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wkbl] 신한은행...

 
  763
2016-03-04 20:29:18

슬프다 정말.

어차피 마지막 경기라서 큰 의미는 없긴 합니다만 아무런 장점이 보이지 않는 경기입니다.

전형수 대행의 작전시간에서의 목소리는 메아리로만 들릴뿐..공허함뿐이네요. 선수장악이 안됐다는게 느껴집니다.

선수들중에 이민지가 가장 열정적이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가 좋아보이고요. 윤미지는 딱 팀의 제3가드 정도인듯 기회를 많이 주는데 성장을 안하네요.


신한이 고쳐야할 것은 그동안 워낙 많이 말해서 이쯤하겠습니다. 50점은 채우겠죠?

23
Comments
2016-03-04 20:34:48

신한은행 팀 야투율 30%


3점슛 0%


관중들 항의 안하는게 다행일 정도...

WR
2016-03-04 20:46:51

벤치에만 있다가 겨우 기회얻은 선수들도 저따구로 하는거보니 감독,코치들의 선수장악실패가 분명해보입니다. 그 선수장악실패가 결국 태업으로 가는거고..

2016-03-04 20:44:23

팀어시 5개..

전반 16점..총 42점..

팀내 5점이상 득점선수 커리밖에 없음...


아무리 순위가 결정됐고 동기부여가 안되는 경기라고 하지만 좀 심하긴 심했네요..


WR
2016-03-04 20:48:28

열심히 뛴다 싶은 선수는 이민지밖에 없어요. 팀은 지고 있는데 최윤아,김연주는 노닥거리면서 웃고 있지않나..

2016-03-04 20:52:32

임달식내치고 정인교는 좀 심했죠 

WR
2016-03-04 21:02:35

한 2년동안 김단비로 억지로 연명했는데 그걸 신한은행 코치진만 몰랐죠. 그 결과는 김단비의 과부하, 최윤아,김연주의 기량하락, 하은주는 원래 그랬고..유망주들의 성장 정체로 이어졌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2016-03-04 21:06:23

팀 어시 5개..정말 팀으로써의 모습이 거의 안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이민지,양인영 선수 정도는 약간 포텐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그외의 선수들은 거의 전멸이고... 

WR
2016-03-04 21:19:11

신재영 선수를 되게 기대했었는데 아직은 리그에 뛸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포스트 김연주로 생각하고 있다던데 포스트 김단비라 생각하고 키웠으면 좋겠네요.

2016-03-04 21:27:43

신한은행 내년에도 어렵겠네요.
수비는 뭐 무난하게 상대한테 계속 노마크 내주고있죠.
공격은 슛을쏴야하는선수는 김단비인데 정작 김단비는 슛쏠 욕심이 없는것같고 슛많이안쏴도되는 윤미지 박다정은 왜이렇게 자신감이 과한건지 슛욕심이많더군요. 외곽에서민 계속 돌다가 미들이나 3점쏘는것말고 가드인만큼 포스트를 살려줄수있는 능력부터 좀 갖췄으면하네요. 양인영선수 괜찮은것같은데 곽주영은 이제 놓아주고 양인영키웁시다.

WR
2016-03-04 21:42:07

곽주영보단 신정자를 버려야된다고 봐요. 신정자를 데려오면서 포스트플레이를 해주던 곽주영의 출장시간이 확 줄게 되었는데 신정자는 포스트플레이보다는 포인트센터역할을 하는터라 인사이더가 비게 되죠.

거기다가 플로어에 리딩을 볼 수 있는 선수가 센터를 제외하고 4명 모두가 되어서 뭔가 뻑뻑해져요.

최윤아 부상으로 리딩할 선수가 없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그건 이미 몇년간 문제였고 신정자 없을때도 김단비..하다못해 김연주로도 버틸 수있었거든요. 심지어 윤미지,이민지도 그럭저럭 시켜도 될 정도니 신정자는 별로 필요없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3-04 23:52:11
신정자가 힘이랑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수비력이 낮아지기는 했습니다만 공격에서는 곽주영보다 좋은 카드입니다 곽주영은 포스트플레이를 안하지요 그냥 빈공간에서 받아먹기 미들이나 던지지요 게이틀링이 잠깐씩 활약하던 순간에도 하이에서 신정자가 공잡고 패스넣어주는게 많았지요 가끔식이나마 포스트업도 보여주고 스크린도 훨씬 완성도 있습니다 
다음시즌에도 길게 뛰기는 힘들겠지만 공격적으로는 메리트 있구요 
나이적으로도 곽주영도 실실 대체자를 찾아야될 순간이기는 합니다  
박지수라도 뽑지 않는다면 다 데리고 가겠지요 둘다 못해도 지금 양인영보다는 잘하니까요

전 가드들을 좀 내쳐야 될거 같습니다 엔드라인부터 압박들어오면 공운반부터 김단비에게 맡깁니다 실책만 안해도 다행이구요 하프라인 근처서 좀만 타이트하게 나오면 삼점라인근처 좀 좋게봐도 자기 슛거리까지도 가지 못합니다 심지어 게이틀링같이 큰 선수가  자리잡아도 엔트리패스 시도도 자신있게 못합니다  

2016-03-04 23:51:03

윤미지나 박다정은 2번이니까요  

박다정은 올시즌 기회도 거의 못받았고
아마 두선수 모두다 오픈나면 자신있게 던지라고 주문받았을 겁니다 
오픈 3점만 넣어줘도 주전경쟁 가능한 상태니까요 
그리고 슛말고 드리블 패스 수비 다 경쟁자들에게 밀리구요 

단비도 원래 좀 소극적이기는 한데 올시즌은 도가 지나쳐보입니다 무릅이 그만큼 안좋은건지도 모르겠구요  계속 올해 같다면 그냥 wkbl의 이궈달라같은 선수가 될거 같습니다  가진게 많아서 말도 안되는 선수로 크기를 바랬는데요....
 
2016-03-04 21:31:22

왠지 임달식 감독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돌아오면 너넨 죽었당...

WR
2016-03-04 21:42:22

진짜 삼고초려해서도 데려와야.

2016-03-04 21:42:34

참 저주도 아니고 신정자가 있었던 kdb도 그렇고 신한도 그렇고 감독의 지배력문제로 팀이 이래 되네요

WR
2016-03-04 22:06:28

우연이라지만 참..;

2016-03-04 23:24:31

사실 정인교감독이 맡았던 작년시즌도 6개팀중에서 신한이 유일하게 연패가 없었고 잘나갔습니다

다만 플레이오프2경기에서 모두종료5분남기고 역전당해서 졌죠 그걸 잘 지켜내서 이기고 파이널가서 우리은행한테 지든 이기든 명승부 보여줬으면 역시 신한은행이다라는 소리가 나올법했는데..

작년 홈콜편파판정도 있었고 플옵2경기내주고 나서

올해 개막전 승리후 그래도 신한이 최소2등은 하겠지라는 행보였습니다

근데 이겨야할 경기를 그것도 종료1분도 안남겨두고 역전당한경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떨어진 거 같습니다 그 과정에는 인터넷에서도 언급했지만 꼭 이기고 있을대 하지 않아도도 될 정인교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러서 그 전술의 실패인지 작전타임후 꼭 역전당하고 졌습니다

실제로 신한은행이 올시즌도 종료1분이내로 남겨두고 이기고 있다가 역전당해서 진경기가 수도 없습니다 올해의 행보를 보면 계속해서 선수들은 이기고자 하는 의지로 했는데 감독의 의문의 전술지시후 역전패가 계속 이어지다 보니 추측이 아니라 진짜로 감독이 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안뛴거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선수들이 계속된 역전패에 지쳤거나요.

순위경쟁 가망성이 있을때 실제로 신한은행이 아깝게 진경기가 엄청 많습니다 우리은행한테나 완패한경기가 3-4경기 하나은행한테도 2-3경기 나머지팀들한테는 1-2경기이내로 완패였지 나머지 경기들은 다 접전끝에 진 경기들이었죠.

역전패속에 선수들이 잠재적으로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떨어지고 지친 거 같습니다

선수들보면 그래도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중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선수들도 팀상황이 작년에 비해 안좋아지고 경기력또한 안좋아진걸 느꼇는지 내려놓은게 보이더군요

전형수감독대행이 옳은 말들은 하는데 좋은 감독이라면 선수 장점을 살려주는 전술로 지시를 해서 경기력에 변화를 줘야지 계속해서 단순한 말로 선수들의욕을 살리는 말만 하면 선수들의 장점은 살아나지 않습니다

제가 볼대는 퓨처스리그에서도 신한이 계속해서 이기고 있고 선수진이 지금도 좋습니다

감독교체가 필히 필요해보입니다 명장으로요.


2016-03-05 00:04:26

용병도 실패였죠 

1라운드가 게이틀링이었죠 ..........
선수나 코칭스탭이 잘 쓰지도 못했구요 

커리는 2라운드중에 최고급 활약을 했습니다 
진짜 이기고 싶어서 환장한 선수같았구요 
다른 선수들도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p.s 커리가 신한 어린선수들에게 간식을 사다준적도 있고 너희가 신한의 미래다 힘내라며 격려도 해줬다는군요  
2016-03-05 04:42:52

저는 용병 뽑았을때부터 개인플레이 위주의 커리보다 스트릭랜드같은 용병스타일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지라..
게이틀링보다 작년 브릴랜드가 훨씬 낫다고 생각을 했구요.

2016-03-05 09:15:50

작년 크리스마스가 사기였죠
리바는 리그탑에 3점까지 들어가고


따지고 보면 경기력은 작년이나 올해나 똑같은거 같네요
3점이나 오픈 찬스남
잘 안들어감
까지는 같은데

작년엔 크리스마스가 꾸역꾸역 오펜 리바잡아 먹여살렸구요 올해는 없었죠

2016-03-05 00:42:36

안본게 다행이네요...화내기도 지치네요..
최악의 시즌이었습니다..

2016-03-05 04:43:43

저도 안보고 자려고 했는데..그냥 잘걸..

2016-03-05 04:59:09

화무십일홍 이라고

영원한 강팀은 없겠죠

그냥 태업이 아니라 기량하락에 부상이 큰거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