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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였던 버스파업 상황 한눈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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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20:08:57

 

이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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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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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20:16:40

솔직히 이번만큼은 버스기사들이 파업까지 하려던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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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0 20:23:16

근무시간이 주는 만큼 어느 정도 급여는 감소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그래야 고용도 늘릴 수 있고 그게 법 취지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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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20:23:59

애초에 오버타임을 해도 월급이 얼마 안되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1
Updated at 2019-05-20 20:28:59

기사 본걸론 ot하면 350-400정도 된다하더라구요. 관점에 따라서 적기도 하고 충분하기도 한 것 같아요.

2
2019-05-20 22:14:20

거기서 최대 33프로 깍인다고 하더라구요...솔로면 몰라도 가장 수입이 33퍼 깍이면 가정경제 붕괴죠. 기존에 수입에 맞춰 나가던 지출들이 있을건데요. 초과근무 수당이 많은 직업이라 52시간 하면 한달에 2일 정도 더 쉬는게 된다는데, 일주일 더 쉬는거도 아니고 2일 일 덜하고 월급 1/3깍이면 저라도 미칠듯....차라리 2일 더 일하고 말죠.

2019-05-21 07:44:3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52시간은 꼭 지켜야 하는 사회적 합의라고 생각을 해서요. 회사의 수익성이 좋아서 52시간만 근무하고도 이전과 같은 급여가 나온다면 더 할나위없이 땡큐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나라의 근로기준법 자체가 거의 모든 근로자를 시급근로자의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덜 가져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당사자 분들이야 제 의견에 욕을 하실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 보면 맞는 방향이 아닌가 싶어요.

2019-05-21 12:50:42

그리고 400언저리는 연봉이 가장 높은 서울시나 그렇고 경기도나 지방은 저기서 80~100 정도 적다는데 300 초반 정도 월급에서 80정도 깍이면 크리티컬하죠.
일자리를 여러 사람에게 돌아가도록 하는게 맞지만 그것도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야 의미가 있는거지 저런식이면 서민인 지방버스기사 수입을 깍아서 좋지 않은 일자리만 늘리는거죠. 고소득층은 어차피 최저임금이나 52시간 근로와 큰 관계 없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서민들끼리 서로 수입을 줄여서 일자리 수만 확보하는 식이면 양극화만 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WR
1
2019-05-20 20:57:46

이미 실업자수가 IMF 이후 최고수준이라 저정도 일자리론 티도안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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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0 20:19:32

파업 충분히 이해 갑니다만, 버스회사 사장들의 매년 몇억의 배당잔치는 왜 아무도 말을 안하죠?

9
2019-05-20 20:28:57

근본적으론 우리나라 대중교통 요금이 너무 말도 안되게 싸서 그렇죠.

 

결국엔 현실적인 수준으로 올려야 하는데 어떤 똥멍청이 정치인이 자기 표 떨어지는 걸 알면서도 할까 싶네요.  

1
2019-05-20 20:29:51

동감합니다. 이것부터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저 윗그림에 세금이 아니고 대중교통 요금 더 내 하는게 들어가야 겠네요.

1
2019-05-20 22:31:51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도시들도 제법 있기때문에 세금이 들어간다는건데 저 적자분을 세금으로 채우든 요금인상으로 채우든 우리가 채우는거라 조삼모사입니다. 어쨌든 우리 돈으로 채우는거죠.

6
2019-05-20 21:08:48

만년 적자람서 배당금 최소 1억8천 가져가던데..
결국 돈먹는 곳은 따로 있단거죠

2019-05-22 09:08:37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죠.

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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