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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님이 '신'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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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21:16:36

 

 

이 기적의 딜교환의 주인공인 이순신 장군님은

 

'번개의 신' 이였다는게 학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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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2019-07-17 21:18:11

진정한 전쟁의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던보다 훨씬 압도적인 GOAT

4
Updated at 2019-07-17 21:21:12

일본친구가 임진왜란을
신풍이 와서 일본수군이 졌다고 그렇게 나온다고.ㅋㅋㅋ

2019-07-17 22:11:23
2019-07-17 23:30:26

일본 전범도
이순신을 존경할 정도 였으니
부들부들하겠죠

5
2019-07-17 21:25:11

가상의 인물이라면 현실성 없다고 쌍욕먹을 판이죠

7
2019-07-17 21:30:28

실제 세계해군사에도 탑에 드는 전략전술가라고 하죠. 동양쪽에서는 적수가 없다는듯 ㅎㅎㅎㅎ 이런 사람도 무과 재수라니 입시는 항상 가혹한듯

6
2019-07-17 21:33:53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법이죠

2019-07-17 23:26:36

역시 오늘도 사나이가 좌절감을 키우는 법

6
2019-07-17 22:02:01

대신 1년 만에 종6품에서 정3품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급속 진급하죠. 흐흐. 지금으로 따지면 주사에서 고공단 나급으로!
이건 사족인데 정3품부터는 군대에서 예편하고 문관으로 대우받아서 저희가 TV에서 보는 장군이란 칭호는, 고증을 한다면 불러서는 안되는 칭호이기도 해요. 정3품이면 영감, 정2품부터 대감이니깐요.

2019-07-18 08:16:04

그땐 인터넷도 없어서 공부하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1
2019-07-17 21:37:03

와... 토르가 와도 저정도의 딜교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진심으로 절대적인 병력차에서는 전략이 의미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분만은 예외네요... 존경합니다.

1
2019-07-17 22:08:09

진지하게 토르가 오면 일본이 문제겠습니까 지구정복 하고도 남죠.

2
2019-07-17 21:56:41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사망자가 87,700명까지는 안되는 걸로 압니다.

예전에 모 전투 하나에서만 8,900명 가까이 전사했다고 연구한 썰도 있는데... 이건 해당 선박에 최대인원을 모조리 죽였다는 가정선에서 나온 수치라... 다른 연구자들이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걸 떠나서 최악의 지원상황과 명확한 판단으로 전황을 바꿔놓았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신급이라 여겨질만 합니다. 

WR
2019-07-17 22:55:44

그렇군요. 역시 역사 전문가분은 다르신..
대략 추정치로 8만이니 도망치거나 그런 인원들로 하면 반? 정도는 줄겠네요. 그럼 그나마 사람 같은 전공....
침몰시킨 함선의 숫자는 비교적 정확한 추정치로 나오는건가요? 생각보다 그 시기 함포나 화약으로 때려잡을만큼의 물량이 안되서 활과 백병전도 해전에서 많이 했다던데 아무리 깡패 판옥선이라도 저 함선간 딜교환은 사기 같아서요. 궁금합니다

2
2019-07-17 22:33:24

이거 소설이죠?

WR
2019-07-17 22:39:38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2019-07-17 23:21:20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이 역사를 아이돌에게 가르쳐주는 편에서 세계대전때 해전에서 대승을 거둔 일본장군에게 “당신 이순신같다”했을때 그 일본장군이 “나 따위를 어떻게 이순신에게 비교할수있겠냐” 이렇게 얘기했다고 썰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인지는 확인 못했지만 소름 돋았었네요.

3
Updated at 2019-07-17 23:50:55

러시아 발틱함대 무찌른 도고 헤이하치로의 일화로 압니다.

쓰시마 해전 승리 이후 넬슨과의 비교에는 '어디 넬슨 따위와'의 반응이였고

그 다음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자 '어찌 감히 그분과 비교를'의 반응이였다고 하죠

헌데 이 일화가 신빙성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반일 감정 누르려고 일부러 퍼트렸다는 소리도 있고...

2019-07-17 23:57:20

그때 그 편을 보고 검색해봤었는대 사실이다. 아니다. 이런 주장을 모두 봤던 기억이었고 확실한 팩트가 없어서...아쉽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확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2019-07-18 01:12:28

자료가 전혀 없이 통역관의 카더라가 근거라서 사실상 거짓이라 보는게 맞을거 같더라고요. 오히려 일본쪽에서의 이미지는 임진왜란 패배를 왜곡하려는 의도에서 이순신의 영웅적 면모는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는듯

2
Updated at 2019-07-18 08:20:36

 제가 아는 바로는 일본의 사토 에쓰타로라는 장수가 집필한 '절세의 명장 이순신' 이라는 책에서  호레이쇼 넬슨 등의 세계적인 명장이 있지만 인격이나 창의성에서 도저히 이순신 장군에 필적할수 없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의 장수나 역사가가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자료는

많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는 없는 영웅도 만들어서 칭송하는데 우리나라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같은 진짜 세계적으로 봐도 확실히 뛰어난 위인의 업적도 잘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참 많습니다.

Updated at 2019-07-18 10:27:30

저 도고라는 사람이 일본에서 차지하는 위상이나 저 사람이 이순신을 칭송했다는 타이밍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건데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거 같다고 한거 뿐입니다. 일본에도 진지한 역사가는 이순신 칭송하는 사람이 있죠. 다만 전반적인 일본의 역사왜곡 하에서 일본인의 이순신 인식이 그렇다는 겁니다.
왜 갑자기 자국영웅을 무시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시는지요. 좀 오해가 있으신듯

2019-07-19 07:56:39

넵. 제가 오해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2019-07-18 14:54:47

도고가 정말 저 말을 했는지 진위 여부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지

이순신 장군을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2019-07-19 07:57:22

넵. 제가 오해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2019-07-19 07:58:31

맞는 말씀입니다.
오해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

3
2019-07-18 00:13:10

토르가 포탈 잘못타서 조선에 떨어진 이후에 한글 배워서 이순신이라는 가명으로 임진왜란때

활약하고 대충 끝날때쯤 총탄 맞은척하고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한 뒤 사라졌다는 썰이...

한글 배우는게 힘들어서 무과 합격도 좀 늦고 전체 합격자중 12등한 이유라는 말도 안되는 썰이... 

1
2019-07-18 09:33:17

가끔씩 농구할때보면
마치 코트천장에서 내려다보는것처럼 플레이 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아마 이순신장군도 그런 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상식적으로 저 교환비는 말이안되는건데...

1
Updated at 2019-07-18 11:39:36

진짜 갓..

 

근데 저 23전 23승 부분은 드라마에서 각색했을 때의 수치로 알고 있어요.

 

 http://road3.kr/?p=14858&cat=149  45전 40승 5무

 

https://news.joins.com/article/8044619  62전 62승

 

어디까지 전투를 보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공적을 승리라고 보는지 

 

기준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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