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자기랑 코드 안맞는데 사회생활용 웃음 짓는게 아니고서야 웃는 사람도 있어요????????????
못알아듣고 이런 표정, 아니면 썩소 짓지 않나요.
뭐 김구라가 한게 있어서 밉보이는거야 당연하고, 저기서 사회생활용 미소를 지어주는게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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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10:15:06
라스보면 게스트가 재밌는 얘기하거나 농담 던져도 자기랑 안 맞으면 절대 안 웃더군요. 오히려 약간 정색해야 한다하나... 마치 재미없다는 걸 티내듯이요. 다른 패널들이나 게스트들은 다 웃는 와중에도 말이죠. 사석도 아니고 자기가 진행하는 프로에서 방송인이 저런식의 태도를 보이는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물론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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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02 15:29:58
문제는 김구라가 진행자의 위치에 있을때가 많다는거죠
개인적으로 예능 진행자라고 한다면
게스트나 패널 혹은 동료 MC가 던지는 가벼운 드립 하나도
최대한 신경써주고 반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억지로라도 사회생활용 미소라도 지어줘야 된다고 봐요
본인하고 안맞는다고 똥씹은 표정 지을거면 진행자로서의 자각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에서 세심하고 명확한 유재석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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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10:08:43
그냥 김구라가 엄청 싫으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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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02 10:20:49
그건 아닙니다. 그의 냉소적인 개그도 좋아하고 라스에서도 김구라가 제일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딱 저 태도만 좀 별로입니다. 어떻게 딱 저 두 줄만 보고 엄청 싫어한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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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10:11:25
저도 저거 볼때 김구라 참 맘에 안들더군요.. 제대로 쳐다도 안보고 방송인데 별 반응도 안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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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17:46:14
박명수도 자기중심 아니면 웃지도 협조하지도 않습니다. 팀플 안하고 혼자 마이웨이 하는건 박명수보다 심한사람 없어요. 무도고 유재석이니 그게 컨트롤 가능했던거 뿐이죠.
전설의 레전드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