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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잡지 위기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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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9 02:37:03

서점가서 루키봤는데

너무 얇아져서 안에 보니

새로운 편집장이 위기라고 하더군요...

예전부터 그러기는.했지만 책사이즈보니 광고도 안붙고 그런다고 하니 위기가 심해지기는 한거 같네요..

느바 챔프전 동접이.25만명이라고 해도 대부분 허수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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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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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5:53:31

사실 오프라인 잡지 시장은 과거에 비해 엄청 줄어들었죠. 다른 잡지들도 마찬가지고... 거기에 매니악한 스포츠 잡지, 그 중에서도 농구 잡지이니... 여태까지 버틴 것도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2016-08-06 16:23:07

잡지자체가 위기라고 볼수있지 않을까요?요샌 웬만하면 인터넷에서 정보는 다 접할수 있고 심지어 잡지에 실린 인터뷰조차도 어느정도는 인터넷에 기사로 올라오기도 하니까요...

2016-08-06 16:23:48

스마트폰 하나가 엄청난 변화들을 몰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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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6:26:45

허수 아니죠
토쟁이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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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6:47:20

저도 잡지사 기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 누구보다 그 현실을 잘 압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더이상 잡지라는 매체를 만들면 안 될 정도로 인쇄매체가 전부 힘듭니다. 광고가 아닌 새로운 돈벌 궁리를 해야 살아남는다고 봅니다. 루키는 국내 유일한 nba 잡지이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힘든 점이 많다 봅니다.

2016-08-06 17:09:18

건투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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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9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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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7:11:46

2년전 조편집장님 알럽이랑 매니아랑 트러블날때 광고수익도 좋고 판매부수도좋다고 얘기했는데
하긴 그사건이후로 루키랑 점프볼 정기구독 끊었죠

2016-08-07 19:00:43

음... 이게 조현일 해설위원님 사건인가요?
최연길 해설위원님이랑 트러블 있던거는 결론이 어떻게났었나요?

2016-08-11 15:58:45

파울아웃에서 배려를 중시하는 싸이트 어쩌고 저쩌고 빈정거렸어요.

1
2016-08-06 17:25:55

군대에서 한달에 한번 제 앞으로 배달오는 루키는 여친의 편지마냥 하루를 즐겁게 했는데 아쉽네요.

2016-08-07 09:27:45

2000년군번으로 저도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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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8:10:34

저는 이승기 기자가 편집장이 된 이후로 루키는 보지 않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너무 편향된 기사를 많이 쓰던 기자라

2016-08-07 09:26:52

엥??이승기기자가 편집장이되었어요???

2016-08-07 18:54:59

옙 두달정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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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9:10:17

스스로 자초한 일이 크죠.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한정되어 있는데 그런 발언들을 했으니  저도 그 사건 이후로는 루키 산 적이 없네요.

4
Updated at 2016-08-06 19:44:37

조 편집장 이후로 안보다가 그사건 이후로 이젠 완전히 끊었네요. 걍 화보집 수준에다 알럽, 메냐보다 못한 분석글..

방송에서도 좀 안봤음 좋겠습니다.
2016-08-06 20:21:59

국내 유일 느바잡지인데 꼭 부활 했음 좋겠네요

2016-08-06 20:22:43

이승기씨가 편집장 된 이후로 안봅니다.


2016-08-06 22:46:03

국내 농구 인지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잡지사들 오프라인 매출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었기에 앱등을 이용한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많이 구축하는게 대세죠.

6
2016-08-06 23:00:35

조편집장 사건이 컸죠.

Updated at 2016-08-09 11:28:13
2016-08-09 07:56:07

아무리 그래도 기자님..
스스로 땔감이라는 표현은 하지 말아주세요..
안타깝네요..

2
2016-08-07 07:57:24

조편집장 사건이 최근 화제가 되었던 레진코믹스 사건과 오버랩되네요.

예견된 결과라고 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8-07 16:13:28

이번호는 정말 많이 얇아졌더군요. 던컨 기사를 보려고 구매했지만 얇아서 서점에서 서서 전부 읽어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정도의 분량입니다.


농구잡지나 게임잡지나 인터넷에서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보니 구매력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어찌보면 NBA매니아라는 농구전문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에 잡지를 굳이 살 필요가 없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는 게임잡지도 많이 삿었는데 루리웹 같은 게임커뮤니티에 게임뉴스와 공략이 잘나와있다보니 그 이후론 사본 적이 없습니다.


루키랑 점프볼은 꾸준히 서점에서 구매하고 있는데 강남 교보문고같은 경우는 서가 위치를 변경하더니 농구잡지 서가진열을 180이하면 손에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2016-08-07 16:24:06

그거 사다보는거보다 매니아게시글 보는게 더 볼만하드라구요.

4
Updated at 2016-08-07 17:59:29

인터넷 농구팬들 없어도 잡지 잘 팔리고 먹고살만 하다고 서로 신경쓰지 말고 각자 갈길 가자고 하시던 분이 편집장에서 물러나서 그런가요?

판매자가 구매자들에게 그런 멘트를 날리는데 잘 될리가 없죠.
3
2016-08-07 19:38:47

한달쯤 전, 친구를 만나서 장시간 나누었던 이야기의 주제가 바로 이거였죠.

저야 뭐 그 일을 그만둔지 20년이 넘었지만, 그 친구는 저보다는 오래 일했었고, 그만둔 후에도 여전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후배들과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얘기들을 들었는데요,

얼마전 그 친구가 농반진반으로 '루키를 인수하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단돈 1억이었습니다, 1억.

그나마 국내 스포츠저널 중 역사가 꽤나 오래된 잡지인 '루키'의 시장가치가 현재 그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그날 그 친구와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들 - 왜 요즘 나오는 스포츠관련 기사들의 퀄리티가 그토록 엉망일 수 밖에 없는가, 열악한 스포츠 저널리즘의 환경, 야구 이외의 다른 종목을 다루는 기사들이 특히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등 - 을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 번 이곳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08-08 07:44:43

루키 정기구독하느니 루키를 사는게 이득인부분인가요....

2016-08-08 12:08:36

액수부분이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이 안되지만

액수부분을 굳이 그렇게 밝히셔야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2016-08-07 19:51:03

루키 1년정도 봤었는데 글은 괜찮은데요 

실시간 이슈에 대한 궁금증 충족이 안되다보니 안보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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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01:39:37

前 편집장께서 말씀하셨듯이 서로 갈 길 가게 되는 거 같네요.

1
2016-08-08 05:35:49

원래도 루키를 안 사보던 사람이라 제 의견은 잡지사에서 별 신경 안쓰겠지만, 그 전까지는 응원이라도 했다면 그 뒤로는 정이 완전히 떨어져버렸죠.

2016-08-08 07:51:09

사실 그냥 매니아만해도 잡지보다 퀄리티도 많다고 생각해서 그냥 nba 보는 사람이라서 의리로 보다가 그 발언 이후로 한번도 안사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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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0:37:15

실현이 어렵겠지만 부록으로 나이키나 아디다스 상품 할인권이 들어있으면 매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농구티켓때문에 일주러 점프볼을 사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직영매장에서는 공식할인 거의 없는데 5-10퍼센트 할인권이라도 있으면 일부러라도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기구독시 훕시티와 같은 개인샵과 연계하여 1년간 vip할인을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구요. 점프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점프몰은 아디다스와 제휴하여 신제품도 바로 할인해주고 있죠. 루키도 사업모델을 온라인쇼핑몰 구축하여 연계판매하는 방법은 어떨까 하네요. 루키라는 이름 자체의 인지도가 높고 전문성과 신뢰성이 있기 때문에 농구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수익모델이 긍정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2016-08-08 11:05:36

추천합니다.

Updated at 2016-08-08 12:57:01

이제야 조현일씨가 최연길씨에게
보낸 문자를 봤는데
가관이더라고요. 인성이 아주..

2016-08-08 19:40:48

근데 그당시에 최연길 해설위원도 엄청 문자했다는걸보면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두분다 책임이 있어보였어요

1
2016-08-08 13:44:08

저도 조현일 그 건 이후에 루키 보던거 끊고

해설 나오면 음소거까지 하고 있습니다..

알럽에서 그 난리 피우고 나갈땐 아주 당당하더니만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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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8 19:43:49

많은 분들이 최연길 해설위원과의 갈등으로 인해 조현일씨에 대해 반감을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사실 드러난 자료만으로 그 사람들 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는 사람의 인성이 어떤지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nba를 즐기는 한국팬들에게 있어 중요한 자산이고 두분이 틀어진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여기는 다른 분들의 개입이나 편들기가 조심스러워야 하는 점이라 봐요.

문제는 알럽과 매니아에 대한 조현일씨의 감정적인 대응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좀 억울해하고 분을 참지못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사정과 상관없이 아주 좋지 않은 대응을 엉뚱한 곳에 한 것이 가장 큰 실수가 아닌가 합니다. 이 공간에서 개진된 몇 가지의 의견을 가지고 두 사이트를 싸잡아서 비난하고 불쾌감을 드러낸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좀 더 분명하고 겸허한 사과와 해명이 필요했다고 느꼈어요. 어떻게 하든 싫어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요.

1
2016-08-08 15:47:58

저도 그래서 그 이후로 루키는 보지도 않는다는. 저도 엄청나게 사다봤는데 말이죠. 두달에 한번은 사고 시즌 시작하면 거의 다 사고 그런데 문제는 그 사건이후로 잡지가 읽을거리자체가 없어요. 기사 수준도 점점 낮아지고

Updated at 2016-08-09 04:10:09

드러난 사실이 많던 적던간에 수준떨어지는 편집에 해설도 마찬가지라 불만이었습니다. 최연길씨가의 갈등은 별개로 사람들이 인성 비판하는게 신경쓰이면 조현일씨도 반박을 하던가 반성을 하던가 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 보이지도 않았죠. 나중엔 괜한 농구팬들 맥이는데 이게 업계 종사자가 할 일인가요... 

2016-08-08 17:25:46

음 ... 필요가 없지 않나요? 저한텐 잡지라는건 펼쳤을 때 새로운것이 있어야 하는데 nba잡지란게 사실 그런면이 없잖아요? 대부분의 소식은 이미 알고있는거니까요.  

1
2016-08-10 20:54:53

서로 갈 길 가고 있는거네요

2016-08-11 00:45:28

사실 그 사건은 영향이 진짜 미미하죠 인터넷에서나 대단한일이라고 생각해요. 웹 커뮤니티에 구매자가 얼마나 될까요. 월간 잡지 특성상 시의성에 문제가 안생길수가 없고 그냥 루키라는 매체가 가진 특성상 점점 어려워질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2016-08-11 17:12:24

12년 넘게 정기구독하고 있었는데 위에 사건과 더불어 점점 예전의 기사들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이제는 아예 구매를 하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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