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갑자기 마음이 먹먹해지는게 딸아이가 태어난지 6개월밖에 안되었지만 아빠가 되어가고 있나봐요. 망망대해에 저 작은 녀석이 파도를 뚫고 포식자들을 피해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꼭 보내야 했는지... 오래 살기도 힘들텐데... 동물원에 갖힌 아이들이 싫어서 한 번을 안 가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건 우습네요. 저 뒷 모습 때문인지.
마음이 짠하네요ㅠㅠ 그래도 안돌아오고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이 감동
보통 무리가 있는 곳에 풀어주지 않나요? 저곳에 풀어주면 바다말고는 갈 곳이 없어보이는데요...
1분뒤에 다시 왔을 거 같아요
전후좌우 다 생각하지 않고 이 장면 하나로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자연이란게 참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냥 풀어주는 게 아니라 연습시키는 거 아닐까요? 일종의 적응훈련 과정이 아닐까
아.
https://www.youtube.com/watch?v=-vz5kL60_EU
와 갑자기 마음이 먹먹해지는게 딸아이가 태어난지 6개월밖에 안되었지만 아빠가 되어가고 있나봐요. 망망대해에 저 작은 녀석이 파도를 뚫고 포식자들을 피해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