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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3-25 09:08:22

저런 그림이 수십억원씩 나간다는거죠?

5
2019-03-25 09:40:14

4살처럼 순수하게 그려야 예술인걸까요

1
Updated at 2019-03-25 10:01:44

예술계 종사경험이 있어서 실물이 아닌 크롭된 저화징 이미지로 비교해 놓는다면 별차이가 안나게 되는 함정이..
실물로 본다면 종이에 수채화 물감으로 계획없이 칠한 낙서들과 작품이라는 이름으로 분류된 작품과는 퀄리티에서 큰차이가 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4살 아이의 그림도 4살 아이의 작품이라는 이름이 어울릴것 같네욤.
특히 7번은 색감이 매우 멋져요.

Updated at 2019-03-25 10:02:31

예알못인 저로써는 당최..

피카소는 조금만 알아도 '아! 그런거구나!!'하며 손뼉을 치는데.

(어릴때 그린 그림 보고 2차 충격 받고.)

요새는 뭐가 뭔지..

2019-03-25 10:05:22

와 10번은 진짜

2019-03-25 10:22:14

 5번 10번 골랐는데 둘다 미술작품이네요

2019-03-25 10:40:30

8, 10번 골랐는데.... ... ... ... ...

미술의 세계는 오묘하군요.

1
2019-03-25 11:07:05

10번은 딱봐도 함정같아서 패스했구요, 5번은 구성과 붓터치가 절대 4살짜리가 우연으로 만들어낼 수는 없다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제일 의외였던건 3번입니다. 저 그림은 기법을 배우고 그린거 아닐런지...

2019-03-25 11:08:04

5 6은 확실히 예술가의 작품인걸 알았는데, 10번은 그렇다쳐도 2번은 오묘하군요.

2
2019-03-25 11:29:33

서구권은 새로운 것, originality에 집착하다보니, 기존의 것을 잘하는 것보다 뭔가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것에만 의미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술이건, 학문이건

뭐 그 덕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현대음악과 현대미술 쯤 되니 이젠 더 이상 할 것이 없어서 억지로 짜내는 새로운 것이라는게 보편적인 인간의 미적 취향과는 거리가 생겨버렸다고 생각합니다.

2019-03-25 11:34:47

 1, 4, 5, 8, 9, 11

2019-03-25 12:01:24

2 5 6 10 11 골랐는데 하나 틀렸군요.

2019-03-25 12:19:55

6번은 작품으로 저는 아~주 맘에 드네요.

게르하르트 리히터.. 그러고보니 들어본 이름이군요.

2019-03-25 12:38:46

원래 미술품은 가치 측정이 불가능하고 사람 기분에 따라 값이 매겨지죠.

2019-03-25 12:39:41

저 중에 하나를 무조건 방에 걸어놔야한다면 저라면 4번을 걸거 같네요. 이거 그린 4살 아이 대단하네요

2019-03-25 12:52:01

3번 어마어마하네요

2019-03-25 13:16:14

1,3,4,7,8,9,11

1
2019-03-25 20:41:38

예술은 묘기나 기술이 아닙니다. 이런식의 비교는 불쾌하네요.

2019-03-25 21:49:56

확실한건 저 아이도 색 조합 같은 측면에서 되게 감각적이라는 거죠.... 4살 아이도 그냥 4살은 아니네요

2019-03-30 13:49:31

저런 그림 보면서 느끼는게 소믈리에가 와인을 감정하듯

저런 작품을 평론가나 감정사가 감정할 때

과연 얼마나 맞출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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