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전 눈물

하....

하아.. (2) 점점 별로네요 저 아이

 정말 왜 그랬을까요잘못 이해한건가

쟤네야 꼭두각시라 방송에서 시키는대로 하는 거고 저런 식으로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죠.

이거 유머글인데 다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거 맞죠?

막짤 해맑은 모습 보니 기분좋네요 .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부연설명 조금 달아요.

첫짤은 트와이스 데뷔한지 얼마안된 다현이 당시 19세일때인데 짤에서 처럼 엄마랑 통화하면서 못보고 진짜사나이 촬영하러 가서 뭐 복합적인 감정일수도 있고 엄마 못봐서 울컥했을수도 있구요. 데뷔초이고 이런 저런 감정들이 있을겁니다.

두번째짤은 얘들이 흥이 좀 많은 친구들이고 휴가복귀가 좋은건줄 알고 해맑게 웃는 모습입니다.

이거보고 휴가 복귀하는 사람 먹이는거냐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다현이 이라크 파병가니???

안정환 부인 생각나네요.

저 때 맞은편에 있는 친오빠도 입대 앞두고 있을 때라던데

콱 확 마

아 다담주 예비군가는데 엄마한테 전화해봐야겠어요

이건 다른 것보다 맞은편에 진짜로 군대가는 친오빠 앉혀두고 진짜사나이 간다고 눈물 흘리는게 문제 아닌가요
제가 친오빠였으면 방송이고 뭐고 한 대 쥐어박았겠어요

그냥 갓 스물에 엄마랑 떨어져 지내면서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상황이었겠죠.

훈련소만 가는 공익 상근분들도 많이 우시던데요 뭐

하하 공익가기전에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햄버거"가 생긱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