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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하워드가 KBL 트라이아웃 신청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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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09:27:26

나이를 많이 드셔서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NBA리그 출신 나이든 분들이 KBL와서 제대로 뛰는 걸 못봐서 솔직히 기대는 안됩니다만,


뉴스 거리는 확실히 될 듯 합니다.



출처는 정지욱 기자님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stopwook15/22070713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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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12 09:37:01

나이 들어 노쇠화가 심하겠지만 클라크옹처럼만 해주는 모습 보고싶네요..

2016-05-12 09:49:24

쿠크다스

1
2016-05-12 09:49:35

신청만하고 당일 안오는 선수가 하도 많아서... 그때 가봐야 알겠네요.

2016-05-12 09:54:45

역대 NBA선수 중엔 가장 네임드 선수일 것 같습니다..

달라스 소속으로 파이널 무대를 밟아보고..

달라스 시즌 1위 기록에도 큰 지분을 차지했던..

올스타 경력도 있구요...


큰 부상으로 훅 갔고..

나이도 있고...(1980년생)

NBA에서 못 뛴지도 좀 되었네요..

2016-05-12 09:58:43

다리에 보형물있다던 댈러스출신 맞죠? 인사이더로 뛸수있을라나

2016-05-12 09:59:07

디리그기록도 평범하고 최근2년간 선수로 뛰지도 않았으니 트라이아웃나와도 지명안될겁니다

2016-05-12 10:24:47

이 선수 전성기적 특징이 사기적 윙스팬이었죠. 카와이만큼 큰 손은 아니지만 윙스팬은 비등합니다.
사실 몸상태는 전성기 매리언과 비등하던 운동능력이 그렇게 감소했어도 뛸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NBA리그때부터 멘탈과 볼독점이슈가 좀 있죠.하지만 KBL에서라면 초특급 에이스일겁니다. 매년 워크아웃영상이 뜨니 유툽에서 확인해보세요

WR
2016-05-12 10:58:30

네, 정지욱 기자님 블로그에 최근 연습 영상이 있는데, 상당히 좋네요.


정말 트라이아웃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감독님들이 고민 좀 될 듯 합니다.

Updated at 2016-05-12 11:33:05

장신 용병이라는 점이 걸리겠네요.

오리온스처럼 포워드 라인이 두꺼운 팀이 아니라면

검증된 인사이더들을 제외하고 포워드를 뽑는 팀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트라이아웃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그래도 이름값 있는 NBA 출신 선수가 국내에서 뛰는 건 한번 보고 싶습니다.

2016-05-12 12:16:36

보고싶네요 이정도 클라스의 선수는 없었는데

2016-05-12 13:11:29

오.. 한때 댈러스의 완소중의 완소였던 선수였는데..

3
2016-05-12 14:39:24

조쉬하워드 외에도 토론토 클블에서 뛰었던 자마리오 문이나 테렌스 윌리엄스도 있던데 다 현장에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2016-05-12 14:53:04

정작 현장에 나올지가 가장 중요하죠. 

NBA리거 였기에 클래스가 있으니 훈련 충분히 하면 KBL에선 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상태 준수하고 정신상태 준수하면 픽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흥행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WR
2016-05-12 15:18:01

맞습니다. 트라이아웃 현장에 안나올 가능성이 높죠.


골밑에서 비벼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실력은 아미 검증된 선수니까요.

2016-05-12 15:21:32

사마키 워커....

1
2016-05-12 16:55:16

나름 영광의 1996드래프티 출신,
그것도 9번픽인데..
세드릭 핸더슨도 KBL에선 잘 못했구요.

두 선수 모두 NBA에선
주어진 역할만 하면 되는 롤플레이어들이었는데..
득점과 공수 전반을 책임져야 하는 KBL의 용병 역할은
좀 버거웠나 봅니다.

2016-05-12 17:01:22

세드릭은 왜그리 못했는지 너무 이해가 안가고, 사마키는 너무 늙어서 왔죠.
사마키가 몇년만 일찍 왔어도 넘치는 체력으로 크블 평정했을텐데 아쉽습니다.

2016-05-12 17:14:44

사마키가 늙어서라는 이유는 동감하기 어렵습니다. 문태종보다 어려요. 단지, 못했죠. 'NBA = 리그지배' 저는 이게 틀렸다고 봅니다. 이미 선례가 많네요.

1
2016-05-12 17:28:18

사마키가 30후반에 온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33살에 왔군요. 남들은 그래도 전성기 끝자락의 나이일텐데..
이미 29살부터 느바에서 못 뛰고 타리그나 중국에서 뛰었던데 너무 일찍 기량이 하락했나보네요.
2000초반 레이커스에서 우승할 때가전성기로 보는데 그 시절 사마키라면 크블에서 뭔가 해줄줄 알았죠.
그리고 키도 203밖에 안돼네요
208-210은 될줄알았는데 언더사이즈군요.
이 키면 전성기에 왔어도 말씀대로 크블 씹어먹긴 힘들것 같습니다.

1
2016-05-12 20:07:54

저도 기대를 엄청 했었어요. 직관도 여러번 갔었는데 비율도 좋고 피지컬도, 버티는 몸빵도 좋았습니다. 근데 레이커스시절 그 역할을 여기서도 딱 그만큼 해주더라구요. 저는 서로 다른 리그라고 생각해요. 엔진이 아닌이상 벤츠 부품뽑아다 현기차에 낀들 압도적인 기량 뽑내긴 힘든 것 같습니다.

1
2016-05-12 17:43:33

마퀴스 다니엘스랑 뛰어댕기던게 엊그제 같은데 ㅜㅜ 

(포텐 터지기 전의 레너드 같은 느낌이였죠)
2016-05-12 23:38:18

상위리그에서 뛰었던 몸상태나 실력을 보존하고 하위리그에 오는게 아닌 이상 현재가 젤 중요하죠..

2016-05-13 05:06:18

ACL파열만 두번 당한 정도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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