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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0 10:49:32

아 웃었네요

9
2019-03-20 10:52:24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렇게 밝습니다

3
Updated at 2019-03-20 11:24:47

대충 봤는데, 교수들이 자녀들의 논문을 대신 작성한 거군요.

24
2019-03-20 12:28:49

연구실 석사생들이 쓰지 않고, 교수들이 썼으면 그나마 다행이죠.

 

2019-03-20 14:31:14

연구실에 들어가면 교수 인맥으로 잘 풀릴 거라고 학생들이 생각하는데,

교수한테 피만 빨리고 잘 풀린 케이스를 못 봤네요.

교수랑 개인적 친분 하나도 없고 도서관에서 공부만 한 애들은 거의 다 좋은 회사 취직했네요. 

2019-03-20 11:11:11

이거 비꼬는 거 맞죠?

6
2019-03-20 11:15:19

제대로 비꼬는거죠

1
2019-03-20 11:21:16

비꼬는 걸 넘어서 멕이는거 같아요

1
2019-03-20 11:22:44

수시의 최고 맹점이 나오는 듯 하네요

2019-03-20 11:29:11

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릅니다.

3
2019-03-20 11:47:44

생물학 대학원생인 저로서는.....

WR
2019-03-20 12:02:08

저도대학원생으로서.. 손이 부들부드 ㄹ떨리더라구요..

1
2019-03-20 12:15:46

??: 여기가 기초 과학의 나라입니까..?

2019-03-20 12:51:13

교수들이 저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미국에서 (다른 나라는 모르겠습니다) 아주 흔한 일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교수의 자녀라 해도 열심히 연구하고 실험실 생활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분명 있겠죠.
아무튼 미국에서도 고등학생을 연구에 참여시키는 경우가 많고, 교수의 자녀들도 많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저런 비판을 해도, 해당 교수들은,
"미국에서도 다 하고 불법도 아니고 도덕적 문제도 없는데 뭣도 모르는 것들이 난리야"라고 반문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실질적인 참여를 얼마나 했느냐도 너무나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미국 고등학생과 달리 학원과 시험에 매달리는 한국 고등학생이 저런 연구에 제대로 참여하고 영어로 된 논문 작성법을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할 가능성이 적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추측이죠.

또한 실제 연구를 거의 안 했어도 해당 연구실에 학생들이 적나라하게 고발할 가능성도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저 문제는 연구윤리에 위배되는지에 대해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게 됩니다.

Updated at 2019-03-20 13:31:12

실험노트 가져와보라고 하면 해결되긴하죠. 심증을 가지고 조사가 시작되면 대학원생 증언도 물증이 될수있고요.

중고등학생이 방학동안에 연구실 몇시간 나와서 논문에 실질적 기여를 한다는 말을 교수가 하는건 정말 어처구니없네요.

1
2019-03-20 14:13:29

이거 강성태분이 돌려말한건가요?

WR
2019-03-20 14:31:01


2019-03-20 15:01:07

논문 읽기는 했나 모르겠네요

중고딩이 논문을 24편을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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