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un

냄비들고 식당가서 음식포장해 오는 언니

 
15
  7309
2019-03-19 19:53:15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3955088&sca=&sfl=wr_subject&stx=테이크아웃&sop=and&scrap_mode=
음... 용기 가져가면 사장님들이 참잘해주시던데...


36
Comments
2019-03-19 19:55:36

냄비는 좀 창피하겠는데요

2019-03-19 19:56:22

하코키님은 저런 누이 있었으면 달에 50은 버셨을듯....

WR
Updated at 2019-03-19 19:59:39

그러게요...
근데 제가 맏이라...

2019-03-19 19:58:46

창피의 문제지 냉비들고 쌓가시는 분 엄청 많아요. 근데 줄서서 기다린다면... 언니도 너무 했네요.

11
2019-03-19 19:59:51

저도 동네에서 순대국이랑 짬뽕국물 포장할때 늘 뚜껑있는 냄비 들고가서 담아오는데 그게 창피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2인분 포장하면 심부름값 2만원은 남을텐데 와이프가 5만원 줄께 다녀와 그럼 넙죽 절하고 다녀올거 같습니다

2019-03-19 20:00:01

5만원이면 가능

2
2019-03-19 20:05:24

저도 남의 시선 많이 신경쓰는 편인데도 냄비들고가서 싸오는건 그다지 창피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가게앞에 수제비집에 자주 냄비들고 가는 편이라 익숙합니다.

2019-03-19 20:15:59

저도 냄비들고 국밥집 자주갔습니다

2019-03-19 20:19:40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에 뜨거운 국물 붓는 걸 별로라고 생각해서 냄비 자주 이용하네요..2인분 같은 1인분의 순대굿

1
2019-03-19 20:22:49

저는 추어탕 사러갈 때 자주 저러는데 사장님이 조금 더 담아주셔요 헤헿

4
2019-03-19 20:23:54

5만원이면 개처럼 기어서 냄비로 포장해오겠습니다

2019-03-19 20:25:33

저를 포함하여 냄비포장 해본분들은 별거 아니란걸 알겠지만 해본적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시간을 들여 줄을 서야 한다면 사람에 따라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만 합니다..

2019-03-19 20:29:24

키드님 부자 되시겠는데요??

WR
2019-03-19 22:50:35

누나가 없어요...

2019-03-19 20:42:40

전 하나도 안 민망하긴 한데(낯이 두꺼움)
집 와서 옷도 다 갈아입었는데 뭐 시키면 정말 귀찮아요ㅜ 언니도 돈 주고 시킬 만한 일이니 돈을 주는 게 아닐까여,,

2019-03-19 21:18:10

해장국 포장할때 무조건 냄비가져갑니다.
더 많이 주더라구요.

2019-03-19 21:22:00

국밥이 4.5만?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3-19 23:02:52

냄비들고 포장하러 가는게 나이 따질 일인가요? 커피전문점 가서 텀블러에 커피 받는거랑 다를 거 없어보이는데

2019-03-19 23:51:37

텀블러는 가방에 가지고 다닐 수는 있어도 냄비를 휴대할 수는 없잖아요 길거리에 냄비들고 다니는 사람 한명도 못봐서요

2019-03-20 00:35:06

요즘은 대부분 다 배달되니까 뭐..크게 그럴일 없는 분들도 있겠지만..
집 근처 식당이고, 쓸데없는 쓰레기 낭비 싫고, 요리해먹기 귀찮으면 저도 냄비에 받아 올것 같네요..
+) 단골이고 사장님과 친분이 쌓인다면..포장할때 일회용 말고 그릇으로 포장해주시면 나중에 반납해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네요.

요근래 일회용 줄이자는 분위기 조성 중인거고..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냄비 포장 문화가 일회용품 포장 보단 더 선구적인 문화가 아닐런지..

2019-03-20 04:01:29

냄비로 포장해가시는 거 몇번 봤어요. 집 근처에 위치한 식당이면 아주 어려운 행동은 아닌 거 같아요.

2019-03-19 22:13:50

흔히 보는거 아닌가욤ㅜ

2019-03-19 22:25:28

백팩 들고 가면 되지 않나요

2019-03-19 22:30:41

예전에 어릴때 아버지 손잡고 큰 곰솥 하나 들고 경찰대 앞에 있는 뼈해장국 집에서 한솥 가득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내일은 아버지 모시고 뼈해장국 한그릇 하러 가야겠어요

2019-03-19 22:35:45

5만원 가능

2019-03-19 22:49:50

화장 안 하면 밖에 못 나가는 사람도 있듯이
냄비들고 줄 서면 시선이 모일 수도 있어서
창피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2019-03-19 23:33:21

냄비가져가면 건더기 더주시던데...

1
Updated at 2019-03-20 00:19:25

5만원이면
난 약수통에도 받아온다

2019-03-20 00:17:22

어릴 때 설렁탕집에 냄비 들고 가서 사왔는데.... 

국밥 사러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집 근천데...

2019-03-20 00:29:32

저도 큰냄비들고 선지국 사러 자주 가는데 그게 왜 부끄러운지 모르겠네요. 그걸들고 버스 지하철 타는건 물론 문제가 있겠지만 집근처에 걸어가거나 차타고 갈때는 뭐가 문제일까싶어요.

2019-03-20 00:57:52

보통 공기밥에 김치도 포장할텐데 냄비를 들고가면 손이 안남지 않나요..?

2019-03-20 04:44:25

시키면 못할 일도 아니지만 부끄럽다고 못하겠다는 사람을 이해못할 일도 아니죠

2019-03-20 07:10:49

전 예전엔 죽어도 못하겠던데...서른 중반 넘어가면서는 포장할때 용기 가져가는것이 아무렇지 않더군요. 정말 가게 사장님들 다 신기해하거나 재밌어하시면서도 더 많이 주시는거 같던...

2019-03-20 09:46:13

 학생이면 비닐에라도 담아 오라면 가야지 5만원인데...

직장인이라면 글쎄 한번 고민해 봐야겠네~~~

2019-03-20 10:37:57

집근처에 심부름값이면 땡큐죠!!
사람들은 남들을 전혀 신경 안씁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