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ㅋㅋㅋ
으악
우리 뭐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이건 말한 사람이 숨막히다가 내뱉은 것 같네요
프사가 중간에 바뀐다는게 뭐죠?
카톡 이제 확인했다하고 카톡 프사는 바꾸는..일부러 그 방만 안보고 있겠죠그러다 모르고 누르면 낭패
더럽군요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특정 지역에서 공동 초상났는지도 모르겠네요. 조별 과제 시즌만 되면 모조리 제사래요.
"죄송해요 지금 확인했네요" 이건 한 10번 이상 들은 듯.
조별과제 때 하루종일 단톡방에서 대답 없다가 다른 조원들이 의견 내놓고나면 느즈막한 저녁 쯔음"네 좋은 것 같아요""네 동의합니다"
공대생 버전:
"아 저 코딩 잘 못 하는데.. 제가 PPT/보고서 준비할게요!"
지난해 한 수업때 조별 6명에선배 두명+동기 네명이였는데 진심 살인충동 느꼈습니다진짜 너무 뭐같이 해와서 아버지의 명언이 공감되더라고요대충이면 안하는 게 났다결국 제가 날밤까고서 과제 다했죠
대충해오면 그 '한 명'이 다시 모든 걸 다시 하게되는 참사가..
저건 회사회의에서도 많이 듣는 말들이군요비슷합니다
그냥 쭉 가죠..쉽게 변하지 않는 동물..인간
그냥 시작할때 다같이 죽자. 하고 모 아니면 도로 가야하는데.저도 여자남자분 2명씩 5인1조로 한학기 혼자 다 했던 기억이 나네여 10여년이 지나도 안바뀌네요
예전 대학시절...
조별 발표...
기말 시험 대체...
우리조
한명은 졸업앞둔 취업준비하는 동문 선배
한명은 연락 안되는 1학년 신입생
한명은 학교에 뜻이 없는 동기
나머지 한명은 누군지 기억도 안남
ppt, 자료준비 등등 모든걸 혼자서 함.
발표만은 절대 못한다 해서 너가 하면 이름은 넣어 주께해서 동기가 했던걸로 기억
발표 끝나고 PPT자료 마지막 스크린 올라오는 곳에
작성자, 자료준비 기타 등등 모든 이름 내이름만 넣고 발표에 동기 이름 넣음
판단은 교수가 알아서 할거라 믿음.
결과 모든 조원 점수 같음ㅋ
교수를 믿는게 아니었는데...
극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