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귀화하고 국대까지하고 한국말까지하는 한국인인데 일부 농구계인간들은 여전히 외국인 취급하는데 은퇴하면 빌어먹을.농구계 대신 차라리 방송쪽해서 대박나길 바랍니다... 하지만 마음한켠에는 다문화아이들에게 농구를 가르쳐주거나 다문화학교에서 감독을 해서 전국대회 우승하는 이런 꿈같은 상황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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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1:55:58
승준이형 한국말 잘하나요? 동준이형은 확실히 잘하던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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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2:29:21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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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2:59:39
승준이형 그래도 의사소통은 가능해요 경기후 인터뷰하면 통역없이 혼자서,하십니다 동준이형은 그냥 외국오래살다와서 발음이 약간 어눌한 한국인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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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5:07:22
잘하지는 못해도 한국어로 인터뷰는 가능하죠. 실제로 용병들에겐 자기가 중간에서 통역해주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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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1:55:13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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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2:42:39
SK입장에선 영입자체가 잘못이었죠
이승준선수의 잘못은 아니었고 부상때문에 제기량이 안올라오는건 아쉽지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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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3:34:39
승준이형은 한국말을 좀 못해서 아쉽긴한데 태풍이형 방송나오면 진짜 꿀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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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4:04:10
왠지 박찬호의 뒤를 잇는 투머치토커가 될 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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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4:31:31
한 시즌 더 뛰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는데...
몸이 힘들다니...
여러분 신혼이 이렇게 몸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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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05:13:36
제도만 괜찮다면.. ㅠㅠ
전자랜드에서는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전랜에서 뛰는 모습을 너무 보고 싶은 1인이었습니다.
돈도 없고.. 힘드니.. ㅠㅠ 좋은 모습 보여줘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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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9:51:00
2년전 아킬레스건 부상만 아니었다면 작년에도 그렇게 못하진 않았을 거고 앞으로 1~2년은 더 뛰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뛰는 동안 하이라이트 필름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동부에 있을 때 3점 블록하고 드리블 차다가 비하인드드리블 후에 인유어페이스 덩크 나오는 장면이네요. 삼성에 있을 땐 리바 쓸어담았던 경기랑 고김현준 코치 추모 경기였나에서 3점슛 엄청 날리던 경기가 기억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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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01:35:05
Kcc 랑 삼성 경기때 3점슛 8개 넣은적 있었죠 클래식데이로 기억합니다. 그때 직관갔었는데 던지는대로 다들어가서 깜놀했었던..
진짜사나이 가면 대박 치지 않을까요
줄리엔강 업글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