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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개꿀잼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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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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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29:47

제 동기 진짜 휴가나가서 가족 이사해서(편지로 이사한 주소 보내셨는데 그전에 포상 나가고 집전화는 연결안된...18년전이라..) 저 토욜 상황근무하는데 전화와서 우예야되냐고...옆집도 모른다하고...친척들도 연락 잘안되고...결국 경찰서 가서 해결보긴 했는데 진짜 경찰아저씨들이 당시로선(그때만해도 파출소 순경님은 일을 귀찮아하실때라) 의외로 열과성을 다해 알아봐주셔서 저녁8시넘어 집을 찾아갔던...아직도 만나면 그이야기부터하고 시작합니다 ㅋㅋ

2019-04-19 23:04:17

제 후임휴가때 아버지 안식년이라고 가족 다 같이 독일갔는데,
7일을 가족떠난집에서 홀로..

2019-04-20 03:23:13

전 일병휴가 나왔을때쯤
부모님이 서로 재혼하셨죠
그래도 저때문에 전역때까진 집은 냅두시더라구요...

2019-04-20 03:54:50

교환학생 다녀오고 (어릴때라 얼굴과 몸에 변화가 생김,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게이트 나서는데 공항에 마중나오신 부모님이 못알아보셔서 카트끌고 뒤에서 한참 같이 구경했었네요.

이사한지 몰랐던 저는 이상한 길로 가길래 계속 내 부모님이 맞는지 납치되는거 아닌지 의심이 들더라구요

2019-04-20 09:56:42

저도 고등학교때 집이 이사갔는데 아침에 학교가는데 어무이가 오늘 이사갈 수 있다 딱 한마디 했고 그냥 흘려들었는데 야자 끝나고 독서실갔다가 집에 가니 집에 버린 짐과 커다란 바퀴벌레 시체만이...

당시 아파트로 이사가는거였는데 미리 가본적은 없었지만 동호수는 알고 있었던지라 혼자 찾았갔었죠

찾아 갔더니 갈 수도 있다고 했자나라고 하는데 딱히 할 말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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