있기에, 그 단편적인 경험에서 느낀바로는 정말 최고급 아마추어 선수과 하급 프로선수는 잘 관리된 체력과 피지컬의 차이 외에는 정말 별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다 라고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제가 경험한 이름없는 프로선수들은 아쉽게도 스킬적으로 정말 부족해보이더라구요.
2016-12-16 16:54:03

잘 관리된 체력과 피지컬차이 이외에는 다른 큰 차이가 없을지라도, 체력 피지컬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나요?
프로에서 하급 선수들 자리에 최상급 아마가 들어가면 더 못하면 못하지, 잘할 것 같지는 않은 생각입니다.

2016-12-16 17:52:27

댓글하신 의도가 이해가 안되서 여쭙겠습니다. 질문이신건지, 의견이신건지..

앞의 문장이 질문이시면, 제 글에 체력과 피지컬에서 차이가 난다고 언급했고, 개인경험으로는 그 정도를 '근소한'이라고 표현해두었습니다. 의외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지 못한 아마추어들 중에는 오히려 프로를 능가하는 엄청난 피지컬을 가진 분들도 있답니다. 단지 체력적인 면에서는 절대 직업적으로 하는 선수들을 못따라가겠지만... 체력이란 곧 투자한 시간에 달려있으니까요.
그리고, 뒷문장이 의견이시라면, 왠지 모르지만, 너무나도 상식적이고 당연한 말씀을 언급하신 것 같아서...왜 이 의견을 제 댓글로 다셨는지 잘.. 늙어서 이해력이 딸리는 건지..
제 댓글에는 최상급아마가 당장 하급프로의 자리에 들어가면 더 잘할 것이라는 말도 않되는 생각은 한점도 표현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 말이죠. 아니, 무슨 세기의 천재가 아닌 다음에야 그런 일이... 영화로 만들어지거나, 해외토픽감일 것 같네요.
그저 제가 표현하고자 한 것은 의외로 하급프로선수들의 개인기량이 기대한 만큼 크게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제 단편적인 경험에서 나온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직업적으로 하는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10년이상은 전문적으로 시간을 투자한 것에 비해, 인반적인 상상과 기대와는 달리 넘사벽이라거나, 우러러볼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죠. 어찌보면 안타까울 만큼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실망한 단적인 예를들면, 왼손드리블이 능숙하지가 않아서 돌파에서 너무 쉽게 빼앗기거나, 등진 상태에서나 안정적인 킵이 되지, 전면에서는 그조차 능숙히게 킵이 않되는 걸 보면서 당시에 '이게 무슨 프로...??'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왜 뭐든 10년이상하면 달인이 된다는 소리도 있는데, 정말 10년동안 기본기조차 마스터 못하고도 프로선수라는 것에 크게 실망한 사건이었죠. 

2016-12-16 18:07:06

자리바꿈은 단적으로 비교해보기 위해 든 예시였습니다.
그리고 농구에서 체력과 피지컬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체력과 피지컬 차이만으로 의미있는 결과 차이가 날거라 생각해서 써본 의견이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6-12-16 12:09:30

저 글에 아마는 선수출신 말하는거죠?

꼬꼬마인 저는 180도 못막는데.... 아마랑 프로 한장차이라고 해서.... 
내가 이럴려고 농구했나... 자괴감이 들뻔했네요

3
2016-12-16 12:23:52

리바운드 나오는 분들 중에 선출도 많은데 결국 프로에 못가거나 도태된건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봅니다. 1대1 2대2 3대3의 스트릿볼과 5대5는 분명 다르니까요. 3대3 4대4에서 날고기는 분들 중에서 5대5에 가면 그 실력을 발휘못하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5대5는 코트활용이나 공수 전술 및 이동경로가 다 다르니까요. 물론 박민수 선수는 잘하고 5대5도 잘하겠죠. 하지만 프로에 못간건 분명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종이한장 차이지만 그 한장차이가 결국 프로와 아마의 차이를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차이일수도 있는거구요. 안희욱이 문경은 김승현에게 1대1 이길시절에도 아무도 5대5에서 안희욱이 문경은 김승현보다 나을거라고 하지 않은것처럼요.

2
2016-12-16 12:53:06

공감합니다.

길농의 3:3 이라면 모를까 풀코트 5:5 에서라면 아마와 프로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몸에배어있는 기본기부터가 다르고 체력이나 피지컬은 말할것도 없지요.

물론 박민수 선수처럼 대학까지 선수로 뛴 분들은 그차이가 덜하겠지만

정말 순수 아마추어와 프로의 기량은 비교될 수준이 아니라 봅니다.

동농에서도 선출과 아마추어를 보면 어느정도 갭이있는데 프로와 아마라면,, 그차이는 상당하죠.

또한 지금 동호회에서 날고기는 선수들도 어디까지나 동호회 수준에서의 기량이지 프로와 비교는 무의미하죠.

 

2016-12-16 20:41:16

첨언허면 아무도 안희욱이 문경은과 김승현에게 1대1로 이긴다고 생각은 안했을것 같아요

2016-12-17 13:02:17

글쎄요..전 안희욱 김승현이랑 비슷한 나이대인데 안희욱 처음 등장했을때 저희세대에서는 한강에서 김승현이 안희욱에게 1대1로 발렸다느니 이런이야기로 핫했을때도 있었습니다.

2016-12-17 13:09:45

그때 영상 혹시 보셨나요?프로선수들은 정말 대충대충했어요.

2016-12-17 13:14:04

대충대충한것도 알고 김승현은 반쯤 장난 및 이벤트 기분으로 한것도 압니다만 한창 20대초반의 대구 동양의 팬인 우리들에겐 김승현이란 MVP가 일반인에게 졌다는 이슈만으로도 핫했을 때였죠. 리바운드에서 김승현도 그때의 그런 루머로 안희욱에대한 자신의 의식을 드러낸 바도 있고요. 십수년전 기억을 끄집어 내어 이야기한 거였습니다.

2016-12-17 13:16:33

네. 알고잇습니다. 다만 제 주변에서 농구하던분들은 아무도 안희욱이 이긴다고 생각하진 않더군요. 실제로 좀 과대평가된 면도많구요.

1
2016-12-16 12:49:56

1. 편집이 이상한건지 제 실력이 나오는 부분을 본 적이 없음 (저도 박선수 팬입니다...LP 화이팅!) 

2. 전상용씨랑은 형제처럼 점점 닮아가는 것 같음. 전상용선수도 아마 최강인데 거품이라는 소리 들을만큼 제 실력 안나옴, (편집 문제?) 
3. 지난주 방송분 코트나 골대는 정말 쌍욕 나오더군요...애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코스트코 골대를 떡하니 갖다 놓고 참....
4. 어차피 방송이니 무조건 이슈될만한 사람이나 사건위주로 편집...
5. AKA 에이스 임재균 선수 기대했으나, 편집, 부상의 희생양....그보다 그 동생 임재원군 실력 출중, 기본기 탄탄...오!!! 

WR
2016-12-16 12:54:22

'글 쓴 의도는 XTM 리바운드 재미있다.' '박민수 선수의 팬이다.' 이였는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달리네요. ^^ 제가 조금 경솔할 수 있는 애기를 떡하니 적어놓은거 같습니다. 사실 제가 프로 농구선수였다면 눈살 찌뿌릴수도 있는 얘길 수도 있고요...^^


지금까지는 건전한 토의였지만 이런 주제는 민감할 수 있으니, 그리고 사실 토의해봤자 결론이 나지도 않는 이야기이니 그 주제에 대해서는 더 의견 개진확산 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 물론 글 쓰시고 싶으신 분들 있으시면, 제가 운영진도 아닌데 언제든지 쓰셔도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런 프로그램 많아져야 농구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그래서 농구 열기 일어나고 인기 높아져야 우리 농구 팬들 입장에서는 좋지 않겠어요? 우리라도 열심히 시청해줍시다!


2016-12-16 13:44:48

프로와 아마가 종이한장차이면

kbl하고 nba도 종이한장차이겠죠
2016-12-16 14:05:37

이번주 방송을 보셨나요?

5:5경기랑 2:2 3:3은 다르다고봅니다
임영훈,박세원 프로출신2명과

권투 선수출신 아마 김상훈,선출 장동영 붙었는데

밑에 팀이 압도해서 이겼습니다 물론 팀웍도 있겠지만
프로출신이라고 아마 출신을 압도적이지않습니다
2016-12-16 14:07:22

임영훈 박세원 둘보다 장동영의 이름값이 훨신 높습니다 임영훈 박세원 장동영 셋다 프로에 제대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고 프로커리어를 마감했습니다만

WR
2016-12-16 14:28:42

장동영님이 농구대잔치 최고 득점 기록 가지고 있고 2부리그 대학출신으로 프로 드래프트 된건 알고 있지만, 임영훈님은 그래도 프로에서 8시즌을 뛰었는데... 

둘다 훌륭한 농구인들인데, 본의아니게 제가쓴 본문 글로 인해 비교가 되는게 너우 안타깝습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ㅠ
2016-12-16 14:33:51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nba 5시즌을 뛰었던 새드릭핸더슨이라던지 10시즌을 뛰었던 사마키 워커 등도 kbl을 전혀 압도하지 못했는데 kbl에서 잘나가는 헤인즈보고 nba 가서 뛰라고 하는 말이죠 

WR
2016-12-16 14:47:37

비교가 의미가 없다는걸 말씀드리려 했던겁니다.

마징가 Z와 메칸더 V의 논쟁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듭니다. 둘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노력하는 농구인이라고 생각듭니다.^^
2016-12-16 14:42:05

나이가 40대랑 30대 20대인데 게다가 실력 차이보다 스피드 피지컬에 밀려버리던데요.

2016-12-16 14:57:02

이런글 여기다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블지망생이라면 종이 한장차이라 봅니다 (1대1한해서) 군시절에 같이 군복무하던 프로 지망생이였던 친구인데 제가 나이먹고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1대1로 이긴적이 몇번있거든요 10판정도해서 6판정도는 이긴거같네요 물론 3대3이든 5대5든 팀전으로가면 아무래도 차이나겠지만 1대1은 솔직히 기술이 너무없네요 (슛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친구만 그런긴지 전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제가 캐나다 살고있고 50대?60?대 할아버지 (느바와 그산하팀 왔다갔다했다한) 한테 엉클드류 당했다는 얘기를 여기다 쓴적이있는데 1대1할때 느껴지는 압박감 특히 제가 공격하고 상대가 수비할떄 느껴지는 압박감 자체가 하늘과 땅차이였습니다 반대로 제가 수비할때는 그분이 워낙 간결해서 뭐 느껴볼 시간도없었구요... 어쨋든 저 리바운드라는 프로그램을 1화만 보고 말았지만 들리는말로는 프로지망생및 아무 고수분들이라는데 그렇다면 차이는 없다 봅니다 5대5팀전이 아닌이상

Updated at 2016-12-16 15:09:00

님이 상대하신 그분이 우리나라 농구특성상 1:1보다는 5:5를 위주로 농구하고 슈터스타일이었나보죠. 그리고 이런말하면 뭐하지만 크블지망생이라면 드랩에서 미끌어져서 현역으로 군대를 간거죠.. 프로될 수준이 아니라는 거죠..
그차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누가압니까마는...
그지망생분 한분보고 수준이 한장차이라고 단언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들도 그들사이에서 수준차이가 엄청난데요 모든 프로가 한뭉텅이로 수준비하를 당하는 거 같아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애초에 이글내용도 안좋아 보였는데 글로 감정배설할꺼같아 넘어가려고 했는데...
비약이지만 님 댓글로 프로 전체가 일대일스킬부족.. 수준이 캐나다 할아버지보다 낮은거처럼 보여질수도 있을거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2016-12-16 15:17:55

냅 그래서 저도 그친구만 그런건지 아니면 대부분 비슷한 래벨의 분들이 다 그정도인지 약간은 의구심이 들긴했습니다 (물론 다는아니겠죠...) 확실히 팀전은 다를거라봅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프로분들이 훠~얼신 잘하시겠죠 일단 그친구랑 저랑 같은중대였기때문에 중대농구시합나가면 저희중대가 항상 우승해서 휴가증은 매일 받았으니깐요 팀으로 뛰니깐 역시 1대1하고는 다르게 플래이하는것도있었구요...

Updated at 2016-12-16 15:36:30

죄송하지만 님이 같이 하신 그분이 크블지망생이지 프로는 아니었잖습니까...
그럼 님은 프로선수를 상대로 농구를 해보신적은 없는거잖아요?? 근데 어떻게 수준차이가 종이한장차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와별개로 크블지망생과의 1:1로 6판이나 이기신 분이면 농구를 잘하시는 거 같습니다(그건 부럽네요)
위에도 말했지만 프로선수들도 그 사이에서도 수준차이가 많이 납니다. 주전과 후보들 차이죠. 어떤 프로를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국내농구 특성상 용병위주이기에 몇몇 주전제외하고 공격에서 돌파 및 1:1의 롤을 받는 선수는 한정되어 있기에 우리나라 프로들이 개인기가 좀 미흡한 모습이 있지만 그건 프로들 수준에서 봤을때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12-16 15:34:29

죄송할 문구를 제목으로 쓰신 이유가??
다른 출연선수들 팬들이 보기에 도발당하는 느낌일꺼같네요.
그리고 프로와 아마의 차이가 한장이라.....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실제이든 아니든 프로선수들이나 지인 및 관계자들이 보기에 말이죠. 어떤 전문가들이든 저런 표현은 기분이 나쁩니다.
프로들도 그들 사이에서 수준차이가 많이 납니다. 주전과 후보, 1군과 디리그로 나뉘죠. 어떤 프로를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박민수 선수 잘하는 거는 맞는데 드랩에서 안뽑힌 이유가 있겠죠. 김준성선수가 드랩된걸 보면 지금은 충분히 뽑힐거 같긴한데...
응원하시는 건 보기좋으나 조금만 표현을 잘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016-12-16 15:40:35

아니 제가 프로 선수라했나요 거기다 리바운드 참가자들이 무슨 프로인가요?? 걍 비유를한거인데 왜케 공격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크블 전채선수들을 말한것도 아니고 앞에 말했다싶이 다는 아닐거라는 생각을 분명히 했는데 말이죠...

2016-12-16 15:49:20

공격적으로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위에서 크블지망생이라면.. 프로선수들과 아마선수들 차이가 종이한장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셔서 전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린건데요.. 그리고 프로라고 하면 전체를 생각해야죠. 일부라는 말도 없고요.
수준차이가 종이한장 차이라는 비유가 마음에 안들어서 공격적으로 글을 썼나봅니다.
글쓴이님에게 할 말을 괜히 티맥투코비님께 쓴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

2016-12-16 15:56:08

제글 다시 보고오세요 크블 지망생이라면 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어있습니다 거기다 제가 뒤에다가도 그친구만 그런건지 다른비슷한 레밸의 프로지망생이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라고 조심스럽게 썼는데요.... 거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프로는 아니죠 지망생이라면 아마 고수분들이랑은 5대5 팀전이 아니면 크게 차이가 안날거라고 제가 말을헀구요... 거기다 프로지망생이면 1대1은 크게 차이가 없다는 생각은 님께서 말씀을 하시던 다른분이 말씀을하시던 차이가 심하지 않을거라는것에는 어느정도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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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16:20:43

제가 오해를 했나봅니다.
저는 프로지망생과 프로를 비교했다고 생각했는데 님은 프로지망생과 아마고수들을 비교하신거 같네요...국어공부가 미흡했나봅니다...
아무튼 공격적인 어투였던건 인정하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현역프로선수와 가깝지는 않지만 지인이라면 지인이기에 괜히 발끈한거 같습니다.기분나쁘신거 푸시고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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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6 16:45:51

죄송하실것까진 없습니다 저도 솔직히 말해서 프로농구선수라면 농구로 돈버는 사람들인데 당연히 왠만한 아마분들보다는 더 나은건 저도 알고있고 농구 좀만 해본사람들은 다 아실겁니다 제가 쓴글을 봐도 캐나다 할아버지부분에서 님께서 햇갈리신거같네요... 그냥 비유 였을뿐입니다 군대친구가 프로 지망생이고 캐나다 할아버지가 나이가 60이고 7,80년대에 밴치 였지만 느바 경험 경험도 해봤다고해서 프로라치고 둘을 비교한것이였습니다 이왕 말이 나온김에 썰을 더 풀자면 프로지망생 친구가 저보다 키가 약간 작은데요 (전 180 그친구 177) 그친구 플래이 스타일이 그렇게 빠르진 않지만 슛이 정말 좋은친구였고 슛에 비해 드리블이나 몸싸움?이 약간 약해서 저한테 1대1은 맨날은 아니지만 자주 지곤했습니다 하지만 같은팀으로 중대 시합에서 5대5를 하니깐 그래도 프로지망생은 다르구나하고 느낀게 그친구한테 오픈찬스만 주면 다 집어 넣을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슛이좋았고 드리블이 약하다고 생각했지만 5대5에선 딱 드리블 칠만큼만 치고 간결하게 하더군요 그렇게 몇년이자나 캐나다에 오게되었고 60대 할아버지(키는 185~190 사이? 에다가 몸도 좋았습니다) 손자 손녀분들이랑 제가 같이 농구하며 놀아주다가 갑자기 저보고 1대1해볼레? 해서 하다가 머야 이 할아범 소름돋을정도로 간결하고 수비는 발은 느리지만 스탭으로 공간?을 자른다고해야하나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빠르다고 프로지망생 친구도 그렇고 다른주변에서 많이말도 해주었고 거기다 미국/캐나다에서 he got handle 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어서 드리블 돌파에 자신이 있었지만 이 할아버지한테서는 드리블 돌파를 딱 한번빼고 다실패했었어요 공격에선 드리블 3번이상 안치고 신장을이용한 미들점퍼로 깔끔하게 7대1로 제가 발렸고요 1대1 끝나고 이 할아버지가 드리블 너무 많이치지마 잘하는데 쓸대없는 드리블이나 움직임이 너무많아서 니체력만 빼먹어~ 라는 소리와 슈팅에대한 팁을 배운뒤 느낀건 와 느바 밴치 플래이어 출신도 아마래벨에선 조던이 될수있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완전 소름돋아서 말도 안나왔었구요. 어쨋든 제 경험담이 이래서 윗글에서 제가 비유한거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제가 글을 약간 대충써서 님께서 오해하신것도 있는거같네요 저도 사과드릴게요 죄송합니다.... 

2016-12-16 16:51:15

이런 내용이 숨어있을줄이야. 느바출신이면 당연히.. 넘사벽 오브 넘사벽이죠.
전세계에서 최고 농구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나이를 먹어도 보통 아마추어는 젊음빼고는 상대가 안되는게 당연한거죠. 그렇다면 충분하다못해 넘치게 이해합니다.
우리나라 엘리트농구는 1:1보다 5:5에서 통용하는 부분위주로만 훈련을 하기에 1:1에서는 생각보다 미흡하다고 보여집니다. 몇몇 특출난 선수 제외하고 팀플레이를 안하면 욕먹고 맞기까지하니까요..
그와 별개로 농구 잘하시는 것은 부럽습니다~

2016-12-16 17:03:22

맞습니다 크블선수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따지고보면 비슷한 래밸에 있는 나라들중에 예를들자면 필리핀선수들이랑 비교를해봐도 1대1스킬은 많이 떨어지죠 그부분은 저도 상당히 아쉽다고 생각이들구요 예전에 피바에서 3대3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한다는데 어떤 선수들이 뽑힐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에 탄력을받아 한국선수들도 개인 스킬에서도 향상이 생겼으면하는 한국아마농구인이 바램이 이뤄줬으면합니다!

WR
Updated at 2016-12-16 16:09:39

제가 괜히 파이어 될수 있는 문구를 넣은게 너무 후회되네요...^^ 좋게좋게 잘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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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16:15:30

저도 5회까지는 다운받아서 보긴했지만 집중해서 보지않아서 양민학살이 그내용인지는 몰랐네요. 제가 대략적으로 봐서 그렇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쓰신 박민수 선수 응원하신다고 그글도 봤습니다.(저도 응원해요....)
다만 본문의 (보시면 프로와 아마의 수준차이가 종이한장 차이라는걸 아시게 될겁니다)라는 표현이 개인적으로더 크게 느껴져서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님말고도 저렇게 말씀하는 분들이 여태까지 많았거든요.. 그래서 공격적어투가 나온거같습니다. 저는 그정도 표현이 신고할정도로 라고 생각안합니다. 사싱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개인의 의견이기에 제가 뭐라할 입장이 아니죠...
다만 그 수준이 종이한장이라는 표현이 프로선수들이나 지인 및 관계자들이 생각하기에 기분이 나쁠 표현이라고 제가 생각한다는 거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수도 있지만요. 이것도 제 지레짐작이죠.
전 현역프로선수와 가깝지않지만.. 지인이라면 지인인 사이이기에 발끈했던거 같습니다.
글쓴분과 티맥투코비님 기분을 나쁘게 하게 한것 같아 죄송하고 찜찜한 느낌이 드네요..

WR
Updated at 2016-12-16 16:18:47

제레미 브루클린yo 님 댓글 달기 전에 제 댓글을 수정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농구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찜찜하게 생각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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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6 1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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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선수 이 크로스 오버는 진짜 멋있더군요 
2016-12-16 15:35:29

이거보고 감탄했습니다. 저래서 아마농구에서 최강이라는 소릴 듣는구나 했어요. 정말 잘합니다.

2016-12-17 01:37:22

전 왜 현주엽 표정만 자꾸 보고싶을까요.

2016-12-16 15:46:04

정훈 별명이 개포동 조던이었죠. 아마에서 뛰면 샤킬오닐의 몸으로 뛰는 앤퍼니 하더웨이일듯..


그런 정훈이 프로에선 트위너에 빛도 못보는 선수였고


지난번에 우리들의 0교시에서 김종규가 연예인 농구단 상대로 농구하는데 가히 충격이더군요


덩크하는거나 골밑 수비하는거야 그렇다 치는데


자기 골대에서 공잡고 하프 넘어가면서 비하인드 백치고 유로스텝 밟은 다음에 코스트 투 코스트 덩크하는데


거기 있는 아마 가드들보다 드리블이 훨씬 좋았습니다


프로가 못하느니 어쩌느니 해도 아마랑 비교하면 한 10수는 차이나죠.. 그걸로 돈벌어먹고 사는데

1
2016-12-16 17:58:06

https://youtu.be/xxHYQAah2nY

이 영상 잊을 수 없네요
박민수가 사이즈가 작아서 과연 통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리바운드에선 탑클라스규요
오종균 주기완도 보고 싶네요

WR
Updated at 2016-12-16 18:24:52

이 영상 13초에 관중석에서 손들고 환호하는 사람이 박민수 선수입니다.


사실 이 얘기가 너무 하고 싶었었습니다.


'그 분이 있는곳이 코트안이 아니라 관중석이라는점이 팬으로서 너무 아쉽습니다.'

Updated at 2016-12-16 23:23:41

박민수 씨도 대학선출이죠. 리바운드 저도 재밌게 보고있고 박민수씨 응원하긴 하는데 딱히 두드러지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네요. 하물며 양학이라니.... 3대3 5대5로 갈수록 진가가 나오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6-12-17 13:45:59

키 10센티만 더 컷더라면 일반인 드랲 나가셨을텐데...
기량에 비해 신장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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