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IZ*ONE(하이터치&사인회 후기들)

원영이부터 채연이까지 순서대로 일렬이었고, 5부에서 하이터치 하려고 왔는데, 나코랑 은비사이가 딱 중간지점이라 나코랑 은비사이는 활주로 처럼 한칸 비어있었음. 채원이 하터하고 다시 줄서서 나코 차례 기다리는데 가운데로 지체장애인 분 한 3명 정도 왔었음. 사쿠라 나코 채연이 보러 온거 같았는데, 애들 자기 보러 온거라 스텝 인솔하에 자기자리 비우고 중간 빈칸으로 옴. 진짜 착하게 손잡아주면서 대화도 오래해주고 그랬음. 중간 지점으로 갔는데 그런 훈훈한 광경에 비어있는 레인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아무 불만없이 기분좋게 쳐다봄. 장애인 분들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데 진짜 만족감에 기뻐하는 표정이길래 내가 괜히 기분좋아짐 ㅎㅎ

휠체어를 탄 아이가 열심히 조금씩 걸어서 나코있는곳 까지갔다.

나코는 계속 그아이의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눈을 보고 천천히 이야기해주었다.

그 아이를 보는 눈은 상냥했고, 나코도 보내기 아쉬워하는 듯 했다.

끝난뒤에 그아이는 조금 눈을 비비고있었다.

울지마요 내가 더 잘할게요

 역시 특이점 그 자체

 위즈원 덕분에 아이즈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히: 와 고마워~

-최근 멤버들간에 재밌는 일 있었어?

히: 응~그러게..

-앗 갑자기 물어 미안

히: 아니 전혀! 응 최근이라면..바즈리즘 봤어?

-봤어봤어!

히: 거기서도 말했지만 예나언니가 자면서 쵸코스틱 먹는게 엄청 재밌어서ㅋ

-아! 그거지? 자면서 뻐끔뻐끔 한다는거!

히: 응 넘 재밌어서 영상찍었어ㅋ

-어딘가에 올려줘 그거 인스타라던가ㅋㅋ 보고싶어!

히: 에~ 생각해볼게 그래도 나혼자 독점하고싶어서..

-근데 놀랍지않아? 충치 안생겨?

히: 아 그쪽! 그건 괜찮지 않으려나?ㅋ

-제대로 먹는거야? 잠시 몇번 씹는게 아니고?

히: 응ㅋㅋ

-예나 굉장하네...

히: 바이바이! 고마워~

총평) 엄청 애교가 있어서 귀여웠다! 예나언니의 영상 올리는거 기다릴게요! 절실하게!

예: 안녕~

-안녕ㅎㅎ 예나 최근 재밌는 일 있었어?

예: 재밌는 일? 응..

율: 유리! 유리! (옆에있던 유리가 예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자기라고 주장하고 있음)

-에? 유리?ㅋㅋㅋ

예:아~ 노 노

-뭔일 있었어?ㅋㅋ(유리에게 물음)

(유리 폭소)

예: 즐거웠던건... 디즈니랜드에 갔던 거!

-아~ 도날드덕! 사진 봤어!

예: 지금까지 디즈니랜드에 가는게 최고의 꿈이였어서 지금은 이제 꿈이없어

-꿈이 없어!?ㅋㅋㅋ 뭔가 어트랙션 탔어?

예: 아-.. 마운틴 스페이스?

-스페이스 마운틴! 빠른거 말이지!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거?

예: 아 그것도 탔어!

-타워 오브 테러

예: 응응

광: 나도 탔어(옆에있던 광배가 갑자기)

-아 그래?ㅋㅋㅋ

예: 바이바이

총평) 예나유리 최고 

"지금은 이제 꿈이없다"라고 말하는 투가 슬펐다ㅋㅋ

다음 광배한테 이동할때 인사도 뭣도 없이 "나 스페이스 마운틴 좋아해"라고 말해서 진짜 웃겼음

 민주 악개 꾸라, 질투하는 째욘

 하터회 대기줄을 본 본 5CH 할배팬들의 반응

480: 47の素敵な(庭) (ｱｳｱｳｳｰ Sa4b-VlSQ) 2019/02/17(日) 10:32:52.90 ID:GknbRO3Wa

IZONE의 현장은 이랬으면 좋겠다。 
연령도 성별도 48도 K-POP도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이 있고、하지만 모두 IZONE을 좋아하는、그런 행복한 현장✨ 

IZ*ONE의 하이터치회、묻어와서 기다리는 동안 

대신 카드 트레이딩하고 있는데、

중학생 정도 부터 아버지뻘 까지의 연령층과、

48그룹、kpop、걸그룹、프듀덕후 등의 남녀가

슈퍼믹스되어서 오히려 적대심 없이

상대를 배려해주는 평화로운 이벤트라는 느낌이다

485: 47の素敵な(大阪府) (ﾜｯﾁｮｲW e712-j7xZ) 2019/02/17(日) 10:37:05.75 ID:3jmhuKAK0

>>480 
어떤 의미에서 보면 예루살렘같은 장소로군 

 예루살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