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지구의 어벤저스.jpg

만약 아이언맨이 짐캐리라면 ㅋㅋ

역시 토르역은 키가 크고 등빨이 있어야...

저 얼굴이면 거지역도 잘 어울릴걸요...

톰 크루즈가 실제로 계약 했었는데 엎어진게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처럼 능글맞은 매력은 없었겠죠
니콜라스 케이지가 맡은 슈퍼맨도 궁금하고 제임스 카메론이 만드는 스파이더맨도 궁금합니다
다 계약했다가 엎어진 영화들이네요

에디 머피 맞나요??

히어로 하기에는 나이가 좀.. 하고 생각했는데.

그 옆에 계신 분이랑 한 살 차이네요....;;;

아이언맨 처음 나올때 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아니지... 라는 생각 했던게 기억납니다. 로다주는 너무 작고 잘생겨서 아이언맨과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제 아이언맨 그 자체가 되었네요.

울버린 너무 커서 안어울리는데..좀 작고 심술궂게 생겨야 하는거 아닌가..
캡틴 아메리카 너무 젊고 잘생겼는데..좀 두껍고 무섭게 생겨야 하는거 아닌가..

엑스맨 프렌차이즈나 mcu나 초창기에 캐스팅 정말 안어울린다 생각했던 인물들이 몇 있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미술, 연출 등으로 멋지게 나오고 되려 코믹스에서 배우를 따라 캐릭터를 변경하기도하니 신기합니다.

캐스팅에 감탄 했던 배우들로는
피터파커-토비 멕과이어
오로로먼로-할리 베리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넷플릭스 데어데블-찰리 콕스
정도가 있네요.
위 넷은 정말 찰떡을 넘어선 캐스팅이라 생각했어요.
닉퓨리야 원체 배우를 모델로 만들었으니 그러려니하구요.

워낙 원작의 이미지가 스테레오 타입이라 캐스팅 후에 만족했던 배우들로는
스캇랭-폴러드
제임스 로드- 돈 치들
캐롤 댄버스 - 브리 라슨 정도네요.
위 세 캐릭터는 정말 원작이미지가
그냥(...)좀도둑 아저씨 앤트맨,
그냥(...)흑인 군인 워머씬,
그냥(...)금발 미인 캡틴마블(미즈마블),
지루하디 짝이없던지라 캐스팅 후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