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un

정리) 남녀 세계관의 차이

 
14
  11110
2019-04-23 11:18:02

36
Comments
1
2019-04-23 11:23:55

제 경험으로는 아예 공감이 안되는데말이죠...

1
2019-04-23 11:25:50

출처가 어디죠?

2019-04-23 11:36:15

크크크크크크크크크

2019-04-23 11:28:54

정성이 보여서 추천하지만.....

2019-04-23 11:35:45

뭐 이건 솔직히 개개인의 차이 아닐까요? 즐라탄이 그럼 여잔가요? 즐라탄이야 말로 자신감에 제일 쩔어있는 자기중심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13
2019-04-23 11:36:42

좀 다른 의미 아닌가요?

세상을 '인지'하는 감각의 문제와 '자기애', '강한 에고'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 같은데요.

2019-04-23 11:42:38

아 죄송핮니다 흘려 읽었네요

3
2019-04-23 11:43:50

윗분 말씀처럼 조금 엉뚱한 반론이라고 보여요

2
2019-04-23 11:35:48

이론 자체는 흥미롭네요.

1
2019-04-23 11:40:37

예전에 제가 여혐조장 글인지 물어봤었던 내용이네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637352

댓글이 40개 가까이 달렸었어요.

2019-04-23 11:41:30

경향성의 차이는 분명히 있긴 하죠.

Updated at 2019-04-23 11:44:25

정답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남녀간 문제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다가 이걸 접목시키면 

꽤나 그럴싸하게 해석이 됩니다. 

제 작은 누이가 운전을 못하는데(면허증 딸 생각조차 없는)

예전에 저 글을 보고 나서 물어보니깐 비슷하게 느낀다곤 하더라구요.

 

케바케, 사바사이지만

제 경험상, 남자는 해결 중심이고 여자는 공감 중심인 케이스가 많은거 같긴 합니다. 

6
2019-04-23 11:46:28

성향을 분석하면서 사람을 만나보는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근데 여성중에서도 남자성향이, 남자중에서도 여성 성향이 나오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꼭 성구별이 아니라 성향 구별로 생각하고 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2019-04-23 14:14:53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저런 사고 & 행동패턴 가진 사람 많거든요.

다만 남성이라 그렇지.

1
2019-04-23 11:55:09

저는 굉장히 공감합니다. 평소에 제가 하던 생각이랑 굉장히 일치하네요. 정확히 말하면 남성/여성의 차이가 아닌 남성호르몬/여성호르몬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남자라도 여성성이 강한 사람이 있고 여자라도 남성성이 강한 사람이 있으니까요.

2019-04-23 11:58:55

운전얘기하는거보면 너무 말도 안되는거같은데... 어떤사람이 내가 움직이면(난 가만히 있고) 바닥이 움직인다는 인식속에서 운전을 할까요? 제가 여자는 아니지만 여자라고 해도 저렇겐 생극 안할듯..

2019-04-23 12:03:36

그런사람이 없는건아니죠.

일방통행 역주행이라던지 이런거보면

바닥이움직인다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확실히 자기중심적이라는게 뭔지 딱 보이죠

2019-04-23 12:13:42

글쎄요 제가 운전병 출신으로 겪은 경험을 돌이켜보면 처음 운전하는 남자라면 남자도 김여사급인사람 엄청많고 그런실수 많이 저지르더라구요 자기중심적이어서 그렇게 역주행하고 빌런짓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그냥 익숙함과 공간지각능력 차이라고 봐요

2019-04-23 14:10:47

물론 예외는 있게 마련이고 

실수에 남녀 구별이 큰 의미가 없는것도 맞긴한데 

실수 이후의 그것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나 경향에서는 

일반적으로 봤을때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본인이 여자라고 해도 저렇게 생각안할거라고 하셨죠?

그건 본인이 안그러신분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거고

실제로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살아가시는 여자분들이 존재합니다 

그것도 놀라울정도로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요........... 

2019-04-23 14:20:42

네 저도 남녀간의 차이는 당연히 있다고 보는데 여성분들이 운전중에 '내가 움직이면(난 가만히 있고) 바닥이 움직인다' 이렇게 인지하면서 운전하는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이건 생각의 차이라기보단 상식적으로 잘못된 인식 아닌가요? 이런 생각을 여자 다수가 하고있다는 글의 의견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실제로 많다면 할말없지만 저 생각을 하는 수준은 제가보기엔 바보가 아닌이상 못할 생각같아서요. 그럼 여자들은 자기가 달리면서도 내가 움직이면 난 가만히 있는거고 바닥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건지... 무슨 여자를 바보로 아는 글같습니다.

Updated at 2019-04-24 00:46:27

아니요 말씀하신것처럼 나는 가만히 있고 

바닥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다만 저는 여기서 본문에서 관련 예시를 제시하며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정말로 여성들이 바닥이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아니라 

(그래서 단순히 그게 말이 된다 안된다를 논하는게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런 느낌으로 인삭하면서 살아가고 있거나 그런류의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는거고  

 

 

그런 성향 때문에 실수나 사고가 일어났을때 

현실을 부정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현상을 이야기하려고 

하는것으로 이해했고 그게 살펴봐야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저도 제가 생각했을땐 말도 안될것 같은 

저런류의 인식을 가지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분들도 직접 봤었고요

 

물론 여성분들만 그런다거나 여성분들의 다수가 그런다고 한다는 부분에서는

저도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중에서도 저런 경향을 보이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것이고요

 

저는 일단 어느쪽을 무시하거나 바보로 아는 부분 같은건 차치하고라도 

여자라고 해도 그런 생각을 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하신 부분이나 

어떤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아가냐고 하시는 부분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선에서는 결코 이해하기 힘든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여자분이나 사람들도 

분명히 있기는 있다는, 그것도 꽤 있다는 말씀을 드려보고 싶었습니다     

 

2019-04-23 12:04:48

조금 과한 면이 있긴하지만 재미있는 추론이네요. 

사물이 나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느건 진짜 오바인것 같지만 ㅋㅋ

자기 중심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본다는건 이건 무시 못할 추론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4-23 12:12:25

저는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게 저런 이유에서 자존감 즉 자기중심으로 흘러가는 세계의 중심을 잃은 사람들이 억지로 현실도피하는 페미니즘을 외치는 모습을 보이는거같아서 공감이 가네요. 주로 스스로 대화를 구성하는 sns에 나 라는 단어를 상당히 많이 쓰죠. 차는 좀 극단적인 묘사같습니다. 공간지각력이나 판단력 떨어지는 사람은 남녀 모두 있기마련이니..

2019-04-23 12:19:22

정답이 아닌건 알지만 정말 공감됩니다...

2019-04-23 12:19:38

묘하게 맞는거 같긴한데 근거가 약한느낌이랄까요 어디서 출처가 궁금하긴 하네요

2019-04-23 12:24:14

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는데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꾸준히 올라오는 글 중 하나

2019-04-23 12:24:17

저런 관점으로 놓고 보면 이해되는게 있긴 하네요.

해볼법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7
2019-04-23 12:25:37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뇌과학 운운할 만큼 인과관계를 정립해서 설명할 수 있는 단계까지 뇌과학이 발전했다면 모든 정신과 문제(치매, 조현병, 재난 후 PTSD 등등..)를 이미 정복했을 겁니다.

인터넷에서 집단, 그룹 간 차이를 굳이 과장해서 확대재생산 하는 자료들은 대부분 좋은 의도가 깔려 있지는 않더군요. 대표적인 게 일본의 혐한류들...한국 사람이 일본보다 직설적인 경향이 있지만 그걸 괴상하게 화가 많은 민족 운운으로 과장하고 왜곡하죠.

무엇보다 이런 식의 남녀 차이 인터넷 짤방은 20년도 넘게 소비되어 온 물건들이라서. 하다못해 남녀탐구생활 류의 예능도 이미 10년은 되었죠.

솔직히 요즘 갑자기 다시 유행하는 이런 류의 짤방들 보면....요즘 결혼이 참 어렵고 이성을 못 만나는 아싸들이 많구나..라는 생각만 드네요.

Updated at 2019-04-23 13:55:41

남자중에도 자기중심 성향이 있고 여성 중에도 대상중심적 성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적지도 않아요.

게다가 말이나 행동의 표현에서도 예외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여자가 '옷이 예쁘다'고 할 때, 저 옷을 사달라는 의미로 할 때도 있고 그냥 예쁘다고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사이에 굳이 주어나 목적어를 넣어서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남성 역시 '와 이 게임 재미있겠다'고 할 때 그냥 재미있어 보일 때와 사고 싶다는 표현할 때를 굳이 주어나 목적어를 넣어서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고 사고의 방식또한 좀 다른 면이 있어서 이글은 그냥 가볍게 보면 못볼 것도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예외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위 뇌과학의 발달에서 나온 말이라면 과학적 근거를... 적어도 논문이든 뭐든 출처라고 밝혀야한다고 봐요. 그게 없으면 이 글의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니까요. 이거 출처나 예외에 따른 다른 글들이 더 있나요? 이 글 뿐이고 출처도 없다면 재미로 보는 것 이상으로 나갈 수는 없는 글입니다.

1
2019-04-23 14:22:29

일방통행 역주행하면서 우리아이 학교가야된다고 비켜달라던 짤 생각나네요

Updated at 2019-04-23 15:18:33

대부분의 차별적 행위가 "이 부류의 사람들은 이러이러하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

인종차별이 영어로 racism이지만 요즘에는 Racial Segregation이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본다면 이런 글에 고개를 끄덕거리기보다 이런 글에 휘둘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인종, 성 등을 이유로 사람을 분별하기보다 그저 사람을 사람으로, 개별적 인격체로 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을 당하는 많은 흑인들이 nigro, black, african american이라고 부르지말고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는 이유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측면히 분명히 있습니다. 

2019-04-23 15:18:52

서로 배려하는 방식이 달라서 남이 나에게 줘도 나는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 그리고 내가 남에게 줘도 남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수 있는 상황은 흔히 생길 수 있어요. 남자는 주는쪽이고 여자는 받는쪽이라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특히 '너는 왜 그래?'와 '나한테 왜 그래?"는 누구는 주기만 하고 누구는 받기만 하는 개념이라서가 아니라
전자는 인간관계의 프로세스가 객관적으로 정해져있어서 '너는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 가치관에 따르면 이상한 행동을 하고있어. 이 가치관에 납득이 되는 설명을 듣고싶어.'의 뜻이고
후자는 인간관계의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상대방의 기준을 분석하는 편이기 때문에 '나의 어떤 행동이 너의 그런 반응을 이끌어내는지 알고싶어.'의 뜻입니다.
전자는 마치 수학문제 풀때처럼 어떤 기준에따라 상황을 논리적 인과로 연결하는것이고 후자는 시행착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개념입니다.
저는 전자같은 사람이라서 후자같은 사람을 보면 '쟤는 분명 잘못했는데 왜 미안해하지 않는거지?' 싶어서 화날때가 있는데 후자는 정말 도덕적 법적 문제가 아니면 인간관계 문제에서는 미안할게 없습니다. 인간관계의 갈등은 서로를 알아나가는 시행착오에 불과하니까요.

2019-04-23 15:33:06

결론을 정해놓고 끼어넣는 느낌.

2019-04-23 16:31:34

그럴듯한 부분도 좀 있긴하네요.

2019-04-23 18:25:17

혈액형별 성격 분류 같은 느낌이네요.

2019-04-23 18:47:45

굳이 과학 타이틀을 걸려면 썰보단 증거부터...

그냥 인터넷상에서 호응을 얻고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24-03-28
1
622
24-03-28
5
2168
24-03-27
8
2666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