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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이 잘하면 잘할수록 오세근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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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00:00:04

 

제 기억상에 오세근선수도 김선형처럼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신인시절에 빅3라고 불렸던 사이였는데 김선형이 국대에서도 날라다니는데 오세근은 부상 때문에 국대에 차출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더불어 기대했던 최진수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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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1 09:12:02

지금은 제대로 점프도 못한다고 하는데.....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래서 지금 김종규 선수도 불안불안 하구요....

이종현 , 강상재 , 최준용 선수가 지금 피로골절들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인데...

한편으로는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2016-09-01 09:21:30

프로데뷔시즌이 그의 최전성기가 될줄이야... 안양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너무도 큰걸 잃었네요

Updated at 2016-09-01 10:28:54

겁없던 시절 쟁쟁한 형들과 함께
일찌감치 우승 맛봐서 다행이긴한데
혹사의 댓가가 너무 크네요
김종규 이승현도 걱정되고

2016-09-01 11:03:07

근육쟁이에 풋워크로 낮은 신장 극복하는 타입이었죠


근데 이제 풋워크가 안 되는지라... 국내에선 준수한 빅맨 역할 정도는 하겠지만 이제 국제대회는 냉정히 어렵다고 봅니다.

비슷한롤에 강상재나 최부경도 있고
2016-09-01 11:16:16

풋워크가 안되다니요??.. 처음접하는 소식이네요. 상태가 그 정도로 안좋나요?

2016-09-01 11:22:04

예전만큼의 풋워크가 안될거라는 말씀이신것 같군요
저도 오세근서누 부상이후의 플레이를 보고있으면 예전만큼의 풋워크가 안되더군요

Updated at 2016-09-03 23:32:41
오세근 신인 시절 동부와의 플옵때 김주성 옆에 달고 덩크 찍은게 생생하네요
진짜 물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놈의 부상이 원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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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23:39:44

정말 요세 이승현 이승현 하지만
신인때 오세근은 정말이지:::;
일단 공격에서 부터 넘사벽 까지는 아니 더라도 혼자 한번 포스트로 시작되는 공격은 그 김주성도 막기 힘들어 했고 용병한테도 비빌 수준이였으니까요 게다가 운동신경도 상당했고요
(대학때의 혹사로인한 잔 부상에도 불구하구요) 다들 김민구가 아깝다고들 하시지만 전 개인적으로 오세근이 정말 아깝더라구요 뉴질랜드와 친선때는 부상공백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대회 에서 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입니다

2016-09-01 13:36:54

엄밀하게 말하면 오세근은 프로 신인때 우승과 맞바꾸어 전성기가 끝나버린 셈입니다...

조성민은 인천아시아 게임 금메달과 맞바꾸어 MVP 기량을 잃어버린 셈이군요.

2016-09-01 16:28:22

진짜 너무 아쉽네요..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였는데.

2016-09-01 17:57:52

신인때가 전성기..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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