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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친구 울린 루리웹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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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90
2019-05-19 14: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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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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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4:12:01

개인적으로 볼때마다 울컥하게 되는 글이에요.
자네 부모가 전라도사람인가? 할아버지랑
더불어 나도 저런사람이 되어야지 라고 굳게 다짐하는 두분입니다.

3
2019-05-19 14:41:06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글 잘 봤습니다.
그리고 전 앙코르와트 가봤지롱요... 껄껄

WR
2019-05-19 14:46:31

전 아직 동남아를 한 번도 가 보질 못했네요. 부럽습니다.

1
2019-05-19 14:50:22

예전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태국에서 3개월 정도 체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현지 선생님 두분이랑 버스를 이용해서 캄보디아 2박3일 투어를 다녀왔는데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반면에 버스 투어인지라 국경부터 쭉 들어왔는데 조금 충격적일 정도로 빈곤한 삶을 사는 모습 또한 직접 목격해서 뭐랄까 좀 마음 복잡한 투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8
2019-05-19 15:33:57

 진짜루 부모가 자식의 거울입니다. 

인성 더러운 애들... 남 왕따시키는 애들은 부모도 성질 개떡같더라구요.

1
2019-05-19 15:47:09

공감합니다. 정말 극히 드물게 부모를 반면교사 삼아 잘 크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모와 비슷하게 크더군요.

1
2019-05-21 01:19:27

완전 공감입니다.

인성의 완성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1
2019-05-19 23:52:47

`그래도 놀러와도 돼요?` 에서 아이의 표정이 떠올라 가슴이 아프네요

WR
1
2019-05-20 00:07:19

곰스널님도 감성이 풍부하신 것 같아요.

2019-05-20 00:11:41

다른 글에서 번호 따이셨다고 듣고 눈물 쏙들어갔어요 

WR
1
2019-05-20 00:14:22

악 크크크크크크크
어쩌다 눈이 침침한 분께서 그랬나봐요.

1
2019-05-21 01:26:32

읽으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면서도 아려오네요.

자녀들에게 친구를 사귈 때 무엇보다 사람 됨됨이가 바로 된 것을 중요하게 보라고 말해주고 싶고,

그에 앞서서 다른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도록 나의 자녀들의 사람 됨됨이가 바로 될 수

있도록 곁에서 이끌어주고 응원해준다면 지금 사회가 겪고 있는 각종 흉폭한 사건들의 상당수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WR
2019-05-21 01:32:09

저도 총각이긴 하지만, 결혼 후 아이가 생기게 되면 꼭 글과 같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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