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숙였으면 더 편하게 피했을텐데 뒤로 피하다 맞을뻔 했네요~
저 공 안구나 턱, 치아 등에 맞았으면 평생 장애인으로 살뻔 했네요...
비껴가서 정말 다행입니다.
타구 위치가 정말 위험했는데 이건 정말 다행이네요.
저 손에 닿은 실밥의 느낌은 평생갈거같네요
잡아볼려고 시도 하느라 뒤로 피한건가요?ㄷㄷ
포구해보려다가 그냥 피한거 같은데 본인은 아찔했겠네요.
홀리...;;;
야구를 안봐서 모르는데 혹시 저렇게 타구에 투수가 맞아서 큰부상 당한 경우가 있나요?
많다면 많죠.헤드기어류를 착용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도 있었죠.
제가 기억나는건 쌍방울에서 뛰던 김원형(당시엔 박경완을 데리고 입단해준 선수일 정도로
김원형과 박경완의 위상이 천지차이였죠)이 얼굴에 맞아서 큰 부상 당했었죠.
당장 떠오르는 선수로는 일본인 이시이 선수 생각나네요
윤희상 선수라고... 있습니다..
김문호가 잘못했네..
종종 있는일 입니다. 기억나는건 아롤디스 채프먼이라고 160 이상의 구속을 가진 투수가 뿌린공을 받아쳐 바로 되돌려 줬는데 안면에 맞아버렸죠. 기억으로는 광대쪽 함몰로 수술을 했었을 겁니다.
앞으로 숙였으면 더 편하게 피했을텐데 뒤로 피하다 맞을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