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길래 꽤 오래 봤는데 (손님이 2팀뿐이라서) 화면보다 실물이 낫더라구요.
예쁘고 착실하고 착한 여학생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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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09:49:27
압구정에서 한 번 봤는데 신기한게 사람들이 알면서도 그냥 갈 길 가는건지, 못 알아봐서 가만히 있는건지 아무도 근처에 없더라구요. 전 또 눈치없이 주책맞게 옆에있던 매니저? 코디? 로 보이는 분께 조용히 "최유정님 맞죠..?" 라고 했더니 그 분께서 웃으시면서 손가락으로 쉿! 제스쳐를 보이시길래 맞구나~ 했던 기억이 얼굴 진짜 작고 메이크업도 살짝 한 것 같은데 진짜 실물 이쁘더라구요.
어플 사진은 못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